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자한테 뒷통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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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글쓰는거 생각보다 재밌네요
사실 이런 이야기 술자리에서도 잘 못꺼내거든요
사회적 이미지랄까 주변에 워낙 점잖은 인간들만 있다 보니깐
근데 알고 보면 그놈들도 모르죠 속은 시커멀지
어제 이야기에 댓글 달아 주신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보시는분 다 짐작하셨겠지만 그 누나 계획적으로 노린거였구요
나중에 다 이야기하더라구요 근데 그 후에 생리를 한달 건너뛰어서 좀 걱정했다더군요
다행이 임신은 아니었다고
이번엔 쉬어가는 차원에서 제가 당한 이야길 써보죠
3년전쯤 6개월 정도로 해외파견출장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 안가도 되었는데 팀장님한테 부탁해서 은근슬쩍 끼어넣어달라고 졸랐죠
가서 낮에는 마라톤 회의로 아주 진땀을 빼고
기술협력이니 뭐니 각종 세미나에 어휴 진짜
괜히 왔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거기 있는 지인들이랑 연락이 닿아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때 만났죠
남자들끼리 우르르 술 마시다 보면 또 그게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때 상당히 굶주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당히 땡기더군요
그중 하나가 지가 알고 있는 유흥가가 있다면서 뒷골목쪽으로 슬쩍 안내하더라구요
원래는 한국 가게가 많은 곳이었다는데
지금 보니 전부 중국인들뿐입니다
한국애들 싸그리 다 잡혀갔다고 그러대요
아가씨들이 막 잡고 난리입니다 맛사지 받고 가라고
그중 하나랑 어떻게 흥정이 되어 따라갔습니다
무슨 아파트 같은데로 데리고 가서 샤워부터 하라고
씻겨주는거 따윈 없었습니다
원래 이런가? 했죠 사실 전 안마방이니 이런데 가보질 않아서
샤워후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습니다 참 좁더군요
꽤 키가 훤칠한 중국여자가 들어와선 안마를 해줍니다
나이는 20대 후반 정도...
서로 말이 안통하니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쉽게 말하니 좀 알아듣더라구요
갑자기 내껄 슬쩍 잡더니
백불 정도를 내면 좋은거 하게 해준답디다
바가지죠
하지만 제가 그런델 가봤어야 흥정도 하고 쇼부도 봤을텐데
덥석 쥐어 주었더니 손으로 잡고 아래위로 문질러주기만 합니다
슬쩍 치마밑으로 손을 넣었더니
아 그 더운날씨에 꽁꽁 싸매고 있는겁니다
아오 그때 알았어야 하는건데
심지어는 가슴도 못만지게 슬쩍 만지니 탁 하고 내 손을 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뭐 그런게 있나 싶습니다
결국 사정하고 끝냈습니다
200불짜리 비싼 대딸방 한번 간거죠 뭐
다른 일행들 죽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비슷하게 당했다고^^;;;
그래도 그중 하나는 입으로 안해주면 돈 못주겠다 해서
입으로 사정까진 했다대요
나중에 한국가서 안마방이 어떤지 한번 가봤더니
10만원만 내니깐 다 해주는거 보고
아 제대로 당했다 생각이 났습니다
이래서 유흥도 잘 즐길줄 아는 사람이 하는가 봅니다
추천90 비추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