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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옛날 총각시절 데이트를 기억나게 하는 그녀..(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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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3 회 작성일 24-04-01 12: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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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쳇에서 동네 유부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7살이나 어린..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
급속도로 친해지더군요.
그날 바로 사진도 주고받고, 전화번호도 주고받았죠.


2일을 쳇하다...3일째되는 금욜... 밤 10시에 약속을 하고 만났습니다.
제가 회사를 갔다 제대로 꾸미지도 않고 갔었더니.. 처음볼 때는, 시큰둥한 표정이더군요.
간단하게 호프하면서.. 이런 저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눈빛이 달라지네요.

그 사람 많은 오픈된 자리에서 내쪽으로 입술을 쭉~내밀더니..
가볍게 키스해줍니다.
얼마나 귀엽던지...

역시 나이 어린 사람들이 내또래보다 낫습니다.(전 30대 후반.. 그녀는 30대 극초반)
거리낄 것이 없네요.

전 그녀 맘에 들기 위해, 순간순간의 눈치와 두뇌플레이로 호감을 끌어내는데 성공합니다.
11시 반에 호프에서 나와 커피마시고 싶다는 그녀 말에..
대리하긴 그렇고, 택시를 잡아타고 바로 근처 대학가로 갔죠.
마침 12시 반까지 하는 커피숖이 있더군요.
거기서 커피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에.. 가벼운 키스...

이미 그녀는 나한테 빠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남은 사람들 다 가면 나가자고 했다가... 바로가기 싫다며..
그 한 밤에 대학교정을 잠시 거닐잡니다.

걷다가, 껴안다가, 뽀뽀도 했다가, 키스도 했다가...업어도 주고.. 업혀도 주고.
1시반까지 어린시절 연애하 듯이 걸었습니다.

다시 택시를 타고 내 차 있는 곳으로 와서.. 동네로 갑니다.
같은 동네니 그녀 집에서 우리집까지 차로 1분..
그녀 집 근처 공터에서 다시 키스합니다.

아직까지 서두르면 안됩니다.
이미 서로의 성감대는 대화하면서 다 알아놓았지만, 빠른 진행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신감을 안겨주죠.
오늘은 무조건 키스선에서 마무리 지어야합니다.
가슴 터치도, 엉덩이나, 허리 터치도 안됩니다.

2시.. 집에 들어가는 골목으로 가는 것을 보고 차를 출발하려니..
그녀가 뒤돌아 보는 모습이 언듯 불안하네요.
역시.. 그녀는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것을 싫어하는 느낌이 맞았습니다.
다음부터 그러지 말랍니다.

 

=================

4일 뒤, 오늘...

방금 그녀와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신랑에게는 물건사로 나간다고 하고, 저와 1시간동안 차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오늘은 그녀가 먼저 제 위로 올라와 안깁니다.
아직 옷은 벗지 않았지만, 그녀의 심볼에, 나의 발기된 심볼이 비벼집니다.
서로 흥분해서 힘껏 비비기는 하지만, 아직 진도를 나가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딥키스까지만 가능하겠네요.

엉덩이를 만지면서, 힘껏 포옹도 해봅니다.
가슴에 얼굴을 문지르며, 냄새도 맡아봅니다.
하지만, 아직 직접적인 가슴을 만진다거나, 그녀의 심볼에 터치하는 것은 무립니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같이 자고싶다는 말이 먼저 나옵니다만..
아직은 아냐.. 라고 제가 여유를 부립니다.
다만.. 나도 흥분하고 있는 것은 자기가 알지않냐면서.. 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시간의 짧은 만남이지만, 그녀는 만족하고 갑니다.

나는 지금 집에와서, 5명의 손양과 즐길 생각을 해야합니다.
다음 만남은 오늘보다는 더 진도가 나가겠지요..



간만에 총각시절의 두근거리는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한 동안은 이 느낌을 즐겨봐야하겠습니다.
 
----------------
왜 이런 말을 하냐구요?

데이트에서 무조건 단기전으로 뽑아야한다는 생각...성공률이 낮아집니다.
항상 상대방을 보고, 단기전/장기전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야죠.

저도 만난날 바로 섹스까지 성공한 case도 많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것이 가능한 사람은 따로 있죠.

자... 이제 파트너에게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으시는 분들께 말합니다.

항상 레이더를 열어놓고... 싫어하는 느낌이 들면, 바로 바로 수정할 수 있는 임기응변이 필요합니다.
물론 말빨도 중요하구요.

 
그게 안된다구요?
추노에서 언년이가 한 대사를 끝으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변하기 전에는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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