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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녀와의 만남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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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9 회 작성일 24-03-31 22: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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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의 소개로 한여인을 소개받았습니다.
서로에 대해서는 잘모른채 서로 이름과 인상착의만 듣고 한카페에서
그녀와 둘이서만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랑 비슷할거라는 얘기를 듣고 만났는데....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가 아무리봐도 저보다 많이 어릴것 같아서 물어보니
저보다 8살이 어리더군요. 그녀도 상당히 당황하더군요.
저두 당황스러웠습니다 원나잇상대가 아니고 사귄여자친구중에 가장 차이가 많이 난여자가
3살차이 였거든요. 나이많으신분들에게는 20대초반이나 30대초반이나
그게 그걸로 보였나봅니다.^^;
각설하고 처음엔 말도 잘통하는것같고 서로 상당히 재밌는 시간을 가지고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20대초반의 상큼함과 저두 다시 어려지는듯한 기분에
만날때마다 설렘과 만족을 느끼고 드디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사귀고 한달이 조금 지난 지금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남자친구인 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때 친구가 군대간다고
술마시고 외박하고(요즘애들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려고 애쓰는중...)
온갖 경제적인 지원과 선물을 요구합니다.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런걸까요? 예전여자친구와는 무슨문제가 있으면 서로 대화로
풀거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아직 어려서그런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이라도 무거운대화를 할라손치면 피하거나 화를 냅니다.
헤어지려고 마음을 먹고 얘기를 꺼내면 죽는다고 난리 칩니다. 이제 한달 사겼는데....
아직 어린그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진 않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심정으로는 애인이라기보단 여동생처럼 느껴집니다.
저랑 많이 안 맞는것 같지만 그래도 같이 있으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거절을 못하게 됩니다. 참 못난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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