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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도서관에서 고백받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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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9 회 작성일 23-12-07 15: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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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이 매우안좋았지만 엄빠 눈치보여서 도서관일찍가서 책펴놓고 자고있었음

마침 담요도들고와서 폭풍꿈나라갔다옴

근데 일어나보니 앞에 웬 커피가있더라고?? 

그리고 옆에 쪽지도있었는데 지번호랑 쉬시면서 공부하라고 적혀있대??
ㅂㅅ인가 쉬는중인거안보이는듯ㅋ 거리고 일어나서 화장실가려고하는데 복도에서 어떤 안경잽이가 갑자기 나한테 말거는거야

보니까 커피놓은새끼 같더라고 귀찮아서 걍 

아 네 고맙습니다하고 가려는데 자꾸말거는거야 안그래도 생리중이라 기분더러운데다 오줌까지 마려우니까 더짱나는거야
그래서 아 저 그쪽한테 관심없거든요 하고 존나 하찮다는듯이 쳐다보니까 울려고함 ㅂㅅ게이새끼ㄱㅋㅋㅋㅋㅋ

여튼 니들도 도서관가면 걍 조용히 책이나읽어 주제넘는짓하지말고
추천117 비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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