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조루에 이유는 조금 다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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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에 대부분의 이유가 심인성 이라고 하는데요...그럼 심리적인 것만 해결되면 조루도
해결이 되야될텐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 도 있지만 혹시 의사들의 편의상 심인성이라고 말하는건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친과 오랜기간 또는 결혼후 와이프와 오랜시간 관계를 했는데 계속 조루라는 분들이
많죠....심인성 이라면 해결이 되야 될텐데 그렇지 않을 걸 보면 심인성 보단 다른 원인
인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 되는데요..
조루를 치료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신경을 절제 하는건데 하지 말라는 얘길 많이 들었습
니다...잘못하면 지루로 바뀌는데 사정하기 힘들어 죽는다고 하더군요..
제 경우를 보면 바이오리듬 처럼 일정한 주기가 있는데 귀두가 민감할때 비교적 사정이
제가 원하는 것보다 빠릅니다. 피스톤운동을 하지 않아도 느껴질 만큼 지나치게 느껴져
서 이런 느낌으로 오래 할 수 만 있다면 좋겠단 생각이 들지만 불가능 합니다.
반대의 경우는 느낌의 전달이 더디고 민감할때 보다 10/1 정도만 느낀다고 할까요....
당연히 싸고 싶어도 못싸고 오래 하게됩니다.
어쩌다 전문가(?)를 상대하게 되면 약간의 긴장과 흥분감에 조기사정의 걱정이 앞서지만
콘돔을 착용하게 되면 확실히 느낌의 전달이 줄어들면서 비교적 선방하게 되는걸 보면
적어도 조루는 심인성이 전부는 아니고 근본적인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제가 실리콘링을 할려고 했던적이 있었는데요...가장 큰 목적은 다른데 있었지만
부수적인 목적은 관계시 링때문에 귀두의 마찰을 조금 줄여줘서 조루에 살짝 도움이 된
다는 거때문이었죠...
하루이틀 약으로 해결될거 같지 않다면 저처럼 콘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찾는것도 좋을거
같아 글 올립니다.
참고로 제가 사정이 빠르다고 생각하는 시간은 10분 이내라고 보고요. 반대의 경우는 20 분
이상하는건데 그땐 제가 사정을 할려고 애쓰기 때문에 시간을 말하는게 무의미해 보입니다.
그리고 전 조루약을 먹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발기치료제를 먹으면 발기시 피가 과하게
쏠려서 느낌이 떨어지면서 오래하는 효과를 보곤 합니다.
그래서 때쉽할땐 정상이라도 발기치료제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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