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구경(그렇게 안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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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5학년때 경기도쪽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을때 입니다
내심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제가 전학온 반아이들 모두가 착하고 재밌어서 금방 친해졌죠
전학오고나서 일주일인가 그 후쯤에 아이들끼리 피시방에 갔다오고 난후 놀이터에서 다른 동네아이들과 어찌어찌 놀고있었는데 겨울이어서 그런지 금방 어두워지더군요. 그때는 숨바꼭질 중이라서 재가 미끄러틀 맨위에서 숨어있었는데 미끄럼틀 바로앞의 어떤 밴치같은데서 고딩들이 키스를 하고있더군요, 그당시에는 뭐 아무것도 모를떄라서 마냥 신기하고 호기심에 보고만 있었는데 남자놈 손이 여자의 엉덩이를 더듬더듬하더군요 여자도 저항은 안하고 그렇게 진도가 더 나가려던차에 놀이터옆 학교정문에서 경비아저씨가 나와 그 학생들을 쫒았넸죠 괜시리 경비아저씨가 미워지더군요, 다른아이들도 봤다고하고, 그날은 집에가는길에 그 애기만 햇습니다. 크 갑자기 이 글을 쓰고나니 애들이 보고 싶어지더군요
근데 네이버3의 회원분들은 첫경험은 대체적으로 언제입니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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