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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거 이를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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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69 회 작성일 24-04-02 04: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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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의 황당한 사건(일반야설게시판에 이미 올렸죠?) 그 이후의 이야기.
 
그 거래처 사장이란 사람에게 연락이 왔네요. 같이 일하자고.
그 중의 한 명인 전 직장의 보스가 적극 추천했다나요? 이거 참나.
근무조건도 상당히 좋고 패이도 좋고. 하는 일도 내 전공과 꼭 맞는 일이고.
(지금 하는 일은 임시적인 일이거든요.)
 
그런데 찜찜한 것은,, 꼭 와이프 팔아서 취직한 것 같은 그런 기분.
또 여기는 회사사람들이랑 파티도 자주 하는데. 부부동반파티(물론 그냥 건전한 파티)도 하고.
파티하다가 와이프 빌려달라고 하는거 아냐?
 
또 보통 크리스마스 휴가 직전에(보통 12월 초에), 1년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1박2일로 요트파티나
호텔을 빌려서 파티하는데,,, 크,,,
 
자기말로는 지난주에 만난 그 일과는 무관하게, 전 보스가 내가 그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이니 네게
도움이 되니 추천해서 결정한 일이라는데.
 
정말 우스운 일이 벌어졌죠? 영화나 소설에서 등장하는 그런 일.
추천111 비추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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