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래방 경험담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러시아 노래방 경험담

페이지 정보

조회 4,841 회 작성일 24-04-02 12:2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일 관계로 잠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갔다 온적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레닌 그라드라고 불렸던 러시아 제1의 관광도시죠.
 
얼마전에 현대자동차 공장이 새로 생겨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늘어나면
 
반드시 생기는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식당(공통적으로 전세계 어딜가나 현지 음식점에 비해 비쌈)과 노래방입니다.
 
러시아에 왔으니 금발 미녀(!!)와 불타는 밤을 보내보자는 심정으로 아는 사람들과 같이 겨우겨우
 
수소문을 해서 찾아갔더랬죠.. 알고보니 3~4군데의 노래방이 성업중인데 그나마 제일 괜찮다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시스템은 일인당 5천루블(원화로 대략 20만원)이고 제가 갔을때는 술은 무한이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 2차 비용도 5천 루블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결코 싼 금액이 아니죠.
 
2층엔 한국식당이 있고 지하와 3층에 룸이 있더군요. 합해서 룸이 네 개 밖에 안되는 작은 규모였습니다.
 
일단 지하에 있는 룸으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니 널찍한 방이 있더군요. 열명이 놀아도 될만큼 큰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가씨들이 8명 정도 들어왔습니다. 사실 기대를 좀 했더랬죠.. 울산엔 러시아 무희들이 춤추는
 
곳도 있고 러시아 여자가 들어오는 노래방도 있었다고 하는데(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거라서..)
 
가본적이 없으니 모르고, 일단은 김태희가 소 몰고 한채영이 밭을 맨다는 환타지의 나라에 왔으니 살짝 기대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 그런데 이건 좀 아니더군요.. 절반은 검은 머리의 동양계 아가씨.. 나머지가 러시아 여자였는데
 
솔직히 쭉쭉빵빵늘씬탱탱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당연히 전부 한국말은 모르고 영어로 얘기해야 하는 상황..
 
마지막으로 결정타가 러시아 애들은 2차를 안나간다는 사장님의 말이었습니다. 이건 뭥미..;;
 
보아하니 접촉도 그리 허용할거 같지 않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검은 머리에 아담한 체구의 아가씨를 골랐습니다.
 
그 뒤론 보드카를 마시면서 한국노래도 부르고 아가씨와 춤도 추고.. 물어보니 우즈벡 아가씨더군요.. 보면 볼수록
 
귀여운 맛이 있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새벽까지 광란의 시간을 보내면서 살포시 내 숙소로 갈래?
 
하고 살짝 운을 띄워봤죠.. 처음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여기서 포기하면 소 몰던 김태희와 밭 매던 한채영이
 
울고 갈 일이죠.. 꾸준한 사탕발림 (프렌즈가 꽤 도움이 됐..;)으로 겨우 허락을 얻고 마음 편하게 좀 더 과감하게
 
스킨쉽도 하고 살짝 키스도 하면서 즐기다 보니 어느 덧 파장 분위기.. 우후후후후후
 
여차저차 계산도 마치고 노래방에서 불러준 택시를 타고 숙소로 왔습니다.
 
그리고 불타는 뜨거운 밤을 보냈죠..네.. 정말 뼈와 살이 녹는 경험이었습니다. 아 글쎄 알고봤더니 이 아가씨가
 
제 화류계 생활 10년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테크닉의 소유자였던 겁니다.
 
조였다 풀어줬다 하는 게 도저히 견딜수가 없더군요. 자그마한 체구의 동안을 하고서 그런 테크닉을 갖고 있으니
 
이 아가씨와 한달만 같이 지냈다간 복상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도 간간이 그 아가씨가 생각이 나는데.. 문제는 그때 너무 강렬한 체험을 해서 그 뒤론
 
어지간한 여자는 성에 안찬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나중에 같이 갔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상당히 운이 좋은 편이었더군요.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고
 
그저 그랬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나중엔 우즈벡에 꼭 한번 놀러가 볼 생각입니다.
추천65 비추천 70
관련글
  • 실화 펌]울산 노래방
  •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 상편
  •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 하편
  • (실제경험) 아내와 노래방에서
  • 노래방 도우미 - 단편
  • 부킹-노래방-비상계단에서 ... 단편
  •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 - 단편
  • 야썰 노래방 미시 도우미 - 2부
  • 야썰 노래방 미시 도우미 - 1부
  • 노래방에서 다시 만난 인연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