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야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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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을 왔다갔다해서 읽는 분들이 헷갈릴수도 있겠으나
^^; 생각나는대로 하다보니...ㅎㅎ
회사동생들과 술도 많이 마시고 가끔 나이트도 종종 가는데
정말 나이트 뿐만이 아니고 여자의 화장발은 대단....
당연히 나이트하면 룸 잡고 부킹이죠~
양주 시켜놓고... 걍 테이블로 자릴 잡으면 집중력이 떨어지자나요.
나이를 먹어가니 집중력이....ㅠㅠ
다행히 저는 순진한(촌시럽..) 외모가 20대초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하더군요.ㅋ
항상 똑같은 상태로 십몇년을 우려먹는...ㅎㅎ
제 상태가 상태인지라 상대방 상태 거의 안봅니다.
부킹 들어온 아가씨 상태 캡입니다. 같이간 동생들도 찝적찝적...
눈도 크고 얼굴도 갸름(정말 V라인 딱나옴)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얼짱사진중 한명같이...
몸매는 키는 작았지만 하체는 주름진 미니스컷 입어서 당당함을 보여줍니다.
허벅은 요새 무슨 꿀벅지네 어쩌네 정말 체형에 맞지않게 크지만 종아리 발목이 딱입니다.
일단 한명이 맛배기로 들어오는거 아시죠?
이 아가씨 맛배기로 들어와서 잘 놉니다.
뺄거 빼는듯하다가 양주한잔하고 동생넘이 안주는 입으로 물어주니 안먹을듯 하면서 낼름...
우리 일행들 다~ 자빠집니다.
가서 일행 데려온다네요. 나가자 마자 우리는 작당을 했죠.
"아마 죽순이 일거다~ 걍 잼있게 놀다만!!!! 가자~ 큰 출혈만 피해라~~"
ㅎㅎ그전에 제 글 읽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소심남입니다.ㅋ
세명이 들어오더군요. 한명은 상체가 조금 푸짐하지만 글레머에 하체는 가냘픈~
첨에 들어왔던애와 반대더군요. 한명은 그에비해 민밋한... 죽순이 포스는 전혀없는...
얘네들 정체가 그때부터 슬슬 궁금하더군요. 첨에 들어왔던 애가 제옆에 앉습니다.
헛!!!! 얘가 먼 계획으로 이러지??? 이... 이분위기는 초..초이스? 단란한 주점의..?
다행히 나머지 둘은 주춤거리며 둘이 붙어서 반대쪽에 동생들 옆에 앉더군요.
당황하면 지는거다~~!!! 일단 한잔 마시자며 급속냉동된 두 동생들 얼르기 시작...^^;;;
다같이 대화 하는 분위기 대충 만들고 두세잔 붓고 스테이지 나갔습니다.
나갔다 들어오면 자리야 또 섞을수 있으니깐. 그럼 여자둘도 떨어트리고 나도 작업을...ㅎㅎ
멀 받아 먹을땐 항상 나눠먹는... 질과 양의 차이가 있더라도 나눠먹으면 공범의식에 아무소리 못한다능~~ㅋ
스테이지에서 동생들한테 눈빛으로 맞아죽는줄.... 제가 춤은 못추지만 혼자 놀기 달인이라..ㅎㅎ
근데 첨 그아가씨 저한테 부비부비를 하네요. 이런... 주름 짧은치마입고 부비당하는 남자의 맘이란...
뺄수는 없어서 같이 호응은 해줬죠. 내 허벅지가 그 아가씨 치마안으로 들어갔을때란...ㅠㅠ
땀만 한 대빡 흘리고 블루스 탐... 둥글게둥글게 하다가 자리차지하는 겜 아시죠?
착 감기는..... ^_____________^
회사동생들 다~ 필요없으~~ 친동생도 아닌데~~~ㅎㅎ
나머지는 들어가고 저와 그 아가씨... 근데 슴가는 쫌~~ 빈약... 남자가슴에 뽕넣은 그런...?
제 몸으로 느끼기엔 그랬습니다.
한참을 느끼다가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갔죠. 다행히 동생들도 여자들 뜯어 앉혔더군요.
한참 또 술을 마셨죠~ 여자둘은 비몽사몽... 제옆에 아가씨는 ㅠㅠ
술을 제조하더군요. 머~~이런... 두 동생넘들 그자리에서 작업질!!!
저랑 제옆 아가씨 술질~~~~크아아아~~~ㅠㅠ
어찌어찌해서 나왔습니다. 각자 방잡고 그렇게 많이 마셨는데 몸상태는 이상하게 멀쩡~
제조의 달인입니다. 다만 담날부터 몇일 술은 입에도 못댄다능....;;;;
한참 씻고 침대에 오를 찰나 핸드폰이 울리네요. 새벽에... 동생넘 파트너들 사라졌다네요.
"난 집에 들어왔으니 너희들도 일찍들어가라..." 되지도 않는 거짓말을 했죠.ㅋ
그리고는 핸폰 껐습니다. 그 아가씨꺼 핸폰도 울리길래 껐죠.
증말 예술이였습니다. 하체의 푸짐함 쭉빠진 각선미 와 아담한 상체의 귀여움..
일을 한번 치르고 도란도란...
난 유부남이고 나이도 공개하고~ 그러니 이 아가씨도 솔직해 지더군요.
근무지랑 하는일... 여기 오게된일... 놀라운건 상체 푸짐이 언니였다네요.
친언니... 이런... 줵!!!!!!!!... 그람 일이 복잡해 지죠.
분명 아까 핸폰...언니가 전화한걸껀데... 걱정반... 다시 흥분~^^; 그런 상황에서도 뒷일은....
정말 제조술이 뛰어난 아가씨입니다. 20대초반인 아가씨가 그정도의 내공을...ㅎㅎ
세번 일치르고 나니 개운 하더군요. 이제 슬슬 돌아갈려고 일어났습니다.
화장빨~~ 한참 우스운걸 참았습니다. 다른건 다~ 그대로 더군요. 눈밑에 다크써클 어쩔~~겨~
이 아가씨 아침까지 있을참이였는지 화장도 깔~끔~~
저는 담을 기약하며 가자고 했죠~ 아까 언니한테 핸폰 온거 같더라며...ㅎㅎ
그때부터 후다닥~ 여자 핸드백 정말 여러가지 나오더군요. 새삼 놀람을 느낍니다.
저는 그 담주 월욜아침 출근하니 회사에 소문이~~ 내 파트너랑 나만 사라졌다고~~
"미친넘들~~ 지 얼굴에 침뱉고 있는..."
속으론 그러면서도 강력한 철면신공을 발휘~
"너희 그런데도 갔냐? 담엔 나도 좀 데려가라~" 정색을 하면서 대꾸했죠~
ㅋㅋ 동생들 미치고 환장한다는 기분으로 방방 뛰더군요.
" 형님은 연기자로 한번 나가보라고~"
제가 생각해도 제가 길을 그쪽으로 잡았으면 대성했을수도....ㅋㅋ
그뒤로 종종 연락하고 정~~말 가끔만나서 둘이 놀고... ㅎ
동네도 그닥~ 멀지 않은 곳입니다. 걔도 그뒤로 애인 생기기 전까지는 조심하면서 잘 만났습니다.
애인 생기고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3년정도 된 얘기네요.^^
전에쓴글에 뎃글중 호박씨라고 하셨는데 입장 차이겠죠.^^ 기분이 안좋았던건 아닙니다.
저는 누가 주면 마다하는 성격은 아니라는거죠. 그게 사약일때만 거절할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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