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찌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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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선배녀 가슴 글을 읽고 급 땡겨 예전의 기억을 어렵사리 되살려 써봅니다.
1인칭 독백 형식으로 휘 갈겨 봅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특목고에 다녔던 나는 남,녀 공학을 나왔다.
2살 밑인 여동생 또한 내 후배라 3학년이 돼던 해에는 같이 학교를 다녔었다.
난 나름 학교에서 범생에 속했던거 같다.
2학년 말쯤 선도부장이 나를 3학년이 되면 선도부장을 시키라고 선생들한테 말할정도였으니..
그렇게 3학녕이 되면서 선도부장직을 맞게되었고
남자 후배들 한테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 후배 여학생들 한테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거 같다.
여동생이 입학하자 늘 선배들이 그러하듯 이뿐 애들이 있는지 후배들 반을 기웃 기웃 거린다.
나는 눈치가 보여 그렇게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던차에
여동생이 친한 친구라며 몇명 어울려 다녔는데 특히 눈에 띄는 애가 하나 있었다.
자기들말론 모 하이틴 잡지 사진 모델도 했었다는 후문이었다.
앞에서 얘기 했지만 특목고라 학교 앞에서 자취나 하숙을 하는 이들이 몇 있었는데,
그애도 본가가 지방인지라 자취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차가운 바람이 아직 남아 있던 계절이라 아마 3 , 4월 이었던거 같다.
그애의 생일이라는 소식을 듣고 여동생과 친구들 몇명이랑 그 차취방에서 조그만 파티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살짝 모르게 사온 음료(?)를 마시며 다들 얼큰하게 취해가고 있었는데 ...
음료가 떨어져 제비뽑기로 당첨?이 되어 우연찮게도 그애와 내가 음료를 사러가게 된것이다.
그애는 당시 많이 취했던거 같다.
음료를 많이 마셔보지 않은 까닭이리라 ...
술 기운인지 몬지 그애와 난 밤길을 거의 부둥켜 않은채 걸어같으리라 ...
당시는 지금과 같이 편의점이 없던 시절이라 구멍가게에서 음료를 사기는 쉽지 않았다.
또 꼬삐리에게 그냥 음료를 줄 가게도 만무하고 ...
그래서 우린 원래 고삐리에게 음료를 파는 모 시장 파전 골목으로 가기로했다.
그 업소? 들은 여러개가 시장안에 붙어있고 고삐리 들에게 음료를 파는걸로
그 일대 학생들은 다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우린 항상 이용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손님 하나 없었다.
음료를 사가야 하는 목적이 있지만 , 너무 취했으니 좀 쉬다 가자는 핑계를 대고 .. ㅎ
파전 , 막걸리를 시키고 한 두잔 창자에 부어주니 이건 완전 믹스되어 정신을 잃을 정도였을게다.
술은 역시 사랑의 묘약이다.
둘은 그렇게 가벼운 패팅 , 키스 , 애무 등등을 아무 꺼리낌 없이 즐기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 흡사 밥공기를 연상케 했다.
누워 있어도 퍼짐이 전혀 없는 완벽한 모양 ..
지금껏 두번다시 그런 모양의 가슴을 가진 여자를 본적이없다.
결국 ,,
그녀와 첫경험까진 하지 못했고 , 그녀의 계곡을 손으로 탐험하는데는 성공을 하였고 ...
후에 그녀와 첫 경험을 하게되는데 ...
아무튼 그녀와의 첫경험 아닌 첫경험을 그렇게 하게되었는데 ,
이날 이때 까지도 그녀가 헐떡이며 속삭이던 세마디가 기억이 난다.
[오빠 나 좋아해?]
[오빠 거기 너무 커]
[안돼 오빠]
ㅎㅎㅎ
담엔 그 애와 첫경험 얘기 올려 볼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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