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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엄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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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64 회 작성일 24-04-01 22: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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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외국에서 살때 우리랑 친하게 지내던 기러기 엄마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엄마를 통해 또 다른 기러기 엄마를 알게 되었죠. 처음 기러기 엄마를 정우엄마, 두번째 기러기엄마를 유리엄마라고 하죠. 우리는 유리엄마랑은 별로 안친했고 그냥 아는 사이. 정우엄마는 처음 정착할때 내가 도움을 많아 줘서(외국에선 다 돈받고 하는데, 돈도 안받고) 그래서 우리랑 친하게 지냈습니다. 물론 나보다는 와이프랑. 그런데, 와이프가 어느날 잠자리에서 꼴린 얘기해주겠대요. 정우엄마가 얼마전에 전화로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와이프랑 술한잔 먹고 취하더니 줄줄 해준 이야기라고.
 
유리엄마가 한국에서부터 바람기가 워낙에 심해 남편이 애들이랑 외국으로 보냈다네요. 외국가면 애들 돌보느라 시간이 없어서 바람 못필거라 생각했다나요. 실제로 처음 와서 3개월 정도는 애들 학교, 과외 픽업하고 모르는 지리 찾아 다니며 장보느라 남자 생각은 나지도 않았다나요? 그런데, 4개월쯤 지나니 이제 생활도 익숙해지고 시간도 남아도니 보지가 근질거렸는지 남자 자지 찾기 시작했다는데.
 
사실 외국에서 한국사람끼리 정분나거나 바람피우면 나중에 애들 시집, 장가 가는데 지장있다고 할 정도로 교민사회란게 좁다는것을 충분히 알기에 외국인남자를 찾았답니다. 이 아줌마가 제법 영어가 되거든요. 인터넷 사이트에 보면 "어른친구찾기"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길 통해서 찾았대요. 나도 거기 회원이랑 조회해보니 그 아줌마 자기 보지 사진 올려놓고 남자홀리더군요.
 
그래서 시작된 유리엄마의 백인/흑인 남자 사냥은 아주 상상 초월이래요. 왜냐하면 외국은 오히려 낮이 바람피우기 좋아요. 애들은 학교가서 오후 3시넘어서 픽업하러 가야 오지, 즉 절대 애가 혼자서 문열고 들어올일이 없고, 남자들은 그 시간에 나가서 일해야 하는데, 외국은 근무시간이 8시간인 대신에 도중에 땡땡이가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황금타임.
 
한번은 정우엄마가 유리엄마집에 연락도 안하고 찾아갔는데(이런데는 가기전에 꼭 전화하고 가는게 예의, 예약문화의 습관이 집에도 적용되죠) 분명히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 문이 잠겨있고 안나오더래요. 그래서 뒷뜰을 통해서 가보았더니(이것도 원래는 신고하면 경찰이 잡아갑니다. 가택침입으로, 한국사람끼리니까 봐주지) 거실에서 아주 놀랄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고. 검은 흑인 녀석이 유리엄마를 뒷치기로 박는데 정말 자지가 엄청난 놈이더래요. 정말 팔뚝만한 검은 자지가 들락거리고 유리엄마는 아주 숨넘어가게 죽더래요. 그날 정우엄마는 그 생각하느라 꼴려서 잠도 못잤대나요.
 
한번 풀린 유리엄마의 고삐는 엄청나다고 합니다. 한번은 정우엄마랑 유리엄마랑 같이 밤에 시티에 가서 술마시고 택시타고 오는데, 유리엄마가 앞좌석에 타더니  택시운전사를 유혹하더래요. 보통 택시운전사는 유럽의 조금 못사는 나라나 중남미쪽 사람들이 많은데, 그 운전사와 진한 농담을 주고 받더니 택시기사 자지도 만져주고, 빨아 주고 하더래요. 정우엄마가 황당하여 눈둘바를 모르겠더라고.
 
암튼 유리엄마의 행각은 정우엄마가 아는 것만 해도 여기 경방에 못다룰것까지 다양하다네요. 그래서 와이프에게 물었죠.
 
"그래서 정우엄마는?"
 
정우엄마가 술먹고 남편 욕해가며 자기 이애기도 하더래요. 자기도 몇번 해봤다고. 처음 한것은 유리엄마가 막 꼬셔서, 유리엄마가 잘아는 백인남자 친구가 멋있다고 자기 집에 초대할테니 소개시켜주겠다고해서 했다네요. 낮에 점심을 겸해서 유리엄마집에서 만난 정우엄마와 그 백인남자는 한국전통의 불고기를 먹고 와인한잔 한다음에 빠구리를 치는 사이로 발전했다네요. 
 
그 뒤로도 정우엄마도 그 백인이랑 몇번 빠구리를 쳤고. 유리엄마가 분양해준 흑인과도 해보고. 그러니까 쉽게 말해 유리엄마가 먼저 따먹고 싫증나면 정우엄마에게 분양해주는 그런 시스템?? 유리엄마나 정우엄마 모두 이름만 대면 알만한, 티비에도 얼굴 비춘적이 있는 의사, 한의사들인데 그러다보니 집도 아예 큰집을 사서 살고 있죠. 방도 많으니 빠구리치기에도 좋겠죠.
 
외국의 기러기엄마들은 대개 기러기엄마들끼리 친합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하게 지내는 기러기엄마의 행실을 따라 가죠. 저렇게 밝히는 여자들은 친구들끼리 경쟁하듯 보지내돌리다 귀국하는거고, 조신한 여자들은 조신하게 보지에 곰팡이 끼어가며 독수공방하는거고. 하긴 이삿짐센터 아저씨가 그러는데, 조신하게 지내기로 소문난 기러기 엄마 렌트집 이사갈때 실수로 옷박스를 떨어뜨렸는데 거기서 온갖 크기, 종류의 딜도 10종세트가 쏟아지더라나? 그래도 딜도 신세진 경우는 조신한 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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