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만난 한국유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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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유학할때, 유학생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한국에 있는 돈 펑펑 쓸 수도 없어 항상 생활이 빠듯했죠. 그래서 알바도 하러 다니고. 그러다 컴퓨터 수리하는 일도 하게 되었죠. 그건 별로 투자하는거 없이 제법 돈이 되는 일이죠. 윈도우즈 새로 깔아주기도 하고, 본체나 주변기기 팔기도 하고. 한 주에 3대 정도만 팔아도 식비는 나오죠. 5대정도만 고쳐도 식비는 나오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고.
또 하나 좋은 점은 이렇게 컴퓨터 고치러 다니다, 출장 수리가 대부분인지라 재수가 좋으면 보지도 따먹는다는 거죠. 기러기 엄마 보지도 몇번 때먹어 보고. 가끔 백인들 보지도 따먹죠. 내가 아주 성심성의껏 고쳐주면 백인여자애들은 돈이 모자라면 꼭 다른거로라도 보답하려는 정신이 강하거든요.
그러다, 어느 유학생 여자의 콜을 받고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2년전 유학와서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무선인터넷을 설치해달라는 연락였죠. 그런데 특이한 게, 투룸 정도의 아파트인데 거기에 그녀 혼자 사는거 같지 않았습니다. 주변을 훑어보니 남자들이랑 같이 사는듯. 암츤 연결을 해주고 왔는데, 다음날 또 전화가 왔습니다. 안된다고. 그래서 가봤죠. 밤새 누군가 세팅을 다시 만진거죠. 물어보니 아는 오빠들 둘이랑 같이 자취한다고 하대요,. 아마도 둘중의 하나가 라우터 세팅을 바꾼듯.
그리고나서 미안하다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같이 하게되었죠. 꽤 친숙해진 느낌. 그리고 일주일후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노트북이 안된다고. 제가 숙제때문에 가기 힘든 사정이라고 했더니 자기가 가져오겠답니다. 그래서 우리집으로 왔죠. 노트북을 맡기러 왔는데, 그냥 보내기 그래서 차 한잔 대접했죠. 그러다 잠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또 하다가 결국은 빠구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참 쉽게 주대요. 그리고 기술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 22살이라는데, 완숙한 기술을 마음껏 보여주대요.
둘이 친하게 되어 그녀의 성생활 이야기도 다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 아주 경력이 화려하더군요. 물론 지금 사는 두 오빠라는 애들(나이가 두살차밖에 나지 않지만)과도 같이 빠구리 치는 사이랍니다. 혼자 자취하는게 오히려 위험한것 같아 그 남자들이랑 같이 플랫했는데, 처음엔 그러지 않았는데, 가끔 술먹고 놀다보니 친해지고 그래서 빠구리를 치고. 그러다 어찌 보니 둘다 하게되고.
그리고, 그 전에 살던데에서는 외국남과 동거를 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애가 변태끼가 있는지, 아니면 외국남자애들이 그런 성향이 많은지, 어린 나이인데도 스윙클럽이니 3섬, 4섬 이런걸 좋아한대요. 그래서 아주 우너없이 섹스해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애랑 헤어지고 여기로 온거고. 속으로는 젊은 나이에 그런 맛 다 보면 나중에 남편만 보고 살려면 갑갑할텐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외국의 여자유학생들이 다 이런건 아닙니다. 그러나, 제법 많은 수의 여학생들이 외국의 자유로운 성생활풍조를 맛보긴 합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혼자 나와 있으니 조금 자유롭겠죠? 그리고 서양남들이 동양여자, 특히 일본,한국 여자들이라면 뻑갑니다.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별짓 다하죠.
하긴 내 친구하나는 유학가서 사귄 한국인 여학생과 결혼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결혼식장에서 만난 다른 친구녀석하나의 얼굴이 심상치 않더군요. 세월이 흐른 뒤에 나중에 술먹다가 녀석이 한 얘기가 걸작이죠. 그 여자가 자기 유학시절 다른 친구와 동거하던 여자앤데, 아주 전력이 화려하다고 소문난 여자애랍니다. 파티가서 술만 먹으면 아무하고나 한판 때린다는 전설의 여자였다고 하더군요. 술만 먹었다 하면 흑인, 백인, 황인 안가리고 다 따먹는 여자였다고 하더군요.
암튼, 모든 유학녀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는 그런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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