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로 온 여성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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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불법 성인 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하고 한 한 달쯤 지났을까?
줄기차게 가입해 들어오는 남자 회원들 사이로 한 여성회원이 내게 메일을 보내왔다.
여의도 쪽에 근무하는 기혼의 증권 사원인데, 남성 회원들과의 만남을 원한다는 것이다.
적당히 대답을 미루다 카페의 주인장이라는 명목과 다른 회원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주선한다는 이유로 나에게 첫 만남을 허락해 주었다.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신림 쪽에서 약속을 잡았다. 저녁 6시 30분 정도 되었을까, 역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장소를 정하여 만나보니, 164cm 정도의 전형적인 직장 여성이 그 자리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단정한 단발이었는데 날 보더니 수줍게 인사를 건네었다.
나도 약간 어색하긴 마찬가지였다.
어쨌거나 서로가 처음 만나는 사람이 아니던가!
웃으며 편한 듯 인사하고 신림 역 뒤쪽의 모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 역시 어색한 듯 약간 뒤서니 걷고 있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치고 힐끔 한번 쳐다본 모텔 주인장을 뒤로 하여 계단을 올랐다. 307호. 내가 문을 열고 먼저 들어갔다.
약간의 소독약 냄새가 번져왔지만, 그런대로 깨끗하고 따듯한 모텔이었다.
들어가 불을 켜고 말했다.
“편히 앉으세요.” 하고 말하니, 그 직장여성은 다리를 모으고 다소곳이 침대 옆에 앉았다. 별로 할 말은 없었다.
그리고 별로 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가까이서 쳐다보니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깨끗한 인상이었다.
단발의 하얀 피부. 스커트 아래의 곧게 뻗은 종아리가 침대 옆으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여의도 증권 물이 배인 단정한 커리어 우먼.
기혼이라고 했지만, 얼굴이 동안이라 남들이 기혼으로 보아주지도 않을 듯 보였다.
“제가 먼저 씻는 게 낫겠군요.” TV를 보는 척 “네.” 하고 대답을 하는 그녀.
불을 끄고 일부러 나는 그 여자의 옆에서 옷을 벗었다. 팬티까지 벗은 나는 욕탕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일부러 보지 않으려는 듯이 왁자지껄 떠드는 TV의 화면에 얼굴을 가까이 하였다.
집에서 씻고 오긴 했으나, 가벼운 기분으로 다시 한번 샤워를 하였다.
몸을 닦고 밖으로 나오니, 외투는 벗은 채 그녀는 TV의 그 프로를 계속해서 보고 있었다.
굵게 뻗어 덜렁거리는 검붉은 물건을 내 보인 채 옆으로 다가가,
“씻으시겠어요?”
하고 말하니, 여자는 내 쪽을 힐끔 보다가 그녀의 얼굴 쪽으로 뻗어있는 길게 솟은 남성을 보더니 고개를 숙이고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말 없이 욕탕으로 걸음을 옮겼다. 나 역시 불을 끄고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어 TV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해지는 나의 물건은 굳이 참아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파왔다.
문이 열리는 소리. 타월로 몸을 가리고 옷을 모두 벗은 채, 그녀는 방 안에 들어섰다.
말 없이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그녀. 이불을 끌어당겨 목 끝까지 덮은 채로, 내 옆으로 들어왔다.
나는 방 안의 전등과 함께, 리모콘으로 TV를 꺼 버리고 침대 머리맡의 희미한 조명등만을 켜 놓았다.
옆에서 이불을 거의 뒤집어쓰듯 하고 있는 여자의 옆으로 다가가 그것을 살며시 들추었다.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누워있는 그 여자는 유난히 말랑말랑한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은은히 풍겨오는 여자의 냄새. 왼손으로 여자를 부드럽게 안으며 오른손으로는 여자의 왼쪽 손을 잡아 끌어당겨 슬며시 나의 물건을 쥐게 하였다.
그녀는 그저 이끄는 대로 아무 저항 없이, 검붉게 심장 뛰듯 불룩거리는 나의 뜨겁고 길다란 물건을 손에 쥐어보았다.
처음에는 가만히 손만 가져가다가 내가 누워있는 여자의 오른쪽 귓볼에 살며시 키스하자, 물건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왔다.
떨고 있는 여자는 낯선 남성과의 섹스가 두려운 때문인지 아니면 그것이 주는 흥분 때문인지 몰라도 아주 기분 좋게 조용히 떨리는 듯 보였다.
천천히 이불을 들춰 옆으로 완전히 걷어 내었다.
약간 작은 유방이었지만, 볼록이 솟은 유두는 두껍고 발기한 듯 튀어나와 있었다. 여자의 허리 쪽에서 무릎을 굽히고 그녀의 말랑말랑한 하얀 피부와 향긋한 내음을 음미하던 나는 길게 뻗은 다리로 시선을 향하였다.
다리는 어설프게 모아져 있었지만 아래쪽으로 내려간 내가 양 손으로 허벅지를 잡아 살며시 벌리자, 아무 저항 없이 세로로 길게 갈라져있는 그녀의 꽃잎은 나를 향해 부끄럽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옆에 포개어 있던 베개를 잡아들고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굳이 힘주지 않아도 토실한 엉덩이는 밑에 베개를 받치기 쉽도록 나를 도와주었다.
적당히 엉겨있는 그녀의 수풀 아래로 길게 벌려져 있는 그녀의 은밀한 부위로 손을 가져갔다.
내가 양쪽 손가락으로 돌출되어 나와있는 꽃잎 바깥의 날개 부위를 양 옆으로 잡아, 크게 벌리자, 안쪽의 붉은 살갗과 젖은 듯 반짝거리는 깊숙한 꽃잎이 눈에 들어왔다.
촉촉하게 벌렁거리는 그녀의 꽃잎이 너무 예뻐 보여 갈라진 한 가운데로 입술을 가져가 부드럽게 “쪽!” 하고 한번 키스해 주었다.
입술 위로 짭짤한 그녀의 꿀물이 묻어나왔다. 천천히 내가 이끄는 만큼씩 그녀 또한 은밀한 부위에서 서서히 부드러운 꿀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물건을 밀어 넣기만 하면 기름을 쏟아 부어 홍수가 난 듯 안쪽이 미끌미끌해지리라.
하지만 나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그대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나의 두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양 쪽으로 최대한 벌려 베개 위에 놓여진 그녀의 꽃잎 쪽으로 입술을 갖다 대어 아래에서 위쪽 끝까지 혀로 한번 길게 문질러 주었다.
“아흑..” 아픈 사람처럼 참는 듯 조그맣게 소리 내는 그녀.
다시 한번 얼굴을 가져가 항문 위쪽에서부터 갈라진 맨 위쪽까지 혀를 빳빳하게 세워 깊숙이 핥아 주었다.
힐끔 여자를 쳐다보니 눈을 완전히 감은 채로, 꽃잎에서 느껴지는 이물질의 감촉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듯 보였다.
내가 느끼는 여성의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이미 갈라진 그곳은 스스로가 내뿜는 꿀물로 흐를 듯이 촉촉이 젖어 있었다.
나의 침이 섞일 필요조차 없어 보였지만 애무가 강할수록 느끼는 쾌감도 커지는 법, 다시 한번 갈라진 그곳의 정 중앙을 “쪼옥!” 소리 내며 키스해 주었다.
여자의 엉덩이 밑에 나의 두 손을 받치고 살짝 들어올려 그녀의 허벅지 한가운데가 얼굴을 갖다 대기 편한 위치를 만들었다.
그런 후, 머리 전체를 그곳에 집어넣고는 정신없이 아주 강렬하게 그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용한 한밤의 방안은 어둠 속에 감싼 채..
“쭈욱, 쭈욱!” 축축하게 애무하는 소리만이 민망한 듯 방 안을 울려 퍼지고 있었고, 여자의 엉덩이는 참지 못한 듯, 밀었다 당겼다 들썩이며 움직이고 있었다.
침과 섞인 그녀의 꿀물은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나는 목마른 사람처럼 날름거리며 정신없이 그녀가 흘리는 꿀물을 삼켰고, 또 다시 그것을 나의 침과 섞어 꽃잎 안쪽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머리를 쳐 박은 채로, 그녀의 꽃잎 안쪽으로 혀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가 다시 빼내고, 또다시 혀뿌리까지 깊숙이 밀어 넣었다가 다시 완전히 빼기를 계속해서 반복하였다.
그 탓에 나의 코, 입술, 턱, 눈썹 위까지 온통 얼굴 전체가 꿀물들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엉덩이 좀 더 들어 보실래요?” 하고 말하자 여자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보였다.
나의 양 손은 여자의 엉덩이를 한 쪽씩 잡은 채로 양쪽으로 길게 벌린 채 힘을 주었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부위에 있는 작은 꽃잎, 그 안쪽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아흑.. 아흑.. 아흑..” 여자가 다시 아픈 사람 흉내를 내었다.
그 아래쪽이 훨씬 더 작고 민감한지라 혀가 들어가면 들어가는 대로 깊숙이 조여 들어 쑤셔 들어가는 만큼 그대로 여자에게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았다.
완전히 두 손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들어올려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꽃잎 안쪽까지 최대한 집어넣어 보았다.
꽃잎 안쪽 깊숙한 곳까지 밀치고 들어가 꿈틀대는 미끌미끌한 혀. “아흑.. 아흑..” 무엇엔가 놀란 듯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내지르는 그녀.
나는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혀를 최대한 삽입한 후 다시 혀를 감아 빼었다. 완전히 뺀 후에도 여자가 엉덩이를 들썩이는 거 보니 그곳으로 남성의 혀가 그렇게 깊이 들어가 본 적은 처음인 것 같았다. 나는 조용히 여자가 가쁜 숨을 내쉴 수 있도록 잠깐 쉬게 해주었다.
여자가 어느 정도 진정한 듯 보이자, “엎드려 보시겠어요?” 하고 내가 말했다.
여자는 싫은 듯 천천히 일어났지만, 스스로 베개를 얼굴에 파묻는 자세로 엎드려 엉덩이를 나 있는 쪽으로 내밀고 하늘 위로 쳐들어 보였다. 뒤로 돌아가 그녀의 뒷모습을 보는 나.
그녀의 갈라진 볼록한 그곳의 속살이 떨리듯 벌렁거리면서 눈으로 들어왔다. 둥그렇고 하얀 엉덩이.
그리고 볼록하게 갈라진 곳 아래로 길게 내려 뻗은 허벅지는 상당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꽃잎의 한가운데 키스를 해 주고는 뒤에서 올라타듯 여자의 유방을 감싸 안았다. 뜨겁고 길다란 나의 물건이 그녀의 갈라진 틈에 닿자마자, 그녀는 움찔 엉덩이를 움직였다.
말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이미 서로가 아는 사이였으면 자기 안으로 들어와 달라고 몇 번이고 허락했을 것이다.
아는 듯 모르는 듯 나는 뒤에서 나의 길다란 물건을 그녀의 갈라진 부위에 갖다 대고 삽입하지는 않은 채 길다랗게 문질러대고 있었다.
엎드려 있는 그녀의 엉덩이 가운데로 뒤에 받쳐 서서 나의 것을 빳빳이 세워놓고 물건의 등 부분을 그녀의 갈라진 사이로 밀어 넣었다 뒤로 빼기를 계속해서 반복했다.
꽃잎의 아래부분과 마찰하고 있는 물건은 이미 기름칠 한 듯 미끈거리며 반짝거렸고, 여자는 얼굴을 베개에 쳐 박은 채 알지 못할 신음소리를 조그맣게 질러대고 있었다. 그렇게 마찰하듯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다가 미끌미끌 거리는 것이 너무 꿀물이 범벅이 되어 나도 모르게 물건의 머리부분이 실수로 갈라진 안쪽으로 쑥 하고 밀려들어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아흑!” “허억!” 여자가 심하게 우는 소리를 내질렀다.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재빨리 엉덩이를 뒤로 해 잡아 뺐지만, 그 순식간의 느낌은 너무도 끈적하고 따뜻하여 다시 빨리 안쪽으로 집어넣으라고 강하게 나를 유혹하였다.
나는 엎드려 고개를 베개 속에 쳐 박고 있는 여자의 얼굴 쪽으로 돌아갔다. 여자의 얼굴을 살며시 들어 세워 입술에 키스하며, “입 벌려 보실래요?” 하고 말하니 여자가 진홍 빛 입술을 동그랗게 벌려주었다.
“혀 내밀어 보세요.”
머뭇거렸지만 시키는 듯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었다. 나는 여자의 턱을 양 손으로 잡고 입을 그게 벌리게 하여, 여자의 혀를 내 입 안쪽으로 부드럽게 끌어 당겼다. 처음과는 달리 여자의 혀는 이내 끝까지 내 입 안쪽으로 휘저으며 들어왔다.
나는 그녀의 침과 혀를 통째로 들이마시듯이 계속해서 빨아 당겼다.
여자의 밀크는 너무나 달콤했다.
강철 같은 나의 손가락은 그녀의 턱을 부드럽게 잡아 당겨 입을 최대한 벌리게 하였다.
그런 후 나의 혀를 다시 깊숙이 밀어 넣었다.
들어 갈 때는 그녀의 안쪽 깊숙이 최대한 나의 모든 것을 집어넣기를 원했고, 그녀의 것을 빨아들일 땐 여자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빨아 내 몸 안에 담아 넣기를 원하였다.
여자도 그런 나의 분위기에 호응하듯 열정적으로 입술을 핥아대고 있었다. 입술을 뗀 후, 여자의 입 쪽으로 나의 물건을 갖다 대 주었다. 무어라 요구하지 않아도 여자는 길게 덜렁거리는 그것을 오른손으로 잡아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나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달아오른 그것의 느낌이란 굳이 내가 신음소리로 표현하지 않아도 여자 스스로 달아오르듯 골고루 여러 부위를 핥아 주고 있었다.
나처럼 야만적이고 지저분하게 “쩝쩝!” 소리 내며 빨지는 않았지만, 고요하면서도 그녀의 혀는 어둠 속에서도 나의 민감한 부분 곳곳을 이미 짐작하듯 능숙하게 혀로 문질러 주었다.
서로가 서로의 육체를 강렬히 탐하고 있었고, 보통의 애인이나 남편에게 하는 열정의 몇 배 이상으로 성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여자의 얼굴을 두 손바닥으로 고정시키고 엉덩이를 밀어붙여 여자의 입 안쪽 목꽃잎 끝까지 나의 물건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여자가 내 손을 탁탁 치며, “숨..” 이라고 간신히 내뱉었다. 나는 재빨리 나의 물건을 뒤로 빼내면서,
“아, 미안해요. 나도 모르게..” 일부러 아프게 하려던 게 아니었다는 듯 사과를 하니, “괜찮아요.” 하고 여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더니 다시 자신의 오른손으로 나의 물건을 잡아당기더니 자기 입 속으로 집어넣는 것이었다.
깊숙이 목꽃잎 쪽까지 넣었다가 빼고, 다시 넣었다가 빼고, 그러면서 혀로 나의 물건 곳곳을 뱀 또아리 틀듯이 말아 핥고 먹고 있었다. 남자치고 물건 끝에서 나 또한 밀크가 많이 흘러나오는 편이라 아는 듯 모르는 듯 여자는 짭짤한 그 맛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입술 바깥으로 침이 흘러나오며 물건 전체가 축축이 젖어 오르자, 나는 여자의 입 속에서 물건을 잡아 빼어 뒤쪽 여자의 엉덩이로 돌아갔다.
여자는 아쉬운 듯 그렇게 뒤로 가는 나를 고개 돌려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양 손으로 하얀 엉덩이를 한쪽씩 꽉 잡고 양쪽으로 힘주어 벌려 보았다
세로로 갈라져있는 그녀의 꽃잎은 그렇게 엉덩이를 벌리니까 동그랗게 모양이 변하면서 안쪽의 꽃잎이 바깥쪽으로 밀려나오는 듯 했다.
여자의 엉덩이를 잡아 끌어 천천히 나의 물건 끝과 갈라진 안쪽의 꽃잎을 조준해 맞추고서 안쪽으로 살며시 밀어넣었다.
“아아.. 아흑..” 여자가 몸서리쳤다.
물건이 안쪽으로 진입해 들어가자마자, 그녀의 내벽에서 꿀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잠시 동안 그렇게 밀어 넣고 가만히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다시 뺐다가 집어넣으려는 것처럼 조금씩 흔들거리고 있었다. 천천히 나는 나의 엉덩이를 뒤로 빼었다가 다시 살며시 삽입하였다. 그렇게 조금씩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였다.
여자의 입은 두개라더니,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누가 지어냈는지, 매번 그 말이 정말 그럴 듯 하다는 것을 실감하곤 한다.
여자의 입술처럼 은밀한 부위의 바깥 살들은 나의 물건을 입술로 감싸듯 배어 물고 있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여자의 꽃잎 위쪽에 나 있는 또 돌기가 나에게 대화하듯 물건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볼록볼록 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살며시 움직이다 한 순간 나의 아랫배 쪽이 여자의 엉덩이 윗부분에 아프게 턱 하고 부딪힐 정도로 물건을 강하게 쑤셔 넣었다.
“아학..” 뜨겁게 꿈틀거리는 여자의 안쪽 살들이 벌렁벌렁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강하게 밀어 넣었다가 다시 천천히 약하게, 약하게 피스톤운동을 계속하다가 한번씩 아플 정도로 강하게 밀어 넣으니 그럴 때마다 여자는 앞쪽으로 떠밀려가며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질렀다. 여자가 못 참을 듯 엎드려 있던 자세 그대로 상체를 올려 세웠다.
나의 손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살로 만져졌다.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고 유방을 꽈악 움켜쥐었다.
삽입되어 있는 물건을 가볍게 흔들면서 유방을 문질러대고 입술로 그녀의 목 뒷부분을 간지럽히니, 몸 속의 참을 수 없는 흥분이 끝까지 올랐다가 가라앉았다, 다시 위까지 올라갔다가 가라앉았다 하는 여자의 느낌이 그대로 물건 끝마디에 전해져 왔다.
여자는 자신의 유방 위를 내 손을 덮어 같이 유방을 주무르다가, 내 목을 끌어당겨 자신의 목 부위를 입술로 문질러달라는 듯 강하게 요구하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소리를 내며 여자의 엉덩이와 부딪치며 삽입을 계속하고 있는데, 여자가 제풀에 못 이겨 다시 넘어지듯 침대 위로 엎드렸다.
뒤에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나의 물건을 쳐다보니 하얀 꿀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한참을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쑤시다가 잡아 빼어 자세를 바꾸려는데, 여자가 말 없이 나에게 안겨오더니, 나를 침대 끝 뒤쪽으로 눕히게 만들었다.
내 위로 허벅지 위에 엉덩이를 대고 올라타더니, 왼 손으로 나의 물건을 잡아 자신의 갈라진 꽃잎 안으로 조준한 다음, 풀썩 주저앉아 버렸다.
“아아.. 아흑..” 여자의 몸 안쪽으로 나의 것이 완전히 들어가, 물건의 끝이 안쪽 벽을 부딪치며 딱딱하게 밀착해버리자, 여자는 올라탄 자세 그대로 엉덩이를 뒤에서 앞으로 정신없이 나의 허벅지에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자세를 보아하니 여자는 자기가 위에서 올라타야지 더 느낌이 커지는 타입인 것 같았다.
정신없이 상하좌우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움직이는데,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여자의 목에 힘줄이 강하게 잡히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의 안쪽을 나의 물건으로 정신없이 문지르다가, 양 다리를 옆으로 세우고 위에서 아래로 방아 찧듯이 나의 허벅지를 반복하며 내리 눌렀다.
아랫배가 아플 정도로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데, 나는 가냘퍼 보이는 그 여자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를 정도로 엉덩이에 바짝 힘을 주어 나의 물건을 자유자재로 놀리고 있었다.
이윽고 여자가 어느 정도 절정에 다다른 기색이 보이자, 그녀의 허리를 양 손으로 잡고 나는 일어나면서 여자를 바른 자세로 침대 위에 눕혔다. 그러고는 정상위로 내가 위에서 엉덩이를 놀리며 삽입하다가, “헉헉.. 사정, 어디다 해야 해?” “아흑.. 안에다 하면 안돼!
유방에.. 유방에 사정해!” “헉.. 저기.. 너의 그 탐스러운 입으로 먹어줄 수 있어?”
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으며 계속해서 진입을 요구하던 여자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알았어.” 라고 대답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리저리 여자의 안쪽 여러 곳을 엉덩이를 움직여 쑤셔주면서, 점차 나 역시 절정으로 치닫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피스톤 운동을 거듭하던 나는 한순간 밀크를 쏟아낼 느낌이 치달아오자, 재빨리 여자의 얼굴 쪽으로 다가가 물건을 그녀 입으로 갖다 밀어넣었다.
여자는 왼손으로 그것을 잡더니 입 안에 집어넣고 혀와 입술을 사용해 느낌이 계속 유지되도록 정신없이 빨고 있었다.
이윽고, 절정의 순간에 이르자, 나는 “으윽!” 신음소리를 발하며 여자의 입 안에 나의 뜨거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한 차례 나온 후, 또 한 차례,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김없이 나의 것을 빼낸 후, 여자의 입에서 떨어져 침대 위로 내려앉았다.
여자는 애초부터 삼킬 생각은 없었던지, 재빨리 일어나 화장실로 가더니 입 안의 뜨거운 꿀물들을 세면대 위에 뱉어내었다.
다시 돌아온 여자. 담배를 배어 물고 있던 나는 그녀에게도 한 개피 건네주며 불을 붙여 주었다. 여자는 말 없이 하지만 능숙하게 “후우..” 하고 담배연기를 천정 쪽으로 내 뿜고 있었다.
“한 번 더 할 시간은 없지?” “남편이 퇴근할거야. 이제 가야지.”
샤워를 마치고,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는 여자의 몸매를 보니, 나도 모르게 다시 물건이 빳빳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리와 봐!” 여자가 속옷만 입을 채로 내게 다가왔다.
침대 위에 걸터앉아 있던 나는 여자를 당기며 그녀의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도록 들어 안았다.
그러고는 여자의 입술 위로 나의 혀를 덮어갔다. 잠시 동안의 뜨거운 키스. “마지막 키스야, 나중에라도 다시 볼 수 있겠지?” 하고 물으니, “시간 나면..” 이라고 대답해 주었다.
옷을 갖춰 입고 매무새를 만진 다음, 화장을 손보고 시간 때문에 먼저 가야 한다며 미안하다며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었다.
그리고 문 밖을 나서 역 쪽으로 황급히 달려가는 그녀. 그제서야 나는 내 다리가 떨리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지쳐있었던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선수는 내가 아니라 바로 그 여자였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 주인이라는 명목과 타 회원들과의 만남주선은 단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한번 만나고자 했던 여인의 핑계가 아니었을까 하는..
사진을 보내온 여러 남성 회원들의 프로필을 떠올리며, 몇 차례의 순번이 돌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나의 차례를 상상해보았다. 허나 기다림은 부질없는 것.
나는 이내, 어제 도착한 한 여성회원의 소개메일을 머리 속으로 되새기면서 또 다른 만남을 꿈꾸며 모텔을 빠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