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이야기.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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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넘의 얘기입니다.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ㅎㅎ
야하거나 염장성 얘기는 아닙니다.^^
친구넘 애인이 경기도쪽 큰호텔에서 근무하는데 기숙사 생활을 한답니다.
2인 1실로 기숙사가 일반 주택에서 떨어진 아파트식으로 되있다네요.
근데 그 애인이랑 같이 쓰는 룸메이트가 자기 남자친구를 자기방에 초대했데요.
그리고 술좀 하고 자고간다고....
그러더니 새벽에 이상한 소리에 눈 뜨니 둘이 열심히 응~응~응~을....;;;
숨 죽이고 한다지만 그게 어디 쉽습니까~
그 애인 핸드폰만 들고 밖으로 도망나와서 친구넘한테 전화했다더군요.
새벽에 친구넘 차몰고 냅다 달려가니 애인이 잠옷 원피스차림으로 그것도 맨발로
벤치에 앉아있더래요.
진짜 그런모습을 제 애인이 그랬다면 저는 새벽이고 머고 방방 뛰었을겁니다.
그 친구는 애인 데리고 나와서 모텔 잡아주고 담날 바로 집구해주고 했다더군요.
그렇게 참기도 힘들텐데...
그 친구넘 얘기 듣고 내가 왠지 성질이 나던데... 왠지 모르지만...ㅋㅋ
그래도 그넘 대단하더군요.
그런 경우가 있을까요?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자기들 공간도 아니고 옆에 다른사람도
있는데 무슨 야설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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