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래방의 애인하자던 그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느 노래방의 애인하자던 그녀

페이지 정보

조회 5,295 회 작성일 24-04-01 21:0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뭐.. 최근의 일입니다.
 
시작이 약 한달 전의 일이니까요^^
 
그런데 생각하시는 그런 자세한 ㅂㄱㅂㄱ 묘사는 별로...^^;;
 
약간의 허접 로맨스에 그냥 경험 이야기에요..
 
우선 제가 지방으로 출장을 갔죠. 그런데 출장을 갔더만 좀 외롭겠습니까.
 
그래서 회사사람들 다 집에 가고나서 그 지방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 노래방으로 ~^^
 
전 사실 노래방 자주 안가봤습니당.. ㅡㅡ
 
친구 두놈과 들어갔는뎅 우선 언니들 보내달라했더만 외쿡의 아가씨들께서 오시더군요.
 
친구놈이 일부러 얘기하고 왔답니당..^^
 
친구넘들이 노래부르기 좋아해서 노래가 몇 곡조 흐르고
 
전 사실 정말 음치..ㅡㅡ 그래서 몇곡조 지나서 언니랑 같이 나와서
 
혼자 부르게 시키고 ㅎㅎ
 
저야 뒤에서 꼭 안아주고 있었죠 ㅎㅎ
 
그러면서 예약 안하냐고 한마디 할려고 뒤를 돌아보니
 
이넘들 손이 안보이네요.. ^^;; 입술도 안보이공...
 
그래서 에잇.. 이에 질새라 나도 뒤에서 언니 욜심히 만지작 만지작..
 
그렇게 노래방 한타임이 끝났습니다.
 
언니들도 절대 빼지 않는 언니들이라 잼나게 놀았죵..^^
 
언니들에게 빠빠이 하고 보내는데 친구 한넘이 부르네요.
 
유독 언니와 썸씽이 짖은 놈이고... 언니들 댄싱 타임에 이 놈의 팟 언니는
 
딴 언냐들 치마 내리는데... 혼자 팬티 내리더군요... 허걱.....
 
그때 이넘 옆자리로 가고 싶었는데 우리 언니가 상처 받을까봐
 
팬티 꼭 땡겨 입은 우리 언니 밑에서 떠나지를 못했었죠.
 
암턴 이넘이.. 긴밤 나가자는 겁니다...
 
사실 전 노래방 잘 안가서 그런 시스템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물었죠..
 
"그럼.. 아침까지 있는거야?? 같이 나가서??"
 
"그려.. 아침까지 있지.. 뭐..  하는건 니 능력껏.. ㅎㅎ"
 
"... 난..콜..ㅡㅡ;;; "
 
그래서 친구넘이 카운터로 달려갔어용....
 
근데.. 이넘 와서 하는 말...
 
"야.. 한타임 더 해야 긴밤 나갈 수 있데.."
 
"헉.... 지금까지 쓴 돈 고대로 또 쓰라공??"
 
한넘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넘이 지는 싫답니다...
 
제가 그래서 한마디 했죠..
 
"그래도 난 콜...ㅡㅡ;;;"
 
한 타임 더 끊어도 아침까지라니까 ..ㅎㅎ
 
그래서 반대한 넘은 집에가고
 
친구 한넘과 저 둘만 남았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뭐 노래 부르면서 시간 끌 필요 없었죠.
 
그 언냐들 그대로 다시 온거니까요.
 
노래는 간간히 부르는뎅... 노래 들리다 신음소리 들리다.. ㅡㅡㅋ
 
그렇게 시간이 후딱 가고 이번에는 언냐들 댄싱 타임도 건너띄고.. ㅋ
 
그리고 언니들 우선 나가고
 
저희는 다시 카운터가서 언니들 불러달라고 했죠.
 
요기가 지하는 노래방 지상은 모텔인 업소입니다.
 
그래서 그냥 엘레베이터 타고 1층 잠시 내려서 키 받고
 
바로 방으로 고고씽~
 
그리고는 각자 방으로 헤쳐모여
 
그녀.. 제가 맘에 든답니당..ㅡㅡ 잉????
 
뭐 별 신경 안씁니당..
 
우선 본능이 급한데 그런말이 들어옵니까.
 
나둥~ 그러구서 샤워를 후딱하고 끌어 안고..
 
이미 시간이 새벽인지라 키스부터 시작했죠...
 
노래방에서도 한참 했던지라 진도는 빠르네요..
 
키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제 중요 부위로 끌어주었죠...
 
그리고나서 그녀가 아프지 않도록 전 그녀의 그곳에 키스해주고요..
 
얼마 하지 않아도.. 쉽게 촉촉해 지네요..
 
그녀 왈...
 
"나 원래 안그러는데 오빠 맘에 들어서 그래...."
 
"나도 그래... ^^ "
 
그리고 그날밤......
 
다음날 출근인데 잠을 못자고 그냥 갔네요.
 
전 몇번씩이나 할 수 있는 강쇠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ㅅㅈ 하는 횟수만큼 다음날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참으면서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이바구도 나누고..
 
그러면서 하는 타입이죠...
 
그래서 잠을 못 잔 그날도 충분히 ^^
 
그리고 밤을 세우고 난 아침...
 
해뜨는거 보면서 다시.. 또...
 
그러면서 언니가 갑자기.. 자기 사진을 보내준답니당.. ??
 
"정말?? 응..^^ 보내줘~"
 
"응... 잘 나온거로 보내줄께~^^ 번호 불러봐~"
 
"010 xxxxxxxxx 야"
 
"어떤거 보내줄까?? 요거?? 요거??"
 
그러면서 언니가 잘 나온 사진을 보내줬습니당..
 
그러면서 오붓하게 이야기 나누고
 
그리고 친구 놈에게 전화해서 같이 출근하자고 하곤
 
언니와 함께 씻고 나왔죠.
 
언니는 역시 편하게 바로 엘레베이터 나고 노래방으로...
 
그러고 친구와 이야기 하면서 알았죠...
 
내가 +알파를 그녀에게 안 줬다는 것을..
 
그러네.. 20만방을... 아침에 주는 시스템이라더군요...
 
그때부터 고민을 했죠...
 
"왜 달라고 안했지?? "
 
"난 정말 몰랐는뎅..ㅡㅡ;;"
 
뭐.. 돈이 넘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가씨들꺼
 
뺏어먹는 놈은 아닙니다..
 
그날 점심때쯤 제 고민은 해결 됐습니당...
 
문자가 "띠링~" 하면서 오더군요.
 
"오빠.. 나 안받았다.."
 
"에효.. 그럼 그렇지.. 보내줄께 계좌번호 불러봐"
 
"샬라샬라..(이상한 외국이름이라 기억 못함) xx은행..xxxxx"
 
"응.. 보낼께.."
 
그리고 20만방을 보냈습니당...
 
그럼 그렇지.. 난또... ㅎㅎ
 
"보냈어 확인해봐"
 
문자를 날렸죠..
 
"오빠 고마워... ^^ 오빠 좋은 사람인가보네.. 다행이다 ㅎㅎ"
 
그리고.. 문자가 끝....
 
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 있는 내내 우린 문자를 주고 받았죠..
 
그리고.. 담날도..
 
담날도...
 
제가 거기 출장을 2달 정도 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우린 만났죠..
 
그녀.. 쉬는 날이랍니당..
 
만나서 저녁도 함께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녀는 대학생이더군요..
 
외쿡에서 오셨으나 한국에 xx대학에 댕기시는...분....
 
그리고 같이 맥주도 한잔하고...
 
전 숙소가 모텔이었고 그녀는 기숙사.. 물론 제 방에 함께 갔죠..
 
그날 이후로 우리의....
 
그녀가 쉬는 날이면 항상 만나서 저녁 먹고 커피 마시고 ...
 
주말에 보기로 약속하면 저 그냥 출장지에 머물면서 같이 영화도 보고...
 
밤에 그녀 쉬는 날에는 또 울집 (제가 묵고 있는 모텔...) 에서 밤을 지세우공...
 
그렇게.. 하다가 서울에 올라왔죠..
 
그런데.. 그녀 제가 서울 간다니까... 갑자기 심각하게 이야기 합니다..
 
"나 그동안 오빠 정말로 좋아했어."
 
"...?"
 
"첫날에 돈을 받은것도 후회했어.."
 
"... 내가 안줘서 난 미안했었는데..."
 
" 첫 시작이 중요한데 돈을 받으면서 시작하고 싶지 않았어..:"
 
"난.. 그런 기분인지 모르고 돈을 주겠다고 한거였어..."
 
"오빠 서울 올라가면 우리 계속 보자.. 나 서울에 가족 만나러 자주 가니까.."
 
"응.. ^^ 서울에서 자주보장.. ㅎㅎ"
 
"그래~!!"
 
그때는 좋았습니다...
 
그저 남자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욕불은 되지 않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어느 주말 그녀를 보기로 했죠...
 
그런데.. 잠시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 아이는 날 정말 좋아하는건데.."
 
"사랑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난 지금 그걸 이용하고 있는거네...??" 라는... 생각..
 
그날 몇시간을 혼자 고민을 했죠....
 
그리고.. 문자를 보냈어요...
 
"나랑 그냥 잘 맞아서 좋다는거야??"
 
"아니 정말 좋아.. 오빠는 좋은 사람이니까 ^^"
 
맘만 더 답답해졌습니다...
 
왠지 쓰레기가 되는 느낌....
 
그리고 얘기했죠.
 
" 내가 이런 이야기 하면 상처 받겠지만...
 
  나중에는 더 상처 받을까봐 얘기하는거야..."
 
" 난 널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는건 아니야..."
 
" 너랑 같이 있는 건 좋지만... 아마 더 발전되지는 않을꺼야.."
 
" 그리고 니가 생각하는 착한 사람 아냐... "
 
" 솔직히.. 너의 몸을 좋아하는 그딴 남자일 뿐이야.."
 
혼자서 속사포처럼 마구마구 문자를 날렸네요..
 
그리고 몇일 연락이 없더라구요...
 
몇일 후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 난 그런거 아니였는데.. 그냥 우리 아무말 하지 말고 볼까? "
 
" 난... 그런 사람인건 변하지 않는데.. 그래도?? "
 
" 그런말하지 말라는 거였는데.. "
 
" 난 보고 싶어.. "
 
본능에 끌린 말이었죠...
 
" 그래도 안보는게 좋겠어...아마 우리 상처만 서로 주다가 끝날꺼야.. "
 
이성을 찾고 다시 보낸 문자...
 
저도 대론 문란해 보여도.. 상처 받은 적 많은 놈입니다..
 
"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내가 알아서 잘 잊을께... "
 
에효.. 이게 그녀의 마지막 문자였네요...
 
몇번을 그녀의 번호로 문자를 날리려다..
 
겨우 지웠네요..
 
그리고는 그냥 끄적여본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아마 사랑 사랑 하면서 길게 안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은 드네요..
 
뭐.. 그저그런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신분께는 죄송합니다.
 
하드코어 섹쉬 익스피리언스를 기대하시고 여기까지 보신분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ㅠㅠ
 
고런거는 담에 .. 딴데다가 쓴거는 많은데 이리 옮기면 반칙이라는 공지사항이 있네용...^^;;;
 
그럼 첫글인데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주십시오.
 
(--) (__) 편안한 밤 되시기를....
추천110 비추천 49
관련글
  • 노래방의 그 여인과의 짧은 불장난...
  • [열람중] 어느 노래방의 애인하자던 그녀
  • 노래방의 그녀..후일담
  • 연산동 노래방의 경험
  • 친구들과 나이트...노래방의 남자도우미...
  • 노래방의 그녀..
  • 노래방의 그 유부녀
  • 분당의 노래방의위치공지
  • 노래방의 여주인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