아파트 주변에 꽃이 흐드러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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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비인후과 병원엘 가는 날이라서 병원에 걸어가는데 아파트 마다 벚꽃과 철쭉 그리고 목련들이 르드러지게 피웠네요.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는 꽃들의 잔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비로 많은 꽃들이 떨어 졌다고는 하더라도 현재도 아주 꽃천지를 이루고 있는 모양이 금세 계절을 앞다투는듯 느껴집니다.
아파트 단지마다 울타리에는 장미를 심어 장미들도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조금만 지나면 장미까지 활짝 만개하게 되면 온동네가 꽃들의 찬지가 될듯싶습니다.
하지만 보는 우리는 마냥 신나지만 떨어지는 꽃들을 치우시고 계시는 아저씨들이 많이 힘들게되었네요.
한쪽이 즐기면 한쪽은 고달픈게 인생살이 같아 마음이 착찹해집니다.
병원엘 가면서 느낀 주변을 보고 주저리를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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