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일어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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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아파트 13층이구요
잘려고 누워있는데
12시가 넘었는데 자꾸 밖에서 여자가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술먹고 취해서 그러는갑다.. 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여자가 자꾸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창문을 내다 봤는데
남자가 여자 입을 막고 덮치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남자가 손 놓치면 여자가 소리지르고
딱 제가 밖을 내다보는 타이밍에
경비아저씨도 달려나왔더라구요.
그러니깐 남자는 놀래서 확 도망가고
여자는 엉엉 울면서 살려달라고 그러고..
남자는 아파트 옆 공원쪽으로 도망가는가 싶더니
빙~ 돌아서 반대편 주택단지로 들어가더군요.
같은 동네에 그런 사람이 산다는게 굉장히 무섭네요..
저희 가족이 만약 그런일 당한다면...
밤 늦게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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