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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침대로 굴러 들어온 여자... 더블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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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81 회 작성일 24-04-01 13: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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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일이네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한 일년정도 살았었는데, 워낙 물가 높기로 유명한 곳이라.. 룸을 쉐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외국인들 3명이 사는 집을 같이 쉐어하게 됐고, 저는 프랑스 여자랑 한 방을 공유해서 썼죠.
 
3명다 여자들이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남자 여자 뭐 같이 사는거 별로 게의치 않더군요. 
 
외국인들 특히 여자 소굴에서 생활하는게 처음이었던 저는 모든게 낯설고 새롭고 신기할 따름이었죠.
 
프랑스, 체코2명.. 세명다 골초들이었고, 술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저는 non-smoker에 술 한잔만 마시면 얼굴이 벌게지는 스탈이라...뭐, 체질적으로는 이들과 많이 달랐죠.
 
그래도 가끔식 파티도 하고... 잼나게 지냈습니다.
 
체코 아이들은 좀 바람기가 많아서.. 주말이면 밖에 나가서 놀다가 아일랜드 본토 아이들 데리고 와서 밤새도록 섹스하고 .. 방음도 안돼는 집이라 바로 옆 거실에서 섹스하면 소리가 어찌나 거슬리던지... 첨에는 귀 기울이고 듣다가,, 나중에는 짜증 익빠이 나더군요. ㅠ-ㅠ 옆에 자고 있는 프랑스 아이 건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ㅋㅋ
 
근데, 어느날 밤에 자고 있는데.. 누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겁니다.
 
뭔가 인기척이 들려서 놀라서 눈을 떠보니 어떤 여자애가 술이 취해서 방안을 왔다갔다 하다가 내 침대로 들어오데요.
 
아뿔사.. 한겨울에 전기 메트를 쓰고 있었던지라.. 예가 앗 뜨거 하더니.. 다시 재 옆으로 눕더군요.
 
 자다가 무슨 봉인지, 변인지 (?) 판단할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저는 그냥 이 육감적인 여인네의 몸을 더듬으며 탐색전을 벌렸습니다.
 
긴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는데, 브라도 안하고.. 밑도리를 만져보니 노팬티에다가.... 그냥 불켜놓고 보고싶었지만.. 바로 옆 침대에 프랑스 룸메가 자고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겠고.. 일단 가슴을 이래저래 만지작 거리다가... 보지사이로 손을 갖다 댔죠.
 
방금 쉬를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약간 젖어 있는 그 보지가 어찌나 말랑말랑 하던지. 감촉이 좋더이다.
 
 술이 많이 됐는지... 정신없이 잠만 잡니다. ㅎㅎ
 
보지 사이를 열고 손을 좀 깊숙이 집어 넣었더니.. 약간 움찍하더니 다시 숙면모드... 손가락 빼서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미묘한 냄새가 나면서.. 한번 찐하게 박고싶다는 느낌만 강렬하게 납디다.
 
자다가 이게 왠 떡이냐 싶어 다시 가슴과 보지를 열심히 애무하다가.. 이 여자가 정신이 들었는지... 살짝 내 손을 잡아다가 다른데로 옴기네요. 앗.. 뿔싸.. 이러다 현행범으로 걸리겠다 싶어서.. 자는척 했습니다... 잠시후 일어나 어디론가 나가버리더니... 거기서 그냥 끝이 나버렸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체코 룸메들 친구였는데.. 생일 술을 하도 많이 마시고..  정신을 일어서 잠깐 내 방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본인은 어디까지 기억하는지 모르겠으나.. ㅎㅎ 그냥 옛 추억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이런걸 불로소득 이라고 하나요? ^^;;
 
굴러 들어온 떡 먹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보냈던 허접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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