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엄마에 대한 기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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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기러기엄마에 대한 기억중의 두번째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기러기엄마라기보다는 그냥 유부녀유학생이라고 해야 더 맞을겁니다. 그리고, 조금은 색다른 기억이죠. 이 아줌씨(이름을 이번엔 정아라고 할까요?)는 나이가 이제 30초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하나 있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아빠랑 한국에 있대요. 그렇습니다. 커리어 우먼으로 성장할 스펙쌓기를 위해 홀로 유학온 기러기엄마입니다.
제법 탄탄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었는데, 항상 학교때문에 약간의 열등의식이 있습니다. 지방대를 나왔는데, 그것도 지방국립대가 아닌 지방의 시시한 대학교. 그래도 나름 공부는 열심히 해서 취직도 했지만, "1등만 기억하는", "학벌만 중시하는" 더러운 세상때문에 결국은 유학길을 택했답니다. 그것도 한국에 남편과 아이를 남겨두고. 남편에게 딱 3년간의 시간을 받아서 유학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처자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공부하고, 또 열공하고, 또또 열열공하고. 하지만 자꾸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고생을 합니다.
나와는 정아가 2년째 되었을때 처음 만났죠. 나는 전공과목이고, 정아의 경우 자기가 공부하는 과목에 필요한 과목이라 신청을 했나 봅니다. 나야 전공이니까 우습게 왼손으로 공부해도 다 풀릴 문제미나 정아에게 어려운 과목인가 봅니다. 그 과목의 수강생이라봐야 대학원이니 경우 8명. 그 중에 정아와 나만 한국사람, 자연히 정아는 자기가 어려워하는 문제를 쉽게 푸는 내게 도움을 청하면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2인1저의 팀별 텀페이퍼를 같이 하게 되었죠.
여자들은 아니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이성에게 있어서 존경심과 호감을 갖게 되는 것은 자신이 어려워 하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 또 그 필드에서 잘하는 사람입니다. 골프장에선 골프잘치는 놈이 최고이고, 축구장에선 축구 잘하는 놈이 최고, 피씨방에선 게임잘하는 놈이 최고잖아요? 암튼 정아에게 있어서는 제가 최고죠. 둘이서 아주 열심히(사실 전 별로 열심히 안했지만.) 그 텀페이퍼를 충실히 수행했고,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볼때는 정아가 울상이 되어 내게 도움 요청을 했죠. 그래서 아주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었습니다. 드디어 종강, 정아는 내 덕분에 A0학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물론 A+죠. 정아는 둘이서 종강파티를 하자고 했습니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갔죠. 뭔가 내심 기대도 했죠. 원래 백인애들은 이런 경우 몸으로 보답하는 경우가 많죠.
그날 둘이서 저녁식사를 하고 수다를 떨다가 정아가 자기 집에서 커피한잔하고 가라고 했습니다. 이게 웬떡일까 하는 심정으로 같이 갔죠. 혼자 사는 조그만 유닛, 그리 비싸 보이진 않지만 아주 깔끔하고 잘 꾸며 놓았습니다. 같이 커피를 마시면서, 그러다 와인과 맥주로 바뀌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가 깊어지자 자신의 회사생활에 대해, 유학온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껴안게 되었고, 입술이 포개지게 되었죠. 서양애들은, 특히나 여자들은 아주 고마운 일을 해주면 반드시 보답을 해줍니다. 몸이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면 몸으로 보답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정아는 그런 문화에 대해 확실히 배웠나 봅니다. 정아와 둘이서 마구 몸을 탐했습니다. 둘이서 홀라당 다 벗었습니다. 정아가 내 자지를 맛나게 빨아 주었고, 나 또한 정아의 맛있게 생긴 보지를 빨아 주었습니다. 정아는 많이 굶어서인지 보짓물이 마구 넘쳐 흘렀죠. 이제 내 자지를 정아 보지에 대고 들어가야 할 순간, 그런데 그때 정아가 하는 말,
"오빠, 내 부탁하나 들어줘요."
"뭔데."
"내 거기에 하지 말아 주세요. 혼자 아이 키우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잉, 이게 웬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순간에 들어오지 말라니, 이런 일 반복되면 발기부전, 임포등 각종 자지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여자들은 알려나?
"대신 내 애널에 해줘요. 그렇게 하실거죠?"
나는 이내 그 뜻을 알아챘습니다. 정아는 이런 일은 있을 수 있고(이미 있었고??) 몸은 달아 오르고, 섹스는 하고 싶고, 그렇지만 한국에서 어린 아이를 키우며 직장다니는 남편에게는 미안하고 하니까 나름데로의신조를 세운 듯. 보지는 주지말자. 입과 똥꼬로 해결하자. 그러면서 내 자지에 콘돔을 씌우고 자기 똥꼬에 젤을 듬뿍 발랐습니다. 그리고 내 자지를 자기 똥꼬에 맞추었습니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허리에 힘을 주며 쭉 밀어 넣었죠. 정아의 똥꼬는 처녀는 아닌듯 아주 잘 들어갔습니다. 똥꼬에 넣고 왕복운동을 했습니다. 아주 쪼여주는 맛이 죽여줍니다. 정아도 똥꼬로도 충분히 잘 느끼는 듯 신음소리 장난이 아닙니다. 그날밤에 나는 세번이나 쌌죠. 정아 똥꼬에 두번, 정아 입에 한번. 지친 몸을 이끌고 밤늦게 집에 돌아오니 와이프가 안자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학기 끝나고 파티하면 늦게까지 안들어온다는 사실을 아는데도 먼저 안자고 기다렸나 봅니다. (와이프에게는 둘이서만 한다고 안했죠.) 그리고 다시 한번 나를 쪽쪽 빨아먹었습니다. 그래도 똥꼬에 하는 것과 와이프 보지에 하는건 다르더군요. 와이프 보지가 더 맛있습니다. 원래 전 똥꼬보다 보지를 좋아하거든요.
그 뒤로 정아와는 한번 더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똥꼬에 했죠. 정아가 똥꼬로 몇번이나 나 이외의 다른 남자와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번의 경우는 정말 특이합니다. 보지는 남편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보지순결은 지키고 대신 똥꼬는 준다. 하긴 와이프도 콘돔끼고 하면 그건 자지가 아니라 딜도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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