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던 이야기 (별로 안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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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받던 마사지 얘기 좀 해볼까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한국서 마사지 받은 적은 없어서 해외 처음 갔을때부터 지금까지 해외서 살면서 경험한 것 좀 올립니다.
98년도에 처음 태국가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순수 태국 전통 마사지였죠.
전통 의상같은 바지를 주는데 그거 입고 마사지를 받는데도 불끈 불끈 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순수했죠.
그리고 2년후에 태국에 갔을때 처음 오일 마사지를 받습니다.
팬티에 오일 묻는다고 벗으래서 네이키드 상태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중요한 곳을 타올로 가져주면서 정성스럽게 하는 마사지에 흠뻑 취했습니다.
그 이후로 태국에 3개월에 한번씩 출장갈 일이 있어서 가면 꼭 하루에 한번씩은 마사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의 물집 같은 곳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만 가기 꺼려져서 마사지집만 찾아 갔죠.
한.. 대여섯번째 태국 마사지 집에 갔는데 한번은 마사지사가 스페셜을 원하냐고 하더군요.
이런 데서도 스페셜을 해주는구나 생각했죠.
그 이후로 이곳 저곳 해외 출장을 자주 하게 되어서 가는 곳마다 마사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받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그동안 받은 마사지 중에서 좋아하는 테크닉 몇가지를 가지고 집사람에게 해주니 좋아하더군요.
그러면서 언젠가부터는 마사지를 받으면서 저도 마사지를 해주고 싶은 생각에 마사지를 2-3시간 예약하고
한시간 정도는 마사지사에게 지금 내가 마사지를 배우고 있는데 너한테 시험해 보일 수 있겠냐고 했더니
대부분 다 응하더군요.
돈 받고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돈 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제가 좀 미친놈으로 보일 수 있겠더군요.
하여튼 처음 마사지를 해줄때는 등 마사지만 해주었습니다.
근데 등만 해주는데도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몸파는 여자 몸도 아닌 여자에게 해주려니요.
그러다가 풀바디를 해주게 되었고 나중에는 네이키드로 해주게 되더군요.
결국은 중요한 부위까지 만지게 되었는데 어떤 여자들은 그곳이 흥건해지는 여자도 많더라구요.
지금까지 제가 기억나는 여자는 2년전에 태국과 말레이지아 국경 도시(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친구랑 낮에 골프하고 오후에 마사지를 받았는데 한번은 동네 구경하다가 마사지 하는 곳에 가서 마사지사
선택해서 호텔로 불러서 마사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키가 150도 안되는 조그만 여자애가 왔는데 얼굴은 그냥 그저 그랬는데 아담한 체구가 귀엽더군요.
역시나 제가 한시간 마사지를 받고 한시간 마사지를 해주다가 그곳을 접급하게 되었는데 처녀는 아닌것 같았는데
손가락 하나만 넣었는데도 어찌나 빡빡하던지 놀랬습니다.
한참을 한손가락만 삽입을 했는데 이렇게 조이는 여자도 있다 싶다군요.
키가 작아서 거기도 작은거 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한참을 그렇게 하니까 그 여자애가 먼저 혹시 콘돔 있냐고 묻더군요.
만약 거기에 콘돔만 있었어도 일 치를뻔 했었습니다.
실은 전 직업 여성은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요즘에도 가끔 태국에 가면 많이 변한걸 느낌니다.
수년전만 해도 건전한 마사지집에 가면 열명에 한명 스페셜을 묻곤 했는데 지금은 십중 팔구가 스페셜을
묻습니다. 일반 마사지 업소인데도 게이들도 흔히 볼 수 있는 편이구요.
다음달에 방글라데시에 가는데 거긴 이슬람 국가라서 현지 애들을 마사지사로 쓰는지 모르겠군요.
기회되면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