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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여성과 도서관에서 있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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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6 회 작성일 24-04-01 13: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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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미(가명)과 함께 도서관에 간 적이 있었지요.

일부러 간 것은 아니고 책 좀 빌릴 것이 있어서 가는데,
마침 연락이 와서 불러서 같이 갔습니다.

중앙도서관이긴 한데 신설이고 동네에선 꽤 구석진 곳에 있어서
종합자료실임에도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았습니다.

마침 구하는 자료도 꽤 구석에 있는 것이라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데 그놈의 욕구가 솟구치기 시작했지요.

미미는 허리가 꽤 예민한 타입이었습니다.
피아노 건반을 치듯이 톡톡 두드리며 쓸어만지면 금방 흥분하는 편이었지요.

자연스럽게 그녀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당연하게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아무말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고만 있었지요.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니까요.

"이 정도는 예상했어야지.."

속삭이며 한 손으로는 책장을 뒤지고, 또 한 손으로는 허리를 계속 만지작거렸습니다.
가볍게 주변을 살펴보며 손을 가슴으로 올리기도 했지요.

그녀는 신음이 나올까봐 그러는지, 입을 손으로 꽉 막고 저를 애타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그리 뻣뻣하지 않은 천 재질이라 들어올리기도 쉬웠습니다.

벽을 향해 등을 돌리게 한 뒤,
엉덩이를 주무르며 팬티의 앞섬을 확인해보자 역시나 흠뻑 젖어있더군요.

저는 미미의 입을 막고 있는 양 손을 떼어내 한 손에 쥐고,
팬티위로 그녀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를 내면 안되는데 내고는 싶고,
막을 수도 없는 상황 탓인지 그녀는 점점 더 격렬하게 느끼고 있었지요.
금방이라도 신음소리를 터트릴 것 같은 그녀의 귓가에

"도서관에서는 정숙해야지."

라고 속삭이며 손을 떼고 옷매무새를 정리해줬습니다.

그리고 책을 빌려 나오고 그 뒤는....모두들 짐작하시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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