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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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이 되고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에겐 교회에서 알던 친했던 누나가 있었습니다 직업은 간호사였죠 저보다 2살위 연상이였습니다
꽤 열심히 교회를 다녔지만 나이롱 교도라고 해야되나요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왔다갔다만 하는 머 그런..
집에 가족들이 교회를 다녀서 어쩔 수 없이 떠밀려간 그런 판국이였으니 머 친구들도 거의 교회친구들이지만요..
그렇게 다니던중에 22살쯤 어떤누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온 분이였습니다
키는 155정도되었고 단발머리에 조금 통통한 몸매 였습니다 누나는
어린나이라 쉽게 친해지더군요 처음에는 교회에서만 다른친구들과 어울리고 몇개월정도 지내다보니 전화번호도 알게되고
나중에는 누나가 밤에 퇴근할때는 따로 전화가와서 맥주도 한잔씩하는 하고 집에도 바래다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별로 특별하다거나 다른 느낌이 없이 이성간의 만남에서 오는 야릇한느낌.. 머 이런건 약간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던중 입대를 하게됬고 훈련소..후방기교육을 받고 전방으로 배치되어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뒤늦게 100일 휴가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누나한테 전화를 걸어서
휴가나왔다고 말을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누나 옷차림은 가벼운 티셔츠와 살짝 무릎밑을 가리는 스커트차림이였죠
저녁쯤이였던걸로 생각되었는데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고
2차로 술을 마셨습니다 바닷가가 보이는 야외 포장마차였죠 1차에 맥주를 먹고 2차에 회에 소주를 마시니
누나는 조금 취했는지 밝아지더군요 그때까지는 취할때까지는 마시지않아서 몰랐는데 취하면 안하던 스퀸쉽을
많이 하는 스타일로 바뀌더군요 계산을 하고 누나는 길가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누나 이제 집에가야지?" 하니 누나는 "헤헤" 웃으면서 앉은 자세에서 꼭 저를 안아주는겁니다
그래서 일으켜서 가는데 갑자기 팔짱을 끼고 머리를 저한테 기대는 자세로 걷게 되었습니다
20대초반 팔팔나이에 술도 알딸딸하게 취했는데 그런 자극이 오니 연인사이가 아니여도 은근한 생각이 드더군요
팔에 누나의 봉긋한 가슴의 느낌이 들고 100일휴가지만 훈련소 후방기 있던중에 몽정을 했던 경험이 있던 저로선
참기 힘든 유혹이 오더군요 무슨생각에선지 누나얼굴을 쓰다듬기도 하고 걷다가 길가의자에 쉬면서 누나 목선도
어루만져보았습니다 그때 누나가 제지했더라면 더이상의 스퀸십은 없었을텐데 누나또한 싫지않은 느낌이여서
더욱 용기를 내어서 프랜치키스를 했었죠 그랬더니 더 적극적으로 딥키스를 해오는겁니다
그때 전 떨리는 마음으로 누나한테 "누나 저기..저기(모텔)들어갈까?" 하고 물어봤고
누나는 별 대답이 없었던걸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누나를 부축하고 모텔로 갔죠
마신 술의 양에 비례했을때 고주망태가 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생맥주 500 2잔씩하고 소주 2병정도를 나눠마셨으니
안주도 회였으니 판단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을겁니다
전 그전까지 성경험이 야동밖에 본 경험이 없어서 엄청나게 심장이 뛰더군요
누나를 침대에 눕히고 바로 애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이라 옷을 벗길 엄두도 내지 못하고 서툰애무를 했었죠
그래도 야동에서 본건 있어서 키스다음으로 귀쪽을 애무하고 숨도 불어넣기도 하면서 진짜 진땀이 나오더군요
계속 애무를하면서 스커트 사이로 나온 누나 허벅지도 어루만지면서 손을 누나 팬티쪽으로 옮겼습니다
팬티를 벗기진못하고 옆으로 재껴서 만져보니 물이 울컥울컥 나오더군요 전 처음에 오줌인줄알고 놀래서 봤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애액도 분간을 못할만큼 경험이 없었던지라.. "휴우" 한숨을 내쉬고
열심이 질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보기도하고 애무같지도 않은 애무를 했습니다
그때 저도 삽입이란걸 해보고 싶어서 제 옷도 다 벗지도 않고 바지만 약간내리고 성기가 나올만큼 해놓은다음
삽입을 하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근데 진짜 안되더군요 읽으시는분들이 바보같다고 하셔도 할말이 없군요
진짜 땀으로 범벅이 되도록 삽입을 하려고 해봤는데 안되더군요 누나도 경험이 없는지 눈만감고 있고....
1시간정도 진땀을 뺀결과 안되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담배를 한개피물고 "이게 머하는짓인가"하고 생각이 들었고
결국 시도만하다가 다시 헤집어진 누나 옷을 원상태로 해주고 누나옆으로 가서 누웠습니다
천장만 바라보고 한숨만 쉬다가 잠이 들었고 깨보니 누나가 옆에서 저를 앉고 자고 있더군요
그때 시간이 새벽 6시였습니다 기상시간이였죠.....(제길)
제가 뒤척거리자 누나가 잠에서 깨는겁니다 그러더니 "XX야 어제 무슨일 있었어? 에고 날 새벼렀네" 하면서 묻는겁니다
모른체를 하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찔렸지만 아무일 없었다고 얘기를 했고
외박을 했다고 큰일났다는 누나의 말에 갈 채비를하고 모텔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곤 전 복귀를 했고 전 파견을 나가게 됬습니다 파견이란게 선임들 없어서 좋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서
외로워졌습니다
타부대라고 은근히 차별대우하는게 많거든요 그래도 개인시간은 많은지라 누나한테 전화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편지를 쓰는 횟수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누나는 저에게 답장과 여러가지 물품들.. 먹을거리 이런걸
소포로 부쳐주기도 하는등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일병정기휴가를 나오게됬고 다시 누나와 만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누나는 제법 화장도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 나왔다는걸 느끼게할만큼 하고 나왔더군요
처음만났을때와 같이 누나와 식사도 하고 술도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때 누나가 저한테
"나 남자친구하고 헤어졌어.." 라고 조금 어두운 표정으로 말을했습니다 저는 그때 해줄말이 없었죠
조금 어색해진 분위기에서 술을 조금 더 먹었고 자리를 파하고 밖에나와선 저에게 몸을기대면서 팔짱을 끼는겁니다
그러다가 안기도하고 "XX야 나 엎어죠" 이러길레 아무말없이 엎어줬습니다
그때 전 무슨생각에선지 "누나 오늘 나하고 같이 있으면 안되?" 라고 말해버렸고 누나는 "어떻게?" 라고 말했고
전 말없이 모텔을 가리켰습니다 그리곤 발걸음을 옮겨서 가는데 누나는 어색한지 "우리 저기서 술한잔 더 할까?" 라고
말하길레 전 근처 마트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와서 모텔방안에서 마시게 됬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침대에 누워서 키스를 하고 한참 애무를 하고 윗상의와 브래지어를 벗기고 바지와 팬티를 벗기고
마침내 나신이 된 누나를 보고 전 무척 흥분했었죠 그래서 무작정 삽입할려고 하니 누나가 너무 아프다면서
사정하는겁니다 봐주라면서... 전 덜컥 겁이 나서 다시 옷을 입고 누나도 옷을 다시 입었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침대에 같이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저에게 올라타더니 키스를 퍼붓는겁니다
누나 손이 제 가슴을 어루만지다가 어느새 제 성기를 붙잡고 흔들고 있더군요... 저도 혈기왕성할때라 바로 발기를 하고
다시 시작하게 됬습니다 그때 누나가 제 성기를 옷을 입은상태에서 했기때문에 불편해서 옷을 벗고
무슨생각에선지 누나한테 "빨아줘"라고 했죠 누나는.. 망설임없이 오럴을 해주더군요
난생처음으로 오럴을 받게된 저는 느낌이 엄청 이상했습니다 근데 술을 먹어서 그런지 좋기는 하지만 사정은
쉽게 안되더군요
한참 오럴을 하는데 제대로 발기가 됬다 싶어 누나를 눕히고 옷을 다시 벗겼습니다 나신을 만들곤
그땐 천천히 한다고 누나의 질쪽에 잘 맞춰서 삽입할려고 했었고 반쯤 삽입이 됬는데
누나의 반응은 야동에서의 여자들 처럼 그런 반응이 아니라 엄청나게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너무 아프다고 나중엔 눈물까지 흘리면서 안되겠다고 이러는겁니다 "그냥 입으로만 해줄게" 이러는겁니다
그땐 저도 짜증이 나더군요 매번이러니.....
그렇지만 이렇게 계속 시도하다간 누나가 죽을거 같고 겁도 나길레 그러라고 했죠 다시 오럴을하고..
시간은 정확히 안됬지만 1시간넘게 오럴을 한거 같습니다 정말 오래도 했죠
사정이 입막해오고.. 마지막에 조절이 안되서 누나입안에 사정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순간 미안해서 "누나 뱉어"라고
말했고 누나는 제 배위에다가 정액을 뱉었죠..
그리곤 같이 샤워를 하고 침대에 같이 누어서 말없이 잠을 청했습니다
이게 에피소드입니다
여기서 제가 후회하는게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것은 너무어려서 누나마음을 이해못했습니다
그때의 상황이 전 무척어색했습니다 그래서 그일이 있고난후에 누나에게 휴가기간동안 아무연락을 안했죠
그리곤 휴가복귀때 복귀한다고만 간단하게 복귀를 했습니다
복귀를 하고나서도 누나한테 연락이 뜸했고 몇개월후에 누나한테 편지가 오더군요 나를 좋아했었다고..
근데 아무연락도 없는 나를 무척원망했다는 내용의 편지가 저한테 왔었습니다
그때 후회가 많이 됬습니다 어리석었다고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면목이 없어서 상병 병장 말년 휴가때도
누나한테 연락을 못했었고 전역 후 누나한테 연락을 했었습니다
1년여만에 누나를 다시 만났는데 변한게 없더군요 그러더니 대뜸 "나 결혼해"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그자리에서 누나는 그때일을 회상하면서 저를 원망했었고 또한 기다렸었고 좋아했었단 말을 했었습니다
누나와 만남이 있고 난 후 전 한동안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 한편 더이상 진도가 안나가서 누나한텐 다행이구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죄 졌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속에 짐이 하나 생겼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젠 결혼해서 잘 살겠지요 그 이후론 연락도 한번 해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누나가 잘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나니 맘이 편하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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