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 본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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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 만난 파트너...가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인연으로 10여개월 정도 이어졌네요. 떡정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어느 날인가 문자가 오더군요.
"나 오늘 생일인데 술 마시고 싶다"
뭐 "귀찮다.."고 무시하긴 그렇고 한동안 얼굴도 안 보고 해서 만났습니다.
선물같은 건 준비하지 않았고, 그냥 몸만 갔습니다.
간단하게 저녁 먹고...클럽을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 혼자 가기는 심심해서 친구들을 불러보라 하니
자기 사촌 언니랑 형부를 부르더이다. 진짜 뻘쭘..하더군요.
형부는 운전해야 하니까 술 안 마시고. 언니랑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제가 아무개 섹파입니다", 할 수도 없고.
술 마시고 게임...잠깐 하다가 사람 많아지니 바로 춤추러 갔습니다.
그날 따라 쭉쭉빵빵 아가씨들이 왜 이리 많은지...하지만 파트너를 델구 온 상황에서 함부로 눈 돌릴 수도 없고..
암튼 초저녁에 가서 거의 새벽 2시까지 춤추고 왔습니다.
적당히 흥분한 상태에서 제 집에 델고와서...거실에서 바로 덮쳤습니다.
원피스 벗긴 후 하이힐만 신은 채로 식탁 잡게 하고 뒤에서 들어갔죠.
끄억끄억 소리지르며 난리를 치른 후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 침대에서 다시 시작.
이 친구는...정자세에서 제가 위에 포개진 상태에서 하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그 자세가 아무래도 클리가 잘 비벼져서(?) 그런지 쉽게 흥분에 오르는 것 같더군요.
그 자세로 시작해서 다시 이런저런 자세 바꿔가면서 일을 치렀습니다.
그러고 둘 다 지쳐서 그냥 잠이 들었죠.
아침에 제가 먼저 눈이 떠져서 다시 오전 게임.
아아 하지마~~라고 하지만 옆에 발가벗고 누워있는데 그게 되나요.
오전 게임 후 다시 잠...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옆에 파트너는 샤워하고 있더군요.
샤워하던 파트너를 덮쳐 다시 뒤에서 덮치고..
샤워 끝나고 나와서 다시 정자세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정자세로 들어가면서 지난 밤 일들을 복기시켜줬죠.
-우리 거실에서 한 거 기억나?
-아니 기억 안 나.
-정말?
-기억 안..나..
-들어오자 마자 거실에서 너 식탁 붙잡게 하고 발가벗겨서 들어갔었어..정말 꽉 조이더라...
이런 식으로 복기시켜주니 더 흥분하는 것 같더군요.
특히 후배위로 들어갈 때 질 안 쪽에 주머니(?) 비슷한 것을 건드리니
물이 탁 터져나오는 느낌이랄까..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결국 오후가 다 되어서야 돌아갔습니다. 며칠 치를 하루 밤 낮에 다 해버리니 그냥 지쳐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 생일이 이맘때였던 것 같았는데 잘 살고 있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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