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산책로에서 아줌마 따먹었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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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낚시 비슷하게 되버렸는데 산책로에서 우연히 만나 따먹은게 아니고 같이 산책하다가 꼴려서 했던 얘기입니다.
97년이니까 벌써 13년전인데....제가 대학원에서 석사할 때 였습니다. 지도교수 연구실에 있다가 선생이랑 싸워서 연구조교 때려치우고 학교 한구석에 있던 "대학원 연구동"이라는 애매모호한 대학원생들끼리 모여 공부하는 독서실같은데서 논문 준비겸해서 뒤적거리고 있을 때 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할 줄 아는건 술먹는거 밖에 없고 전공상 여학생은 주위에 거의 없는 관계로 월화수목금토까지 대학원연구동에서 뼈빠지게 공부하고 글쓰고 놀다가 토요일밤에 술먹고 자빠지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때 친구놈 자취방에서 뒹굴고 놀다가 소위 "천리안 성인대화방" 이라는 곳에서 묘한 분위기의 아줌마를 하나 만났습니다.
뭐랄까....굉장히 교양있는척 하는데 좀 무식하고, 디기 정숙한 척 하는데 염기 뿌려대기도 하는...뭐 그런 여인네 있잖습니까? 어쨋든 챗하면서 좀 친해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같기도 하고 좀 묘해서 그냥 들이댔습니다 "너 젖 크냐? 그랬죠...챗으로...
그랬더니 작댑니다. 그럼 사이즈가 얼마나 그랬더니 묻지 말랩니다. 그래서 전 속으로 이놈 이거 브래지어 사이즈 모르니까 얼렁뚱땅 넘어가려나보다...그러고 됐다...그러고 연락 끊어버렸습니다. 남자인거 같기도 하고...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그래서 한동안 연락 안했는데 한 한달쯤 뒤에 쪽지가 왔습니다. 왜 쪽지도 없고 멜도 안보내냐고...그러면서 자기 집 전화번호를 적어서 보냈더군요. 제가 사는곳 인근도시 번호더군요. 97년도엔 지금처럼 광역장거리 전화번호가 아니고 도시마다 DDD번호가 있어서 전화번호만 보면 어느 도시인지 알았습니다...^^ 옛날 얘기죠?
그래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좀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이러면서 만나는데 한 3개월 걸렸습니다. 일단 제가 논문때문에 바빴고, 이 아줌마가 몸도 사리고 그랬었거든요....
그러다 중간쯤에거 만나고 키스도 하고....같이 전시회가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습니다. 예상외로 대단한 미인이더군요. 저보다 6살 연상이라는데 제 또래로 보였습니다. 좀 자그마하고 가슴도 작은 그런 스타일의 여잔데 왜 그런 여자들이 동안이잖습니까? 얼굴이 오목조목 미인인데다 안경을 써서 묘하게 에로틱하더군요. 옷입는 센스도 제법 있어서 자기 사는 동네에선 제법 패션리더라고 하더라구요.
2번쯤 만나고 섹스를 했는데 가슴도 작고 처음엔 별 맛은 없더군요. 가슴이 컴플렉스인지 죽어도 브라를 안벗으려고 해서 다 벗기고 브라만 입힌채 도로공사를 했습니다. 일단 길을 내니 잘 주더군요.
오늘 할 얘기는 이 아줌마가 제가 다니던 학교에 놀러와서 생긴 일입니다. 제가 다녔던 대학은 꽤 커서 학교 뒤쪽으로 축산학과에서 운영하는 목장도 있고...제법 큰 구릉도 있어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더우기 벗꽃이 울창한 멋진 산책로가 있어서 연인들에겐 꽤 명소로 통했죠...
그 아줌마는 대학을 안나와서인지 대학캠퍼스에서 하는 데이트에 환상이 있어서인지 자꾸 오고 싶다고 하길래 오라고 했죠. 6월 어느 토요일 오후에 왔더군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반바지에 제법 피트되는 셔츠...하이힐...뭐 그랬던 거 같습니다. 반바지 벗겼던 기억이 확실히 나네요..^^ 상의는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어쌧든 제가 공부하는 연구동에도 데려가고.... 캠퍼스에서 손잡고 그녀는 제가 젤 싫어하는 양산까지 쓰고 ... 데이트를 했습니다. 제법 얼굴이 하얀 여자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자나 양산을 항상 이용하더군요.
워낙 동안에 몸매도 예쁘다 보니 6살이나 많은 여자랑 다니는데도 크게 위화감은 안느껴지더군요. 다만 친구 만날까 봐 좀 걱정은 했습니다. 누구냐고 꼬치꼬치 묻고 짖굳게 굴게 분명해서....^^
그러다 문제의 산책로로 갔는데 슬슬 위로 올라가다보니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자꾸 응큼한 마음이 들어서 산책로를 벗어나서 으슥한 산길로 유도했죠...제법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길을 조금만 벗어나도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었습니다.
벤치도 없는 곳이다보니 평평한 바위에 나란히 앉아서 손잡고 키스부터 했죠...한창 손장난하면서 키스를 하니 저도 그렇고 그 아줌마도 꽤 달아올랐습니다. 바지를 벗길려고 하니 처음엔 피하더니 나중엔 자기가 제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제 바지춤을 풀고 제걸 꺼내서 빨아주더군요...뭐 그때야 저도 혈기왕성한 20대라서 그전부터 최고조였습니다...^^
한창 빨아주더군요(여담이지만 제 평생 그 아줌마처럼 남자꺼 빠는거 좋아하는 여자 못봤습니다. 만나면 한동안은 입에 물고 놓아주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거 입에 물고 얼마나 헐떡이는지 그 신음소리에 제가 죽을 지경이더군요. 전 여자가 그걸 빨아주는게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그 아줌만 만나고 나서 아닌 걸 알았습니다. 그게 좋냐고 물어보니까, 내걸 입에 물고 있으면 자기가 날 통째로 가진것 같다고 하는데....그건 그냥 말인건 같고 그냥 남자 자지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싫컷 빨아대더니 일어서길래 얼른 반바지를 벗겼습니다. 팬티도 내리고 안았죠...그러니까 전 앉아있고, 아줌마가 제게 등을 돌린채 제 무릎위에 앉아서 삽입했습니다. 많이 뜨겁더군요. 전엔 좀 밍숭맹숭한 맛이었는데 그날은 조이기도 많이 조이고 요분질도 꽤 해서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두번인가 했습니다(20대라서 끼운채 세우기가 가능할 때 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 손수건으로 보지를 닦아줬더니 그럴로 자기꺼 처리하고 내 자지도 정성스럽게 빨더니 깨끗하게 닦아주더군요. 그러면서 집에 가면 손수건은 꼭 내가 직접 빨아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물론 전 그냥 빨래통에 던져넣었고, 어머니가 빨아주셨는데 별 말씀은 안하시더군요...^^
그 아줌마는 얼굴이 엄청 미인이고, 섹시하게 생겼는데 가슴이 너무 없고, 엉덩이가 좀 빈약했습니다. 즉 마른 여자였던거죠.. 근데 저랑 만리장성을 좀 쌓더니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그해 여름 가슴성형을 했습니다.
남편이 거래처 경리랑 바람피다 들켰는데 그걸 빌미로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400만원을 들여서 했습니다...^^
자기는 날 위해서 했다는데 뭐 전적으로 그러기야 했겠습니까만...어쨋든 지금도 제가 겪은 여성중에 유일한 가슴성형녀입니다. 가슴성형을 한 뒤 자신감은 늘었는데 전 별 감흥이 없더군여. 옷입고 있을 땐 가슴이 부풀어서 옷발이 사는데 벗겨놓으면 성형티가 좀 나고 촉감이 별로라서 싫었더랬습니다. 하기야 그 아줌마는 성형전에는 촉감이랄 것도 없었습니다만...^^
전 좀 푸짐하고 허옇고 말랑말랑한 가슴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어쨋든 한 몇년 뒤에 친구놈이 제가 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후배 여학생을 시식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고 제게 자랑하길래 그 자리는 원래 내가 찜한 자리라고 말해 줬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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