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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어쩌다보니 원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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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7 회 작성일 24-03-31 22: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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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어찌하다 보니 1학년생 한명을 제방에서 재우게 되었습니다...
 
그냥 잠만 재워 놓고.. 저는 피시방 가서 밤새거나 할 작정이었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애 데리고 집까지 왔는데 자물쇠가 고장나 있습니다. OTL
 
그때부터 119에 전화해서 문열어달라고 사정하니 24시간 하는 열쇠방을 소개해 주시더군요...
 
전화하니 이곳까지 20분 정도 걸리신답니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은 여자애한테 주었습니다...
 
얘도 기가 막히겠지요.. 기껏 왔더니 자물쇠 고장... 그때부터 여기저기 전화를 해댑니다...
 
가만 들어보니 원나잇이라도 좋으니 재워줄사람만 구해달라? 암튼 그런 내용....
 
듣다보니 기가 막혀서 휴대폰 뺏어 버리고 왜이러냐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사람오니까 넌 들어가서 자면 된다고...
 
휴대폰 달라는거 안주고 다투고 있다보니 사람이 왔습니다.
 
고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군요... 집앞에서 그 애와 같이 앉아 얘기했지요...
 
뭐랄까요... 어쩌면 흔해빠진 이야기랄까요??
 
고모부가 자기한테 성추행 했답니다...ㅋ
 
끝까지 간건 아니고... 중간에 어떻게 빠져나왔다는데... 사실인지 거짓인지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이것을 그리도 믿고 있던 엄마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분은 딸에게 잘못한거라며 화를 내셧답니다...
 
그게 큰 상처가 되었다네요...
 
원나잇도 해보고.. 술 담배 전부 그때부터 배우게 됐다고....
 
기껏 사귄 남자친구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는 걸레같은 애처럼 보더라...
 
자기 이야기를 좀 이해해 줬으면 하는데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 뭐 그런 얘기들?
 
솔직히 그런 얘기 들으며... 얘는 참 어리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껏 24년 인생밖에 살지 않았지만... 별에 별 사람들 다 보고 지냈으니까요...
 
중학교때부터 자퇴하고 원조교제해오다 나중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애...
 
그애만 해도 얘보단 훨씬 기구한 인생이었으니....
 
뭐..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시간이 약이란 말밖에 해줄 수가 없지요...
 
문이 다 고쳐지고 들어가서 여자애한테 자라고 했습니다. 침대가 싱글이니 난 바닥에서 자겠다고...
 
근데 웃긴게... 계속 자냐고 저한테 묻더군요...괜찮으니 옆에서 자도 된다....
 
하도 먹어주세요 먹어주세요 그러길래... 진짜 옆에가서 안아봤더니 그냥 앵겨옵니다...- -;;;;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이것도 원나잇이나 다를바 없으니 그냥 하라고...
 
애 떨어뜨려놓고 그냥 자라고 했죠... 그냥 몇마디만 더 해줬습니다...
 
니 인생은 니꺼니까 널더 소중히 여기라고...
 
그리고 잘려고 했습니다.... 근데.. 옆에서 신음소리 내내요... 자는 척 음~ 음~ 이런소리...
 
아 놔... 어찌자고....- -;;;
 
야... 그냥 할래? 이러니...
 
적당함 맘으로 할꺼면 건드리지 말라고 하네요....
 
아놔 미쳐...- -;;;;
 
결론적으론 그냥 했습니다....
 
말로 싫다 싫다 하는 애가 지가 옷 다벗고... 키스한 하면 혀가 나오고...
 
아.... 24년동안 고이 간직해온 동정이 솔직히 어이없게 끝나버렸지요....
 
이건 술먹고 사고친것도 아니고.. 열받아서 사고친 느낌??- -;;;
 
섹스란거 굉장한 중노동이더군요...;;;;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좋긴 좋은데.. 굉장히 힘들다는걸 느꼈지요...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해도해도 사정감이 안옵니다...ㅠㅠ
 
가끔 자위할때도 아..나 제법 오래가는구나 생각은 했었습니다...
 
근데 여자애가 힘들어할정도로, 완전 땀범벅이 될정도로 하는데도 이놈이 갈생각을 안하더군요...- -;;;;
 
술도 먹고.. 몸상태도 별로 좋지 않은 날이라서 그런가.....
 
결국 새벽 2시부터... 날이 샐때까지?
 
키스하고 서로 빨고... 박고... 키스하고 서로 빨고 박고...- -;;;;
 
뭐... 제 똘똘이 놈은... 죽을 생각을 안하니 양껏? 마음대로 할수는 있었지만요....ㅎㅎㅎ
 
그래도... 그정도로 하는데 사정감이 오지 않는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 -;;;
 
한숨자고 학교에서 수업듣고... 1시되니 수업이 끝났더군요... 여자애도 너무 피곤해 보이고...
 
집에서 쉬기로 했지요...
 
델꼬왔더니... 난 게임하고 놀려는데.... 얘가 잘 생각을 안합니다...
 
자꾸 잠 안온다면서 나보고 같이 자자고...- -;;;;
 
가만보니 얘 엄청 밝히는거 아냐? 생각도 들고.... 뭐 어차피... 시작은 해버렸겠다....
 
핑계(?)거리도 없는데... 차려논 밥상 안먹으면 바보같을 것같아서... 그때부터 다시 고고싱....
 
애 좀 쉬게 하고 집에 보내려던걸.... 후들거릴 정도로 혹사시켜서 보내버렸지요...- -;;;;
 
아... 그래도 한번도 못싸네... 젝이랄...ㅠㅠ
 
결국 얘랑 사귀기로 하진 않았지요... 어쩌면 학교에서는 서로서로 생깔지도 모릅니다.ㅋ
 
근데 제 생각에는... 아마 전화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럼 섹파 고고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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