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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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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61 회 작성일 24-04-01 14: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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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방에 일하기 싫어서 흐느적 거리는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없는 약속을 잡기도 뭐하고....
 
거래처 접대도 없고.....
 
그저그런 무료한 오후가 지나갑니다.
 
 
만만한 동료를 꼬셔댑니다...ㅋ
 
"사다리타잣!"
 
"사다리~~~사다라~~~복볼복 사다리~~~"
 
 
언제나 그렇듯 카드값은 밀려있고, 기분은 우울하고....
 
접대나, 업무관련해서 마시는 술은 불편하고 짜증나지만
 
가끔 필이...팍!와서 마시는 술은 술술~~~잘도 넘어가지요.
 
 
오늘따라 운도 좋은지 사다리타고 10만원 당첨입니다...ㅋㅋㅋ
 
최대액이 80만원....-_-+
 
 
 
이번에 새로 생겼다는 코스요리집에 가봅니다.
 
가격이 비싸서 움찔거렸지만, 소주+맥주+콜라를 섞어놓은 폭탄을 마시고 나니 어느새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대충 저녁을 먹고
 
힐탑어느 언저리에 있는 상무에게 전화했더니만, 오늘은 아가씨가 별로라고 오지 마라네요....쳇
 
르네상스 건너편 어느 상무에게 전화를 했습죠....
 
4명 갑니다~ㅋ
 
 
초이스를 하고...뭐 뻔한 게임같은거 하고....
 
밴드부르고....
 
부비적 부비적 거리다가 상무가 서비스로 내준 양주한병 기분좋게 비워주고....
 
 
 
쪽방처럼 생겨서 항상 불만이었던 모텔로 자리를 옮깁니다....
 
몇년전 처음 이곳에 왔을때 모텔비 10만원이라고 해서 상무랑 대판 싸우고...뭐 이런저런....-_-
 
스쿨이에게는 5만원을 받는데 이것도 비싸서 궁시렁 궁시렁....괜히 죄없는 아가씨만 삘쭘...
 
 
 
그래도 얌전히 샤워를 하고 나오네요...
 
담배 한모금을 천장에 뿜어봅니다.....휴우~~~~
 
벗은 사진좀 찍자고 하니...다음에를 연발하네요....죄송합니다.
 
 
 
"오빠~저번에는 2차 안나가더니 오늘은 뭔일이래?"
 
...........잠깐 생각을 해봅니다.....-_-;;
 
기억이 안나지만 연기를 해봅니다.
 
...........옵빠~ 우울해서~~~흐흐흐
 
저번에 와서 초이스했던 아가씨랍니다....쩝
 
...........맘에 들어서 너를 알아보고 초이스를 해줬다는 뻐꾸기를 날리니....
 
간드러지는 웃음을 지으며 술술~~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놉니다....
 
어....어....
 
나 너랑 이야기하러 온거 아니거등...-_-;;
 
 
 
이건 아닌것 같아 머리를 쓰다듬는 척 손에 힘을 줘봅니다....
 
고개를 밑으로 자꾸 밀어넣으니 홍홍 거리면서 못이기는척 똘똘이를 입에 머금어 쪽쪽 소리를 냅니다.
 
 
오~~씨.....
 
몇일 참았더니 반응이 빨리도 옵니다....콤돔신공을 펼치려하길래....
 
재빨리 자세를 바꿉니다...ㅋㅋㅋ
 
아가씨에게 시간은 금이지요.....스쿨이도 금이랍니다....
 
 
젓꼭지가 핑크색이라 마음에 들어 반응이 빨리 온거라 생각해 봅니다.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젠장.....-_-;;
 
뒤에서 들려오는 케이블티비 음악소리에 귀를 귀울여 봅니다.
 
오.....
 
효과가 조금~있네요....천천히~~슬로우슬로우~전법을 구사합니다.
 
짐짓 생각해 주는척 "너 고생하니까 오빠가 빨리 싸줄께~"
 
찍!
 
찍찍!
 
오늘 파트너는 마음에 무척 들었습니다. 바로 나가지도 않고, 재잘재잘 이야기도 해주고....
 
축처진 똘똘이를 측은한 듯 정성스레 닦아 주기도 하고....
 
담배를 권하고선, 몇까치 안남은 스쿨이 담배곽을 보곤 아가씨 담배를 줍니다...
 
 
그래도 다음에 또 보기는 싫습니다.
 
강남은 넓고 아가씨는 많으니까요......ㅡ0ㅡ
 
 
 
띵한 머리를 붙잡고 택시를 잡으려 나오니 삐끼가 옆에 붙습니다.
 
"아저씨~두명들어오는 안마 어때용?"
 
"내 몸에 비누냄새 안나우? ㅋㅋㅋ"
 
 
비누냄새를 풍기며 택시에 올라타고 창문을 내립니다.
 
스쿨이...기분은 좋아졌어?
 
 
아니....허무해......
 
내일도 일하기가....... 일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추천93 비추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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