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와 조건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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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별로 재밌는글은 아니구요 그냥 적어봅니다.
요즘 갑자기 트랜스젠더에 삘이 꼿히는 겁니다. 갑자기 만나보고 싶어지더군요
아무정보없이 혹시나 싶어 소라까페에 가보니 몇개 보이더군요
막상 정회원이 아니다보니 여기저기 보지는 못했는데 러쉬라는 사이트와 버디버디가 그분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 같더라구요. 말로는 버디버디가 트랜스문화의 획을 그었다는 얘기도 하고...
혹해서 난생처음으로 채팅프로그램 버디버디를 깔아 보았습니다.
제가 희미하게 기억하는 버디버디는 예전에 청소년들의 화상영상이 많이 찍힌곳인것 같기도 하구요
버디버디를 깔고 들어가서 처음에는 헤매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니 어떤게 하는건지 좀 감이 오더라구요
역시 트랜스분들이 많이 활동하고 계시드라구요
업소에서 개설한 소라까페에서 보니 80분 정도에 12에서 17만원정도 하더군요
실제로 그쪽 가격도 젼혀 모르는 상태에서 버디에서 방개설자들 홈피를 둘러보는데 쪽지가 오더군요
얼마냐?
물어보니 2시간에 7만원달라고 하더군요
31살이라고 하더라구요. 좀 나이가 많아서 걱정은 되었지만...
맘이 더 끌렸던게 자기가 사는 오피스텔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여관비는 번것 같아서리...
재가 가격은 잘 모르지만 업소에 비해 많이 싼것같은 느낌이 들어 한번 만나볼수 있냐고 했더니
당장 만날수 있다고 하더군요
홈피에 사진은 괜찮았지만 막상 뽀샵빨에 오크녀면 어떻하지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번 만나보고 싶더군요
한 번 독특한 경험한 샘 치고 전화해서 당장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철역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로 가서 만났습니다.
만나보니 얼굴은 적당하게 생겼더군요 근데 약간은 걱정이 되더군요 전날 여자와 빠구리를 뛰어서 혹시나
발기가 안되면 어쩌나 싶었죠. 나이가 좀 먹으니 2틀은 쉬어줘야 되더군요
가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서비스도 괜찮더군요
가슴은 실리콘을 넣지 않았는데 호르몬주사를 많이 맞아서인지 좀 크드라구요. 만지는 느낌은 좋았습니다.
자기가 성감대를 여자보다 잘 알거라면서 여기저기 애무해주는대.....
흠...발기가 안됩니다. 차리리 여친이 훨씬 애무를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는 해주더라구요
여기저기 똥꼬까지 다 해주는데 애무를 잘 한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잠깐 발기가 되기는 했는데 할려니깐 바로 죽어서 말았습니다.
나오면서 이 좁은 오피스텔에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에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호르몬비용도 비싸다는데 30이 넘어서는 벌이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돈을 벌어서 수술할 생각은 하드라구요 한 200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네요
이상이 그냥 허접한 경험이었습니다.
저야 그들의 삶을 잘 모르지만 잘 아시는 분도 많을 거라 생각되구요
그런 분들이 정보를 공유해주면 좋겠네요
약간은 허무하기도 하고 의심도 들고 성도나고(발기가 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겁니다)
다음에 3일 쉬고 똘똘이를 빧빧하게 충전해서 가보려고합니다.
여기서 트랜스와는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약간은 30대 후반이라는 나이때문에 충전 시간 부족으로 제 똘똘이가 서지 않아던 걸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 고민중입니다.
20대 초반의 트랜을 만나서 해볼까?
아님 20초반의 조건녀(일반여자)를 만나서 해볼까?
20대 초반의 조건녀(일반여자)를 만나볼까도 싶은데 겁도 나고 워낙 이런 조건만남에 관심 없이 살아서리... 비용도 얼마나
하지는지 잘 모르고 어디서 만나는지도 잘 모르고...조건녀를 만나는거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조언도 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만나게 되면 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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