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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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에 쓰는 첫 글이..심히 좌절스러운 글이네요...
조언도 구할 겸 해서..글을 올립니다.
2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서야 처음으로 여친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보다가 필이 와서 둘만 있을 수 있는 곳으로 가자면서 MT에 입성...
가볍게 뽀뽀를 하면서 키스로 넘어가고..(여기까지는 전에 이미 진도를 빼났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터치 -> 패스...
옷 안에서 만지는 데도 -> 패스....
어어...안 막네.....라면서
진도 계속 빼는데 빼는데 까지 진도가 거진 끝가지 나갔습니다...
경험은 처음이지만.....그래도 수많은 야설과 야동과 에니메이션에서 보던 걸 실전 적용 실험을 착실히 해봤고..
여자 친구의 반응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제목에서 말했듯이....
자식 녀석이 사망해서 안 일어나시네요...
부끄러워하는 여친 에게 부탁해서 손으로 간단한 애무까지는 받았는데....
생존 불가.....
네이버3을 보면서 자위가 심했던건가...
아니면 이틀 평균 취침 시간 4시간 정도로 피곤해서 그랬던건가..머리속에 별의 별 생각이 다들면서...
20대의 나이에 갑자기 이러니까 좌절했습니다.
여자 친구 한테는 농담하는 식으로 했지만...결국 MT에서 나올 시간까지 안 살아나더군요...
다음주는 일이 있어서 여친을 못 볼 것 같고..
그 다음 주에는 설욕전을 가져야 할텐데...지금 걱정이 태산 갔네요...
2주간 금 딸이라도 해야 되나 고민 중입니다...ㅠ.ㅠ
어떻게 강한 동생을 가지기 위한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