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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떠올리는 기억 안마소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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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8 회 작성일 24-04-01 01: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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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모닝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분이 더 많을듯 합니다 ㅡ.ㅡ;; 안마소에서 삼촌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음.. 삼촌으로 근무를했지만 뭐 그 안에서 썸씽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도리어 가족처럼 아가씨들도 내가 가면 옷갈아입더라도 가리는 정도?
 
 제가있던곳은 충청도의 한 지방도시입니다. 말만하면 아는 정도죠 ㅋ
 
 지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공기가 습하고 탁했죠 ㅠㅠ 감기 많이 걸렸습니다.
 
 삼촌이 자는 방은 구석중에서 제일 구석 골방이라 ㅡ.ㅡ 햇빛 비치지도 않고 하루종일 어두컴컴한;;
 
 불꺼두면 계속 잠만 자게 됩니다. 방문을 닫아두면 공기가 안통해서 자다일어나면 머리가 아플정도
 
 그래서 방문을 조금씩 열어두면 공기가 통하기때문에 자고일어나도 덜피곤하고 머리도 안아프더군요.
 
 안마소의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일단 마담 한명과 PR부장 그리고 웨이터 식의 일을 하는 삼촌
 
 이렇게가 기본뼈대에요. 물론 조금 큰곳은 마담이 주간 야간 나뉘어서 다르구요 PR부장은 두명씩 세명씩 있구요
 
 업소내에서 일을 하는 부장도 있습니다. 삼촌들은 그냥 손님 시중드는정도..
 
 전 삼촌이지만 손님도 받고 청소도 하는 그런 식으로 일을 했습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게 안마소에서 어떻게 하고 또 아가씨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입니다.
 
 또다른 궁금점은 비밀문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점도 가지시고 계십니다.
 
 하나 하나씩 풀어나가도록 하죠.
 
 먼저 안마소에 들어갈땐 가장먼저 안마업소의 문을 열고 들어가겠죠. 안마소 건물의 바깥엔 CCTV가 설치가 돼어있어서
 
 대부분 보면 3개~4개정도 설치돼있습니다. 손님이 들어오고 나가는걸 볼수가있죠.
 
 손님이 들어오게 되면 계단 옆쪽에 센서가 부착이 되어 CCTV화면을 못봤을경우라도 벨소리가 들리기때문에 알아차리고
 
 손님께 인사를 할수가있죠. 손님이 들어와서 이거저거 물어보고 계산을 합니다.
 
 그러면 삼촌은 처음에 손님이 들어가서 쉴수있는 방으로 안내를 하게 됩니다.
 
 혹은 바로 탕방(아가씨와 하는곳)으로 가기도 하구요. 방으로 안내를 하게 되면 삼촌은 전문 안마사를 호출하고
 
 그방으로 가서 안마 마사지를 하게 됩니다. 마사지가 끝날때쯤 한 20분전쯤 아가씨를 호출하고 먼저 룸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안마가 끝나고 안마사가 돌아간뒤 5분정도의 시간이 흐른뒤 손님을 룸으로 인도해서 보내줍니다.
 
 대부분 아시겟지만 1시간을 끊는 경우가 있고 추가해서 1시간을 더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1시간이 지나기 15분전 쯤 룸에 가서 문을 두드려 주면 아가씨쪽에서 마무리를 한뒤에 씻고 나옵니다.
 
 다시 손님을 방으로 인도한뒤 자고 갈건지 그냥 갈건지 물어본뒤 그냥가게 되면 보내면 돼구요
 
 자고간다면 이불같은것도 다 깔아줍니다. "";; 식사가 제공되는곳같은경우 주방에서 식사를 만들어서 갖다주기도 합니다.
 
 이건 업소마다 다 틀립니다. 그리고 아예 안마소라고 하지만 안마받는 방이 따로없는곳이 있고 바로 룸으로 가서
 
 하는곳도 있지요. 이정도가 기본적인 틀로 설명드린거고 아가씨랑 하는건 뭐 하던대로 하시면 돼지만
 
 섭스=서비스가 좋은 아가씨일경우 CD착용을 안하고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뭐 그사람나름대로겠죠.
 
 원칙적으론 CD착용이 의무화돼있습니다. 하다가 빼는 경우도 있구요.
 
 골뱅이 = 손가락을 집어넣는 행위 는 안하는게 그쪽 룰입니다. 잘못하다 상처가 생기면 안돼니까요.
 
 이정도는 아셔야 됩니다. 다음으로 비밀문..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비밀문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습니다.
 
 업소마다 위치가 다릅니다. 어떤곳은 가짜 화장실을 통해서 가기도 하고 어떤곳은 벽처럼 생겼지만 센서키를 통해
 
 문이 열리기도 하고 또 어떤곳은 미로처럼 돼있어 막다른 길에서 벽을 밀면 열리기도 합니다.
 
 화장실을 통해서 가는경우 똑같이 화장실처럼 생겼습니다만 좌변기가 있는 칸을 열고 그안쪽 벽을 그냥 밀어서 열기도 하고 좌우로 밀어서 열기도 합니다. 그러면 안쪽으로 탕방룸이 보이는거죠.
 
 벽처럼 생겼을경우는 센서키 즉 생긴건 그냥 벽이지만 키를 그쪽에 갖다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미로처럼 돼있을경우 막다른 길 혹은 복도를 지나다 어느 한 지점에서 벽을 밀면 열립니다.
 
 비밀문은 그냥 문일 뿐입니다. 두드려보면 일반벽이랑 소리가 틀리죠. 일반벽같은경우 둔탁한 소리가 들리지만
 
 비밀문을 두드려보면 뭔가 울리는듯한 조금 다른 소리를 냅니다. 경찰들이 그래서 알수가 있는거구요.
 
 갑작스런 단속이 나왔을땐 비밀문은 완전 봉쇄후 조명까지 다꺼버립니다. 그러면 어두워서 보이질 않죠.
 
 누군가의 신고가 접수됐을경우엔 약간의 시간을 벌수있기때문에 아가씨들의 짐까지 다 챙겨서 밖으로 대피한뒤
 
 업소내엔 삼촌과 부장 만 있을경우 혹은 삼촌과 전무=사장 만 남아 있을경우가 있습니다.
 
 경찰이 도착해서 수색을 해도 발뺌을 해야지 안그러면 전부 쇠고랑입니다. ㅋㅋㅋㅋ
 
 저도 근무할때 한 두어번 그런거로 기억합니다. 마담부터해서 전부 밖으로 대피하죠 ㅡ.ㅡ;;
 
 몇몇분들이 생각하셨을때 아가씨들이 그런일을 하니 같은일하는 남자랑도 썸씽이 있을거 같다 이러시는데
 
 전혀 틀리지도 맞지도 않습니다. 그런일 하는 아가씨들은 그냥 일로 하는거라 같이 일하는 남자가 대쉬를 해도
 
 받아주질 않죠 ㅡ.ㅡ 머 이정도가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고 그런일 하면 별의별일 다 겪습니다.
 
 술취해서 진상부리는 손님 혹은 아가씨가 맘에 안든다고 바꿔달라는 손님 <-- 이경우는 상당히 곤란하지요 ㅡ.ㅡ
 
 원래 안마는 초이스를 해서 가는게 아니기땀시 ;; 잠을 재워놨는데 못일어나는 손님도 더러잇구요 ㅋㅋㅋ
 
 또 어떤손님은 가관인게 ;; 방에 비치되어있는 스텐레스 쓰레기통에 소변을 보기도 하지요 ㅡㅡ;;
 
 거기에 토하기도 합니다만;; 차라리 소변이 낫죠 토한 빈대떡을 보는거보단 ㅠㅠ
 
 이정도면 그런쪽 돌아가는 시스템을 어느정도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오피는 저 안마소 시스템에서 조금 다릅니다.
 
 아가씨를 사이트 혹은 전화 예약을 한뒤에 안마는 패스 한뒤 오피스텔로 가서 몇층에서 사업주를 만나서
 
 돈계산을 한뒤 사업주가 몇층 몇호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그럼 그곳을 가서 초인종 누르면 아가씨가 반겨서
 
 들어가서 하는거죠. 들어가보면 별거 없습니다. 복층구조구요 더블침대 있고 컴퓨터있는곳도 있구
 
 샤워실 있고.. 일반 오피랑 같습니다. 복층위에도 구경해봤는데요 아가씨 옷가지 몇개있구요 ㅎㅎ
 
 손님없을때 아가씨 피곤하면 더블침대는 안쓰고 복층위에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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