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사랑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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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새주소가 나와서 이제야 들어와졌네요 ^^
다른경로로 들어오면
경험방에 글도 남길 수 없었는데..
가능하게 되서 한번 남겨봅니다..
남중남고군대..
24살까지 여자 손 한번 안잡아봤던
안젤라입니다..
안젤라입니다..
25이 되고.. 이제 사랑은 둘째
연애라도 하고싶은 마음..
혼자 나이트 갈 수도 없고..
어쩌다보니..
채팅을 한달간 했습니다..
채팅으로 여자꼬시는게 참 어렵더군요..
아니, 쉬우면서도 어려웠습니다..
제가 진지한 편이라 대화가 통하는 여자들이 많았는데
그런경우에는 너무 건전한 대화가 되서 메신저 오빠 동생이 되고
너무 가벼운 대화를 하게 되면
직접만남을 성사시키는 일이 많았는데
문제는 만남을 결정하기 직전..
여자는 사진을 요구하고
잘생긴 얼굴을 바랬는지.. 얼굴을 보여주면 바로
나가더군요;;;;
사실, 채팅으로 문자로 연락했던 여자애도 있었고..
자취하는 혼자사는 일명 밝히는 여자도 많았는데
연락하다가 제가 사진만 보내주면 바로바로 까였습니다. ㅜ.ㅜ
얼굴만 괜찮았다면 많은 여자들을
경험할 수 있었을텐데;;
뒤늦게 알아낸
첫번째 교훈은,
채팅은 무조건 잘생기고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난다는 희망을 품은 것은 아니지만....
저같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자가 있지는 않을까하는..
가장 쉽게 접근해오는 여자들이
조건만남을 원하는 여자였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는 식으로...
저는 형편도 안되고;
대부분 거절했죠..
그러다가
보여준다는 여자가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폰번호를 알려주고
영상전화를 해달라는 것이었죠..
영상전화기여서
한번 호기심에 걸어봤는데..
정말 진기명기로 자위하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볼펜도 넣고..
얼굴을 제외하고는
그런데 이 영상통화비가 부담이 되고....
만자는 것은 싫어하더군요..
다음부터 문자를 보내와도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MSN메신저로 보여주는 여자도 있었습니다..
밑에만 보여주더군요..
얼굴도 아니고 가슴도 아니고 밑에만;;
물론, 보는 광경이 좋긴했지만, 역시 만날 수 없었기에..
별로 내키진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폰섹..
폰섹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화도 나누고.. 숨소리도 듣고..
오이로 오랄하는것도 특기라고 들려주더군요..
물론, 발신자표시가 나오지 않는 전화였고..
만남은 거절하더군요..
재미있는것은.. 주변에서 남자들한테 가슴까지는 허락하고..
몸은 안줬다는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위를 하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채팅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자위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섹스를 하고싶어한다는 것도 알았죠..
문제는, 남자는 만나서 하고싶은 마음이 있는 반면..
여자들은 자위로 만족을 하더군요..
그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는 자위보다는 실전이 하고싶은데..
여자들은 실전보다는 자위가 좋다는..
주변에 남자가 있어도
실제 하는것을 두려워하는..
채팅은 참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 서울에 살거나 부산에 살 경우
섹파가 성립이 될듯해도 멀다는 이유로 거절하더군요 ㅠ
그리고 실제 만남을 원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 외모를 따졌습니다;;
제가 못생긴것인지;;;
물론, 제가 여자사진을 보고 거절한적도 있지만;
어제도..
인형같이 생긴 여자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더군요... 자취를 하는..
새벽까지 같이 놀아주니까..
저에게 득템 했다며 서울로 놀러오라고 했는데..
제가 마음에 안들면 생깔거라고..
그렇게 되면 혼자 서울구경하고 가라고..
저는 연락처를 적어줬는데 포기했습니다....
명문대에 다니거나.. 같은또래에
괜찮은 여자들은 오히려 저에게 채팅을 그만하고
주변에서 찾으라고 조언해주더군요..
그녀들도 심심해서 잠시들어왔을뿐 절대로 누구를 만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달간의 채팅 경험으로는
인연구하기 참 힘든것 같습니다..
너무 수위가 약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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