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엄마에 대한 기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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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엄마에 대한 추억, 이번엔 그 시리즈의 마지막편입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앞의 두 건은 자연스럽게, 기러기엄마에 대해 별생각없이 한국에서 여자 작업해서 먹듯이 먹은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이번엔 조금 다른 케이스. 외국에서 살다보니 기러기엄마에 대한 무성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아주 악의적으로 말하죠. 여기서 정상(?)적으로 사는 가정들은 기러기가족과 만나거나 친구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정상적인 가정이란 엄마, 아빠, 아이들 이렇게 다 같이 사는 가족을 말하죠.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러기가족들을 비정상적인 가족으로 보고, 특히나 기러기엄마들은 위험한 가정파괴범정도로 생각하는 극단적인 사람들도 있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살다보니 기러기가족도 알게되고, 또 어떨땐 그 집 아빠가 휴가기간에 오게되면 같이 만나서 밥도 먹고 여행도 같이 가다보니 아무래도 기러기엄마와 섬씽이 있으면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아는 사람 이상으로는 생각을 안하려고 하죠. 쉽게 말해 기러기엄마랑은 빠구리치지 말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기러기엄마 아니래도 백인여자들이랑 하는 재미도 있는데 굳이 좁은 교민사회에서 위험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죠. 기러기엄마랑 하면 그 엄마 가기 전까지는 조금 마음 졸이죠. 간다고하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학교에 다니며 없는돈으로 살다보니 아르바이트도 해야 합니다. 제가 한 일은 주로 컴퓨터 수리, 교육, 그리고 수학과외등이었죠. 제가 잘하는 분야들을 충분히 살려서 했죠. 여기저기 광고도 하고 남들이 안하는 자상한 서비스도 하다보니 제법 벌이가 되었습니다. 충분한 벌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하면서 살림살이에 보탬은 되는 정도였죠. 이 이야기는 수학과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어느 집에 이제 중학생정도되는 애의 수학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러기가족은 언젠가는 한국에 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 현지 과목과 함께 한국의 과정을 과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가면 아이들이 수학이 처진다고 생각해서 많이 시키죠. 종현이(가명)라는 아이의 수학과외를 하게 되었죠. 일주일에 두번 하는데, 한번은 여기 과정, 한번은 한국과정을 해주었죠. 아이가 머리가 좋은편이라 잘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종현이 엄마가 첫눈에 보기에도 색기가 좀 흐르는 얼굴입니다. 제가 여자얼굴에서 색기를 잘 찾아내거든요.
제 자랑 같지만, 제가 얼굴이 좀 반반합니다. 너무 반반해서 여자같다는 소리도 어릴때 들었죠. 대학교때 여장남자선발대회에 나가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나이를 조금 먹으니 좀 남자다와져서 남들이 잘생겼다고들 하죠. 그런 표정짓지 마세요.나도 이글 쓰면서 손발이 오그라들고 있으니까요. 한국에 있을때도 나이트클럽가면 아줌마들이 먼저 부킹걸 정도였죠. 친구들이 얼굴마담으로 나이트같이 가자고도 했고. 자랑은 여기까지, 이 자랑이 먹혀야 이 이야기가 전개되거든요. 알았죠? 안그러면 여기서 절단신공발휘합니다. 믿는걸로 알고 계속 갑니다.
이 색기 넘치는 아줌마가 절 찍었나 봅니다. 여기 아이들은 캠핑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1주일정도 한국으로 따지면 청소년수련원같은데로 가서 텐트치고 생활하며 교육을 하죠. 마치 우리 어릴적 보이스카웃처럼. 그런데 종현이가 캠핑을 갔는데도 이 엄마가 연락을 안해준겁니다. 저야 저녁을 먹고 종현이를 가르치러 그 집에 갔죠. 종현이 엄마가 안으로 들어오라 하는데 이상하게 종현이가 안 보이대요. 그래도 일단 안으로 들어갔더니 차와 과일을 내오고. 종현이가 요 앞에 나갔나 하고 있는데, 종현엄마가 죄송하다며 오늘 종현이가 캠핑을 갔는데 연락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셨으니 차랑 과일을 먹다 가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잠시 차만 마시고 가야지 하는데, 종현엄마가 대신 자기 컴퓨터좀 봐주면 안되겠냐고 묻습니다. 종현엄마도 제가 컴퓨터 수리하는 줄 알고 있으니까요.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니 컴퓨터가 가끔 실행하다 모래시게만 나오고 멍해진다고 합니다. 당시 바이러스가 유행하던 때라 1개월짜리 체험판 바이러스처리 프로그램깔아줘서 해결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맥주 한잔 하면서 자기 컴퓨터 좀 가르쳐 달래요. 어떤걸 알고 싶내고 물어보니 사진이나 문서들 백업하는 요령, 시디에 굽는 것을 가르쳐 달래요. 그리고 수줍은 듯이 아이들 몰래 사진이나 동영상 감추어 두려면 어떻게 하냐고도 묻대요.
제가 이것저것 가르쳐 주었더니 자기 사진이랑 동영상 아이들 모르게 숨기는 방법을 알려달래요. 어차피 이 노트북은 자기만 쓰지만, 그래도 애들이 켰을때 자기거 못찾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래요. 제가 방법을 가르쳐 주니 자기가 잘 모르겟다며 직접 해달랍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숨기고 싶은 화일들을 보여줍니다. 사진하고 몇개의 동영상이대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일을 하다가 그만 엔터키가 눌렸습니다. 그러자 알씨화면이 탁 떠오르면서 나온 사진은, 뜨악, 그건 종현이엄마의 누드 사진이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올 누드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탱탱한 30대 중후반 미씨 아줌마의 젖가슴과 검은 보지털이 다 보이는 사진이었죠. 종현이 엄마가 좀 사는 집이라 몸을 가꾸었는지 몸매가 아주 좋고 얼굴도 상급이거든요.
내가 놀래서 황급히 끄려고 하자 종현엄마가 "아이 선생님도 부끄럽게 뭘이런걸 봐요." 하면서 자기가 먼저 설명을 해줍니다. 남편이 자기 몸매가 좋다며 더 늦기 전에 누드사진을 찍자고 해서 찍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게 다른 사진들도 보여줍니다. 외설적으로 보지말고 예술적으로 보라며. 남편이 찍었는지, 아니면 전문사진사가 찍었는지 모르지만, 사진은 정말 잘 찍었대요. 처음엔 사진들이 예술적이더니 뒤로 갈수록 점점 외설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태가 그쯤되자 갑자기 거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어느틈엔가 종현이 엄마가 내 가까이에 다가오더니 내 얼굴을 잡더니 키스를 합니다. 아무리 기러기엄마랑은 하지말자고 했지만, 여기서 거절할 남자는 아마 없을겁니다. 맥주를 약간은 먹었겠다, 누드사진봐서 꼴리겠다,, 암튼 둘이서 끌어안고 옷을 벗기기 시작했죠.
종현이엄마는 아마도 날을 잡은것 같아요. 옷을 벗기는데 아주 준비를 철저히 했더군요. 샤워도 말끔히 했고, 보지털도 깔끔히 정리를 했어요. 두덩있는데는 그대로 두고 살짝만 면도했고, 대음순, 소음순쪽은 면도를 해서 깔끔하게 해 놓았죠. 더구이 속옷은 브라와 팬티를 세트로 해서 섹기발랄한 것으로 맞춰 입었어요. 팬티는 물론 티백이고. 어느 가정주부가 집에서 티백입고 있겠습니까? 이젠 전진밖에 없습니다. 후퇴란 있을 수없죠. 둘이서 자지 보지 실컷 빨아주고,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박아 줬죠. 정자세, 옆치기, 뒷치기등 모든 자세 동원해서 섹스를 했습니다. 아주 맛나게, 선수답게. 이 아줌마도 신음소리 장난아니대요. 아주 악을 쓰면서 섹스를 하더군요.
한판 멋지게 싸고 나니 종현이엄마는 보지 씻으러 욕실로 갔습니다. 욕실로 간틈에 다시 이 아줌마의 노트북에 있는 사진을 보니 아주 대단하대요. 누드사진뿐만 아니라 빠구리치는 사진도 있더군요. 남편인것 같기도 하고. 또 가끔 보면 남편 자지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여자는 분명히 종현이 엄마 혼자뿐인데. 이렇게 노트북에 있는걸 보면 남편도 아는 사진같고. 그러다가 종현이엄마가 나와서 내가 그 사진을 보는걸 보고(사실은 제가 나오기전에 중단했어야 하는데 열중하다보니 오는줄도 몰랐죠.) 말해주더군요. 남편이랑 같이 3섬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국에 있을때 3섬 몇번 했었다고 그러대요. 역시 색기 넘치는 아줌마입니다.
그리고 종현엄마는 욕실에서 물묻혀온 수건으로 내 자지를 깨끗이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2차전 돌입했죠. 2차전도 성공리에 마치고나서 둘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자기도 여기에서는 다른 남자랑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꼴려서 어쩔수 없었다고. 남편이랑은 서로 섹스가 잘맞아 엄청나게 섹스에 탐닉하는데, 남편이 3섬도 제안해서 몇번 했다고 하네요. 남편이 섹스홀릭인지 모르지만 자주 섹스를 원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도 남겨 놓고. 그렇게 길들여졌는데, 여기에 보내놓고 6개월에 한번씩 와서 해주니 섹스에 대해서 조금 갈증이 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여기에 있는 한국남자들이랑 하면 소문날까봐 하지도 못하고. 그러던중 나라면 비밀을 유지할것 같아서 해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얘기했죠. 여기 기러기엄마들이랑은 절대 안하려고 한다고. 그런데 오늘은 너무 이상하게 그렇게 되었다며 이번 한번만으로 충분하다는 식으로 얘기했죠. 종현이엄마는 조금 아쉬운듯 했습니다.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자기 6개월후에 돌아간다고. 그래서 서로 비밀을 지키기로 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 뒤로 종현이엄마는 6개월후에 돌아갔고, 돌아가기 전까지 두번 정도 더 빠구리를 쳤습니다.
한국에서 나이트클럽에서 만났으면 애인으로 삼고 부담없이 2주에 한번 정도 만나 빠구리를 칠 정도의 스펙은 되는 여자였지만, 여기서는 상황이 조금 다른지라 저도 조심해야죠. 그리고, 맹세코 그 이후로는 기러기엄마와 섬씽을 만들지 않았죠. 이 3번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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