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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단란주점 첫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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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41 회 작성일 24-04-02 0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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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단란주점 기행기

원래 선천적으로 말수가 없고 소극적이며 임기응변에 약하고 계산적이지 못한 성격이다.

20대 중반을 걸치며 가끔 자리가 되어 단란에 가본적이 있지만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가장 싫어 하는 자리는 나이트다. 나이트에 가면 주로 술만 마신다.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미치광이 사람들이 발광 하는거 처럼
보여지고 마지못해 끌려 나가 조금 몸을 움직여 보려 하면 꼭 내가 미치광이가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여서 박수 몇번 치다가 들어오고 주로 술만 마시거나 그런 자리에 까지 않는다.

처음 성관계도 20,30대땐 꼭 동물스럽고 변태스럽고 추접한 자세를 하고 있는 느낌이여서
성관계를 하면서도 상당히 나 자신의 자세에 신경 쓰이곤 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지만 술마신 다음 노래 부르는것을 좋아 한다.
그래서 20대때 친구들과 술을 마신 다음엔 노래방엘 자주 가곤 했다.

20대 중후반 어느날

한국에 있을때 회사에 입사한 이후 몇개월 안 지나 연말이 되어 망년회로 그당시에 잘나가던
북창동이란 곳에 단란주점에 가게 되었다. 단란주점은 몇번 경험이 있었지만 회사 직원들과
가는것은 처음이였고 단란주점에가도 주로 노래를 부르거나 술을 마시기 일수 있다.
옆에 앉아 있는 여자는 별루 신경쓰지 않는다..

회사에서 실적이 좋아 이번연말 회사에서 단란주점을 남자 직원한테만 쏜것이다..
이사며 과장이며 부장이며 대리며 직원들은 1처로 삼겹살과 소주를 마시고
2차로 노래방에서 놀다... 3차로 맥주집에 가서 여자직원들을 모두 떨궈 버렸다.
4차로 다시 소주를 마시며 연세드신 이사님들도 떨구고...
이윽코 남자직원(부장,과장,대리,직원..) 9명이 남게 되었다.

시간은 적당히 새벽 1시를 가르키고 있었고 모두들 걸죽하니 술들이 취해 있었다.
영업부장님의 인도하게 우린 자주 애용해 보이는 단란주점에 들어섰고 잘 알고 있다는듯
맞이 해 주는 웨이터가 있었따.
우리는 그 웨이터를 따라 어둑한 룸으로 인도 받았고 9명이라서 인원이 많은 관계로
룸이 큰 곳으로 인도 받아 들어가게 되었따.

영업부장님은 능숙한 솜씨로 웨이터를 구워삼은 다음 맥주와 양주 안주등이 나오고
몇몇 직원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단란주점이란 양주마시며 아가씨 불러 가슴쪼물닥데고 키스도 하고 부르스도
치며 노래도 부르다가 바가지 쓰고 나와 쏠리면 2차 가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직원들이 노래를 부르던 중 노크소리와 함께 정말 예쁘고 어려 보이는 착하게 생긴
여자9명이 우루루 들어왔따. 나의 눈은 휘둥그래지고 고질병 몸둘빠를 모르기 시작했다.

그때 처음 알게 된것이지만.. 여자들은 들어오자 마자 문을 걸어 잠그고 한명은 탁자위로
올라가 옷을 벗어 가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한명은 노래를 매들리로 신청하고 노래를
부르며 한명씩 인사를 하며 위에 걸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처음보는 굉장한 광경이였다.. 하나같이 앳띠고 이쁜 얼굴들을 하고 이런 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주 순박한 얼굴들을 하고 있는 애들이 옷을 벗고 하나씩 짝이 된다는것이
정말 충격적인 일이였다.

난 회사에서 거의 말단에 속하기 때문에 윗분들이 다 선택한 다음 내 순서가 되어
누군가 내 옆에 앉게 되었다.

고질병 몸둘빠를 모르기 시작했기 때문에 난 술만 마시며 시선은 안주만 보고 있엇따.
조명도 어둡고 노래불러 시끄럽고 술도 취해서 딴 사람들 신경은 거의 안 쓰이는 분위기.

나의 옆에 앉은 여자가 인사한다고 술따라 준다는것이다. 그래서 옆으로 힐끔 처다
보았는데.. 세상이나.. 내가 지금까지 꿈꿔오던 그런 이상형의 얼굴을 갖고 있었다.

"이런 이쁘고 착하게 생긴 여잘 부장, 과장이 선탁 안하고 나한테까지 왔단 말야?"

그럼서 따라 주는 술을 한잔 받으며 좀 자세히 훌터 보았떠니
조명빨인지 내가 술이 취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상형의 얼굴과 아담한 체구,
긴 생머리며 가슴은 주먹만한것이 꼭지도 콩알만한게 참으로 이상적이지 않을수 없었다.

짝들이 이뤄진 다음에 남자들 웃통을 벗기는것이 아닌가.. 어라?
그러고 보니 남자들 모두 웃통을 벗고 놀고 있는것이 아닌가..
누구는 벌써 쇼파에 둘이 포개져 있고 누구는 쭉쭉빨고 있고 정말 그 관경은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고질병....

난 따라 주는 술만 딥따 마시고 안주빨만 세우고 가끔 파트너 발뚝만 만저 보며
"보드럽네..." 만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주 신이 난 모양이다 난리가 아니였다..
하지만 난 용기를 낼수 없었다. 그저 팔뚝만 가끔 만지는것으로 위안을...

그러다 거의 파장분위기 인거 같다.. 계산서도 가져 나간 모양이고 막판 일들을
모두 하는것 같았다..

그때!

내 파트너는 나를 위로 하듯이 이런말을 했따.

"오빠 이런데 처음이야? 잘 못노네...이리와봐 내가 서비스 해 줄깨"
그러면서 그 순진하고 착하게 생기고 꼭지가 너무 이쁘게 생긴 애가
내 가랑이 사이로 쪼그리고 앉더니
나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꾸겨져 있는
나의 것을 꺼내 입에 넣고
빨아 주는것이 아닌가..



옆에 같은 직원도 있고 앞에는 부장도 있고 과장도 있는데...아~ 민망해라....
옆에 같은 직원이 하는말이..

"뭐야~~~ 너무 변태스러운거 아냐~~"

그 말이 너무 변태 스러웠다..

내 파트너는 거의 2시간동안 아무것도 안한 나에게
2시간분량의 서비스를 단 3분만에 해 줬따.

그 모습이 너무 창피 했지만..
아직도 안 끝나 쇼파에서 파트너와 비비고 잇는 저기 과장을 보라..
난 완전 오늘 행운아였던거다...

정말정말이지 너무 황홀한 순간이였다.. 술도 다 깨는것 같았다..

그후 멋지게 회사에서 한방에  계산서를 쏴 주시고
깔끔히 단란주점을 나왔따.

너무 충격적이고 처음경험하는 일이였다..
추천89 비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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