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억속 여자
페이지 정보
본문
아래 추억 이야기들을 하셔서 저도 한번..
15년도 지난 이야기이네요.
고딩시절 삐삐밖에 없던 시절이었슴다.
어느날 삐삐로 전번이 찍혀서 전화를 했슴다.
모르는 사람인데 폰팅을 하자더군요. 그시절 젊은 혈기로 하루밤 6번씩도 하던때라
몇번의 통화를 가졌슴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와 술을 마시고 남자끼리지만 방잡고 술을 마시자하여 방을 잡았는데,
마침 연락이 온겁니다. 그것도 근처에 있다고. 시간은 밤 12시경.
옳다구나하고 만나자하였습니다. 여관앞으로 오라고. 오더군요. 고맙게 친구와 함께.
저는 저와 통화를 했던 흰색 짧은 치마녀, 친구는 청바지녀.
한방에서 술을 마시고 제파트너(?)를 데리고 다른방으로 갔습니다.
약간의 반항이 있는그녀와 한번의 정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반항이 있었지만 물이많고 질이 좁았던 그녀. 그녀와 그녀 친구를 보내고 제친구와
다시 한잔을 하면서 제가 물었습니다.
"어땠냐?"
제친구왈
"허공에 좆질하는 기분이었다고" ㅋㅋㅋ
"근데 X발 다리는 양쪽으로 귓대기까지 올라가더라" ㅋㅋㅋ
*역시 글을 잼있게 쓰기란 힘들군요....
추천46 비추천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