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감한 경험(심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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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때문에 심천은 자주 가는 편입니다.
외지에 가면 괜한 설레임이 있고 은근히 밤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google 을 들어가서 열심히 찾다가 china daily 에 올라온 영어 escort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대부분 영어를 못하기에 영어가 된다는 아가씨를 골라 전화를 했습니다.
자기는 안되고 친구가 있는데 보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못할까봐 yes 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1000RMB
라고 합니다. 뭐 그정도는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니 호텔방을 두드립니다.
문 열어보니 키는 큰데 얼굴 생김새는 영 아니어서 고민중이 었는데 반갑게 인사하며 살갑게 대하길래
서비스 마인드는 좋겠구나 하고 불러 드립니다.
1000RMB 를 주니 택시타고 왔다고 200RMB 를 더 달랍니다.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O.K
씻으라고 하는데 자기는 깨끗하다며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가슴도 작고 몸매는 전체적으로 통통합니다.
가슴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 갈려는데 아래는 안된다며 콘돔을 씌우면서 하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삽입을 하려는데 갑자기 올라오는 보징어냄새...
전투력이 상실되려는 찰나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 중극인 특유의 거무틔틔한 이빨색깔....
도저히 진행하기 어려운데 내 것이 크다며 다리를 오므립니다.
내 생전 내게 크다는 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애가 지금 수를 쓰는구나 하고 다른곳에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박으려는데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다리를 오므리고 몸도 틀고 하니 자꾸 바집니다.
괘씸해서 잡아당겨 더 심하게 하려는데 아프다면 자꾸만 뻅니다.
하도 열이 받아서 일어나며 go away right now... you bitch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나가라고 소리치니 미안하다며 니 것이 너무 커서 그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옷 입고 나가며 나는 한국 드라마도 좋아하고 너도 너무 신사 같은데 미안하다며 갑니다.
호텔 escort 하려는 애가 (돈도 많이 받아 가면서)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게 화도 나고 중국에 와서
기대를 가지고 헛 삽질한 나에게 열나고 ...
한참을 식히다 호텔 directory 를 보니 massage 가 있습니다.
마사지나 받아야 겠다 하고 내려가니 2시간 massage 에 168RMB 입니다.
방에 들어가 있으니 마사지사가 오는데 영어를 전혀 못하고 안마를 하는데 마사지사가 아닙니다.
마사지는 대강 건성.. 아프게 누르기만 합니다. 한 20분 하다가 돌어누으니 더 가관입니다.
팔을 슥슥 훝어 내립니다.
그래서 눈짓으로 거기를 가르치니 딸딸이 흉내를 냅니다.
아니라고 다시 거기를 가르치니 손에 다가 600 이라고 씁니다.
OK 라고 하니 나갑니다.
그러더니 영어가 조금되는 매니저가 들어오며 저한테 다시 물어봅니다.
Yes 하고 마사지사가 샤워를 하고 들어와 붕가를 성공시킵니다.
서비스가 별로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꿩 대신 닭이다 생각했습니다.
진작 여기에 올것을 search 하느라 시간버리고 이상한애 만나서 돈 버리고
중국에 가면 다시는 escort 부르지 말아야 겠습니다.
추천54 비추천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