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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과거 이야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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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76 회 작성일 24-04-01 02: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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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렸다가 [봉명]을 받아서 글을 내리고 다시 손봐서 올립니다.^^
그래도 제 경험담인데...ㅎㅎ 없어지는게....^^;;

미리 얘기하지만 제가 첫경험이 굉장히 늦은편에 속합니다. 키스는 대학 졸업무렵??
첫경험은 25쯤으로...ㅎㅎ늦게 배운 도둑질 날샐줄 모른다는 소리에 동감...ㅠㅠ
천천히 얘길할까 합니다.
그때당시에 버X버X에 한참 빠져있었죠. 새로운 세계였습니다.^^ㅋ
그러다가 방송매체에서 그런 폐해가 난무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하지 말아야 겠다보다는 저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ㅎㅎ
했죠. 여기저기 기웃기웃.... 어려뵈는 애들 클릭질...
12시 이후에 있을정도면 그렇고 그렇겠지....ㅎㅎ
첨엔 20대초반을 주대상으로 여기저기 손꾸락신공을 발휘...
쉽지 않더만요... 많은 실패와 좌절(?)...;;;
그러다가 내가 보내지도 않았는데 날라오는 쪽지 한개 발견...!!!
나이:미상, 이름:미상....
먼가 비밀이 많은...ㅎㅎ 감이 팍~~~!!!!꽂혔죠~
너다~~너한테 올인이다~~~"
쪽지 몇번 주고 받지도 않았는데 일사천리로 진도 나갑니다.
그쪽에서 제시를 하더군요.ㅠㅠ"잘못 걸린건가...."
지역도 같은 지역에 그동네가 모텔이 많아 일은 편하지만
왠지 발을 잘못 담그면 낭패를 볼꺼같은 느낌...
일단 시작은 했지만 소심한 저로써는 슬쩍 피해볼까 생각했죠~
걔가 먼저 사진을 보내더군요. 엄청 귀엽습니다.^0^
나중에 만나서 봤지만 덧니가 있어서 깨물어주고 싶었다능.... 깨물기도 했죠..ㅎㅎ
뇌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고 만날 시간과 장소 날렸습니다.ㅠㅠ
걔가 있는 피씨방 앞!!! 제가 가서 픽업하는걸로 조심조심....
차를 몰고 그 앞에 갔는데 있더군요. 둘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무섭다고....
전에도 말했지만 제 외모 순진하게(촌시럽..;;) 생겼습니다.
그게 플러스가 될때가 많더군요. 요럴때만....ㅋㅋ
차에서 내려 다가갔습니다.
"너가 약속하고 나온애 맞지?"
걔가 갸련한 눈으로(슈렉에서 고양이눈) 머리는 약간 숙이고 위로 올려보며 말하더군요.
"네... 아저씨가...??"
(줵~~111 아... 아저씨라니... 아직 20대란 말이다~~~~!!!!)
나중에 안거지만 그렇게 불릴만 했습니다.ㅎ
그녀가 저를 확인하더니 친구를 들여 보내더군요. 확인했으니 됐다고...;;;;
(얘네들 분명 꾼들인거 맞지??맞는거지???)
속으로 되뇌어 보지만 그녀를 보면 감수할 정도였습니다.ㅜㅜ
나중에 얘기 들었지만 그녀 친구들이 그런경험들이 몇번되더만요.
그녀는 망만보다가 이번에 첨으로 해본다고..ㅎㅎ 거짓말일거 같았지만 믿어줬죠~ㅎ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그녀 앞에서...^^;;;;
"날도 추우니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0^"
쫄래쫄래 잘 따라옵니다. 이미 12시를 넘겼으나 모텔집중지역이라 사람들 많더만요.
저도 큰 체구는 아니지만 그녀가 제 뒤에 숨으면 안보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싶었으나...ㅎㅎ 일단 제가 모텔 체크인하고 그녀는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왔습니다.
(다시한번... 제가 촌시럽...ㅠㅠ)
방에 들어가자 그녀 침대위로 폴짝 올라갑니다. 나는 아직 서먹한데....;;;;
겨울에 밖에서 서있었으니 추울만도 하죠. 옷도 별로 안껴입은 상태에서...
그람 방바닥이 더 따뜻한디~~~ㅎㅎ
저도 같이 침대에 걸쳐 앉았습니다. 옷입고...(먼짓..;;;)
이불로 감싸 주며 몸좀 녹이라고 안아 줬습니다. (로멘스 좋아하거덩요~ㅋ)
"아저씨.. 정말 할거예요?"
(엥? 왠 자다가 봉창? 여까지 와서 머하는게야~!!)
"왜? 하기 싫어? 그럼 몸좀 녹이다 가자~^^"
최대한 좋은 아!저!씨!로 보이고 싶었습니다.
"저기.. 돈 필요한데..."
(돈만 받고 하기 싫다는게냐~~!!!)
그때당시 대충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친구들 기다리는데 친구들 피씨방비 구할려고 나왔다고...;;;
속으로는 그럼 그렇지 나한테 이런 횡제가 쉽게 올거같냐~~!하는 심정이였죠.ㅎㅎ
그당시 제가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은때라 돈 잊어버린셈 치고 돈 쥐어주며 밖이 추우니깐
몸이나 녹이고 가라고 껴안고 한참을 이런저런 얘기만 했습니다.
몇일 피씨방에서 날새기 했다고 피곤하답니다. 친구들한테 돈만 주고 와서 자도 되냐고....
ㅎㅎ 봉 제대로 물었죠~~~ 전 갔다오라고 했고요.ㅋ
그녀가 나가고 저는 모텔에 와서 쓸데없이 샤워하고 티비만 보다가 혹시나 올까하는 맘에 문 안잠그고...
쫌 있으니 진짜 오더군요. 내가 순진한건지 그녀가 순진한건지... 또 다른 미끼인지 헷갈렸습니다.
그때당시는 좋은 기분에 그런건 잠시 접어뒀죠.ㅎㅎ
"피곤할텐데 자자~~~"
유치한 유도를...^^; 씻고 오더만요. 샤워로~~ 근데 옷은 다 입고 들어오데요...귀찮게...ㅠㅠ
저는 팬티만 남기고 다 벗고 누워있고 옆에 누우라고 했습니다. 머리말리고 있는데...
배고프다네요. 줵줵줵~~~!!!!! 족발 시켰습니다. 야식집에서.... 소주두병까고~~;;;
맨정신에 잠 못듭니다.ㅎ
슬슬 저도 지치더군요. 팬티바람에 침대에 눕고 그녀도 품에 안기더군요. 옷입고...ㅠㅠ
"옷 벗고 들어올수없냐?" 어찌어찌 달래서 옷 겨우 벗겼습니다.
그녀를 품에 안으니 회는 동하는데 쉽게 먹으면 체할거 같더군요.
살살 달래서 한번 하기로 합의하고 홀랑 벗겼죠. 역쉬 생각했던 그몸매 더군요.
저는 잡식성 인가 봅니다. 글래머는 글래머대로... 아담은 아담대로 정말 탱탱했습니다.
몸매도 탱글탱글....흐미~~~~
전위나 그런거 안보입니다. 일단 침바르고 시도.... ㅠㅠ 첨이였습니다. 그렇게 잘 안들어가는건...
제가 일반보다 쫌 크긴 했지만 걔가 작더군요.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찔러야죠~ㅎ
성공~~~~!!!!! 그담엔 움직이기 힘들더군요. 명기나 그런게 아닌.. 그녀가 넘 긴장한듯...
아래서 두드리고 난리였죠.ㅎ 일단은 지핀 불부터 끄고... 보니 피가...;;;;
첨은 아닌듯 보였지만 그 아이 말로는 첨이라네요. 용케도 아직 이런애가 있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님 별로 경험이 없어서 그냥 마찰에 의해서 그럴수도... 요런저런 생각은 나중에야 했지만...ㅋ
암튼 일 끝내고 누워서 담배 피며 얘기를 했죠. 그 아이도 담배를... 제껄 뺏어피더군요.
그때부터는 저한테 파고 들더군요.
그 뒤로도 그녀랑 2년정도 만났습니다.
^^; 참고로 결혼할 여자도 있는상태라서리.... 이건 제 개인 사정때메...
기러기 애인사이라 한달에 한번 만나는 정도였어요.ㅋㅋ
넘 길어지면 소설이 될거 같네요. 흠... 늦게 배운 도둑질... 제가 겪어본 여자는 7~*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일일이 표시하고 다닌것도 아니라서...ㅎ 우연찮게 겪은 여자들이 몇몇 있습니다.
대학 친구들이랑 우연찮게 얘길하다보면 제가 별난 놈이라던데요.
친구들도 가끔 걔네들이랑 보기도 했지만.....
하지만 그게 저한텐 일상인걸 어쩝니까.^^V염장샷~~~~
추천98 비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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