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에서의 마사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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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전으로 출장갈 일이 생겼습니다. 대전으로 출장을 가면 즐거운 일이 있습니다. 바로 대학교때 사귀던 애인을 만나는 것이죠. 대학교때 헤어진 뒤 못만나다가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만나게 되었죠. 와이프도 만남을 눈감아 줍니다. 그래서 대전에 출장가면 오랫만에 불같은 밤을 보낼 수 있죠. 그러나, 그 친구가 직장을 다니고 있고 가정이 있기 때문에 외박은 안됩니다.
일단 도착해서 일을 보고. 점심을 같이 만나서 먹었습니다. 유성의 연구단지에도 허구헌날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어 점심시간때 오래 만날 수 없습니다. 일단 저녁대 다시 만나기로 하고. 일을 하러 갔죠.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났습니다.그래서 온천이나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유성을 헤메보는데.
평소에는 리베라호텔 온천을 갑니다. 대중탕은 너무 번잡해서 호텔 사우나로 갔는데, 이 날은 다른데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리베라 호텔에서 조금 덜어진 사우나로 갔습니다. 일반 대중탕보다는 비싸고 호텔 사우나보다는 조금 싼 곳. 거기서 일단 사우나를 하고 쉬려는데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워낙에 마사지를 좋아하다보니 마사지나 받아 볼까 하고 들어갔죠. 사우나에서 마사지룸으로 가려면 바지와 티를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칸막이식으로 룸이 되어 잇더군요.
가서 마사지를 받는데, 마사지 수준이 제법 높습니다. 옷을 모두 벗기고 마사지를 해주는데 아주 시원하고 잘하더군요.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예요. 마사지부터 시작하여 오일마사지까지 해주고 손으로 딸딸이를 쳐주어 국물을 시원하게 빼주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5만원이던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군요.
저녁에 애인을 만나서 같이 저녁하면서 반주한잔하고. 근처의 호텔에 갔습니다. 어차피 저야 내일 일을 위해 호텔에 가야 하니까. 그리고 둘이서 옷벗고 놀았죠. 낮에 마사지도 받았겠다, 받은 마사지의 기억을 되짚어 애인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해주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더군요. 자기 남편에게 받지 못하는 서비스라면서. 나랑 결혼할걸 그랬다며 아주 행복해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와이프에게 성심성의껏 2주에 한번 정도 마사지 서비스를 해주는데.
애인이 집에 들어가야 하니 조금 늦게 돌아가고. 낮에 마사지하면서 한번 뺐고, 애인과 두번이나 물을 뺀 관계로 인해 아주 푹 잘잤습니다. 애인은 종종 와서 마사지 해달라고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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