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고래 잡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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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여러분들은 고래를 잡으셨는지요.아님 아직도 안잡으셨는지요...
문득 오래전 중딩 시절로 올라가 제가 처음로 고래 잡은날을 회상 하며 몇자 끄적여 봅니다....
생각만해도 ...에라이~~~~~~~~~~~
어느분들은 군대에서 잡으셨겠고 어느 분들은 동네 병원에서 잡았겠지요.
휴~~ 그러나 전 군대도 아니고 동네 병원 이쁜 누이들 한테서 잡은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 하면 분명 어쩔수 없었겠지만
이 잡놈이 어떻게 이렇게 생길수가.....ㅠㅠㅠ
그때가 팔심년대 초라 그때 내 나이 중1 .그때는 정말 어려서 뭐가 무었인지 모르고 다닐때 였습니다.
넘도 아니고..식구가 것도 형이란 인간이 내 ㅈㅈ 를 이렇게 맹글어? ㅠㅠㅠㅠㅠ
여름에 가방을 매고 집에 초인종을 누룹니다.....
한참 뒤에야 문이 열리더니 윗층 베란다에서 우리 큰형님이 형님 친구하고 같이 계시다 저보고 방에 가방두고
올라오라 하시네요.
형님 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라 . 불르면 총알 같이 올라가야죠.
올라 갔더니..느닷없이 옷 갈아입고 것도 아주 편안옷 갈아 입고 다시올라 오라는 것입니다.
전 영문도 모르고 반바지에 반팔 티를 갈아 입고 올라 갔습니다.
그러면서 (씸플) 너 목욕탕 가서 ㅈㅈ 씻고와 하시는 겁니다....( 이런 씸플 뭐하는 씨츄레이션.)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씻을때 껍때기 까고 안에까지 잘 씻고와 이러시는겁니다........(이런 씸플 투 뭐하자는 시스템여)
시키는 대로 잘 씻고. 빤쮸도 새걸로 갈아 입고 반바지 입고 나오는데.....
머리를 줘 박으면서 옷은 왜 입냐고 하시는 겁니다..........암만....대구리를 굴려도 도저히 영문도 모르겠고.
그러면서 형님 방에 가서 누워 있으라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안하면 일단 죽으니까..눈치 보면서 가서 누웠죠...
누워 있는데 문이 열리 면서 형님 하고 형님친구 분이 들어 오시는 겁니다.
형님 하시는 말씀이 빤쮸 까지 다 벗고 다시 누우라는 겁니다...
그래서 뒤 늦게 살며시 물어 봤죠,,,
형님 왜 자꾸 바지 벗고 누우라고 하시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간절히....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너 오늘 ㅈㅈ 까줄라 칸다 하시는 겁니다.
아니..( 닝길 지가 양파도 아니고 뭘까?)
그러면서 형님 친구 분이 몇일 전에 아시는 의사 분한테 배웠다고 잘 해 줄테니 걱정 마라 하시는 겁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에구 에구.어린 나이에 한번도 못써먹은 내 ㅈㅈ 내 ㅈㅈ 하면서 울분을 참고 있을때.
가방에서 세상에서 첨 본 칼.무슨 낚시 바늘도 아니고 비스므리한 바늘. 허연 실. 가위도 아닌것이 가위인거....
이렇게 가방에서 풀더니
심플 어디서 보았는지 정리는 절라 잘하더만..
일단 도구들 및에 솜을 짜~악 깝니다.
그런 담에 순서 대로 짜~~~~~~악 깝니다
그거 보고 있을려니.....무슨 생태 실험 하는것도 아니고 . 무슨 고문도 아니고 . 그때 그 기분 정말 드러웠습니다.
오케.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가방에서 내가 제일로 싫어 하는 주사 바늘하고 주사 약하고 끄집어 내시더만...
병 약을 몇번 흔드시더만 주사 바늘로 쭈~~~~~~~~~욱 넣는 겁니다.
이제 부터 시작...
시작 하기도 전에 형님 친구분이 하시는 말씀. (개눔)
너~어 지금 부터 포경 수술 할테니 야한 생각 하지마!!!
하시는 겁니다.
이런 그런 말 하지나 말지!!!!!!!!!!!!!
갑자기 하지 말라 했는데.... 말하기 무섭게...저의 ㄸㄸ이는 주책없이 아주 정 자세로~~ㅠㅠㅠㅠ
거 이상하죠 갸갸 그때 그렇게 빨리 앞에 총을 하고 있을쭐이야...
쪽 팔리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형님 친구분은 웃음을 보내주시는데...
(니미럴 형제가 아녀 갼 웬수여)
울 형님 하시는 말씀..
이 쉐이가 생각 하지 말랐더니 생각 해가지고 수술 시간 지연 됐다나 뭐라나................(갼 죽어야혀)
니미 지가 의사여 지가 의고 공부를 해봤남.아니면 지가 병원에서 일해 봤남.
.....
시간이 흘러 제자리로~~~~~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껍때기 있잖아요 ..에효~~~~~~~~
그 껍때기를 쭈욱 올리면서 주사 를 일 단 한방 넣더 라구요..
그러더니 손가락으로 저의 ㅈㅈ 를 톡톡 치시는 겁니다....
아무 느낌도 없고 걍 누워서 보니 톡톡 치는대로 감각이 없는 겁니다..
그러더니 두분이서 하시는 말씀이 이쪽으로 쨀까 저쪽으로 쨀까..몇마디 나누시더니
걍 껍때기를 째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봐도 괜찮으니 보고 있으라나 )
삭~삭~~삭~ 소리가 나면서 째는데...전 아무 감각도 없습니다...
피는 씸플 흘르고 한놈은 째고 한놈은 피 닦고...( 아주 ㅈㅈ 가지고 썡쑈를 합니다)
보고 있으니 뭐 살점도 쩜 잘라 내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더니 가위에다 바늘을 찝더만 하시는 주발~~~~( 이쁘게 꿰매야 할텐데....)
이러는겁니다....( 씨빌 니 들이 나중에 내 ㅈㅈ 봐봐...이쁜가 ㅠㅠㅠ)
스윽 사악 스윽 꿰매더만 다 됐으니 이제 앞으로 아까 처럼 야한 생각 하지 말고 한 십일 정도 이렇게 하고 있으라나...
그러면서 항상 쉬~~ 하고 휴지로 닦고 집어 넣을때는 항상 위로 올려 반창고 붙이고있으란다.
걸음을 어정쩡 자세는 세상 세상에서 그런 자세 내가 봐도 없을껴.
ㅎㅎㅎㅎㅎ
휴~~
지금 생각 해 보면 참 무식했죠 잉~~~~~~~~~~
이것도 추억이라고 몇자 끄적여 봅니다.
여러분 들도 세상 살면서 저 같은 추억 맹길지 마십쇼................
P.S. 지금도 내 ㅈㅈ 는 무슨 아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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