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물건 각도와 길이에 대한 의문점들
페이지 정보
본문
네이버3이 있어서 이런 고민을 말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제 성기에 대한 의문인데요.
전 사실 발기를 해도 하늘을 향해 서질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단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구요.
어릴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야동에서 곧게 위로 선 물건들을 보며 고민했었죠)
이젠 각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물건은 서긴 서는데 각도가 왼쪽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어요.
오줌을 쌀때도 미묘하게 왼쪽을 바라보고 있고.
평소에 팬티속에서도 왼쪽으로 두는게 편해요. (오히려 정 가운데로 내려놓으면 조금 답답합니다.)
발기하면 정말 왼쪽으로 딱 붙어버려요
손으로 잡고 억지로 위로 올리거나 다른 방향으로 틀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반동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좀 아프죠.
이러다 손을 딱 놓으면 사타구니의 왼쪽으로 반사적으로 날아가 찰싹 소리가 날 정도입니다.
이거 무슨 문제가 있지는 않나 고민이 되는데, 그렇다고 비뇨기과 찾아갈 생각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발기도 되고, 사정도 되니까 그냥 방향의 문제가 아닌가 싶긴 하네요.
평소 살다가 갑자기 급 발기하게 되서 곤란을 느끼는 분들도 가끔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럴때 왼쪽방향으로 딱 붙어 있으니까 츄리닝을 입어도 잘 티가 안나요. 주머니에 뭐가 있는줄 알죠.
청바지를 입고 발기하면 압박감에 아프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 그럴때도 전혀 아프지 않죠. 티도 안나구요.
이럴땐 좋긴 한데...
혹시 네이버3 회원님들 중에 저랑 같은 증상 있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뼈?에 이상있는 거라면 병원을 가야 하는지, 그냥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거라면 그냥 적응해서 살든지...
그런 말씀들 좀 해주세요.
주위 제보나 경험, 전문지식들 기다리겠습니다.
중요한 문제자나요. 남자한테.
추천66 비추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