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후배랑 원나잇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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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이야기인데요.
동아리를 하나 했었는데, 운동 동아리여서 술은 거의 매일 먹었었죠.
운동 동아리에 매니저 라고 여자들도 있는거 아시죠?
보통 여자애들이 운동 동아리에 들어오는 이유가
1.매니저들은 술 공짜 2.운동 동아리라 몸매좋은 남자들이 많아서 정도겠죠 ㅋ
암튼 그날 동아리 종강파티를 하는데 여자들 한두명씩 떠나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후배만 남고 나머지는 다 남자였습니다.
이친구 스타일이 키가 165 정도 되고, 하이힐 신고 짧은 치마 자주 입는 애였는데
가슴은 없어보이는데 각선미가 진짜 좋았습니다. 얼굴은 그냥 좀 색기있게 생긴 정도...? ㅎ
근데 그 친구가 취했는지 저한테 기대서 자더라구요.
그러자 다들 저보고 데리고 가라고 막 눈치를 주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나와서 택시 태워서 그냥 보내려는데 애가 완전 정신을 못차리는 겁니다.
그정도로 취한거 같진 않았는데...그래서 혹시라도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같이 택시를 탔습니다.ㅎㅎ
일단 그 친구 집이 무슨 동인지는 알고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서
택시 안에서 계속 흔들어 깨우고 있는데 그 친구 집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oo야 집에서 전화왔어 ~!! 빨리 받아봐"
그러니까 그렇게 깨워도 안일어나던 애가 슬며시 일어나더니 핸드폰 배터리를 빼버리더니 "아 몰라" 하고 다시 자더군요...
.......이때 느낌이 왔죠.....
바로 택시에서 내려서
"oo야, 오빠도 피곤하니까 우리 잠만 자고 내일 아침에 가자." "응"
그리고 모텔가자마자 혼자 드러눕고 자더라구요.
저혼자 씻고 나와서 "oo야 자?~" 하니까 귀찮은듯이 "아 왜~~" ㅋㅋㅋ
그래서 바로 키스하고 애무했죠.
그리고 손을 팬티에 갖다대니까...완전 홍수....;;;
그래서 손으로 좀 쑤셔주다가 "oo야 오빠 꺼 좀 빨아줘" "응" ㅋㅋ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라 그런지 더 흥분되더군요.
그러다가 삽입을 했는데...이친구가 신음소리랑 말빨이 장난이 아닌겁니다.
"앙~ 오빠~!~더 ~더~ !"
"더 세게 해달란 말이야!!"
"아 나 죽을거 같애~!!"
"오빠, 나랑 평소에 하고 싶었지?" 등등
이 후배가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됬었거든요.
근데 완전 몇년 굶은 애처럼 진짜 흥분해가지고 소리를 질러대는데...
거기다가 섹스 중간에 갑자기 빼더니 제 자지를 닦지도 않고 자기 입으로 빨더군요.오빠좋아? 하면서...
여기에 완전 흥분해가지고 못참고 입에다 바로 쌌습니다....
그랬더니 별로 놀라지도 않고 능숙하게 휴지에 뱉는 후배...ㅎㅎ;;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oo야, 내일 한번 더하자~~" "응 알았어"
그렇게 일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까 제가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사실 제가 좋아하던 후배가 따로 있었거든요...그래서 괜히 소문나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하고 있는데
이친구가 일어나더니 쿨하게 "오빠 밥 먹으러 가자~~" ㅋㅋ
그래서 밥 먹이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새로 남친 사귀더라구요....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섹파를 했어야 했는데 아쉬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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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이 아닌 경험이다보니 별로 꼴릿한 느낌은 없는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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