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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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이나 야설에서 밝혔듯이 우리 부부의 섹스에는 금지영역이 없을 정도입니다. 눈이 맞으면 그냥 한다고 해야 맞을 정도죠. 3-4년전쯤의 일입니다. 둘이서 회사에 월차를 내고 하루 쉬었습니다, 그리고 등산을 가기로 했죠. 서울 근교의 청계산인데 그리 높지는 않죠. 대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가 아닌 의왕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안양쪽 코스나, 양재동쪽 코스는 평소에도 많이 다니고 사람들이 많아 정신이 없으니까요.
실제로 이 코스에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아니 드물었습니다. 둘이서 등산을 하다가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배를 깎아 먹었죠. 그러다 장난기가 들어 배를 자지 모양으로 깎아서 먹여주고. 그러다 필이 꽂혔죠. 그래서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으로 바위 뒤쪽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벗고 했죠. 처음엔 그냥 자지 보지만 내놓고 하려고 했으나, 나중에는 연아(와이프)의 옷을 거의 다 벗기고 했습니다. 신음소리도 점점 올라가소. 처음엔 누가 들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됐지만, 열이 오르니 그러건 말건 하는 생각이 들대요.
그러다, 한참 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뒤를 살짝 돌아다 보니, 이런 바위뒷족으로 네명 정도가 숨어서 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그래서 와이프에게 조용히 속삭이며 말했죠. 누가 훔쳐보고 있다고. 그러나, 이미 발동이 걸린 그녀, 그냥 모른체하고 하랍니다. 그래서 그냥 모른체하고 계속 했습니다. 한 10분정도를 더 박아대다 드디어 사정을 했죠. 사정하고 주위를 보니 그 사람들 이제 일어나서 제 갈길을 갑니다.
둘이서 정리하고 다시 등산 시작. 정상에 올라가 상쾌한 기분을 맛본느데, 하필이면 거기에 조금전에 우리 섹스하는거 훔쳐 봤던 4명이 있는겁니다. 모두들 30대 후반, 40대 초반 아줌마들이더군요. 그 아줌마들 꽤나 꼴렸을텐데. 와이프 신음소리가 장난 아니거든요. 와이프에게 아까 그 아줌마들이라고 했더니, 별로 개의치 않더군요. 하긴, 뭐 어차피 본건 별거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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