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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만난인연 - 정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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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39 회 작성일 24-04-02 07: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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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남자의 무기는 눈물과 무릎꿇는거 였습니다
여자와 내가 삼일동안 회사도 휴가내고 만나고 정말 세심하게 배려하고 내가 말한 사랑한다 너를위해 무엇도 할수있다라는 말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말을 했나 몇일전이지만 그냥 나오는데로 말해서 기억도 않되는데
물론 제가 잘생기지도 않고 하지만 나를 보는사람들은 다들 착하고 믿음직하다고하던데 이친구가 그래서 믿었답니다
중요한것은 제 잘못이더군요
너와 같이있는시간이 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데 물론 이것도 기억이 않납니다
그날 술먹고 내가 모텔로 인도한날 한마디는 맞고 기억나더군요
너랑 둘이 진실한 시간가지고 싶다
음 이제 깨달았습니다
사회적 파장을 생각해서 작업이 않되도 말의 수위를 조절해야할듯
고수여러분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젠 무서워서 평상시의 멘트도 못쓰고 작업이 않될듯합니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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