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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실에 생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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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2 회 작성일 24-03-31 13: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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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제거 어린 나이에 휴학을 하고 알바를 할 때 였어요.
 
주로 담배를 흡연실에서 피우고 시간을 때우기도 하고 뭐 잡담하고 그랬죠. 일하기도 싫고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왜이리 숨이 턱턱 막히는지 어차피 단기 알바고 제일 대충 마무리 해놓으면
 
담배를 주로 피우로 나갔습니다. ^^;
 
 
거기에 앉아서 뭐 이제 인생 어찌 살아야되나;; 하는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그때 휴게실 자판기에 커피를 뽑던 아가씨가 있었어요. 예전에 라이타도 좀 빌리고 그랬는데
 
다리가 미끈 해서 좀 훔쳐보는 재미가 있었죠. 커피를 꺼내려 허리를 수그리는데
 
엉덩이가 부각되고 해서 좋더라구요. 멍하니 쳐다보는데 그 아가씨가 휙 돌아서 저를 째려보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다른 곳을 보는 척했는데 이거 딱 걸린 셈이죠.
 
얼굴이 벌게져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제 옆에 멀찌감치 앉더니 그냥 담배를 피기 시작하더군요.
 
그냥 그러고 끝났습니다.
 
 
그런데 한 삼사일후 제가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봤어요
 
어찌 저찌 얘기하고 통성명도 하고 제가 오층인데 바로 위층에서 일하시더군요.
 
그런데 뭐 의외로 얘기가 잘통하더군요. 제가 무슨 얘기만 하면 잘 웃어주고 하길레
 
용기를 내어서 밥이나 한번 먹자. 이랬더니 흔쾌히 좋다고 하더군요.
 
 
 
한 일주일뒤에 밥을 같이 먹으니 7시가량되길레 맥주나 한잔하자구 했어요.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 쓸데 없는 얘기도 하고 매너 좋은 척도 하고 하는데,
 
꽤 주당이군요. 둘이서 오백을 계속 시키면서 정말 재밌게 놀앗습니다.
 
전 거나하게 취해서 이제 들어가야겠고 싶어서 일어날까요? 했더니
 
거 그러지 말고 이쪽으로 와서 앉으라고 하대요;; 전 순진해서 아 처음 만나서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걍 옆에 앉았는데 손이 예쁘다는 둥 뭐 이러면서 혼자 꺄르르 웃더군요.
 
ㅋㅋ 참 어이 없었죠. 그래서 나 너랑 자고 싶은데 자러가자. 이야기 하니깐
 
피식 웃더니 까불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건 뭐지;; 싶어서 그럼 관두자고 해서 일어날려니깐 기분 상한듯 뭔 남자가 끈기는 커녕 용기도 없냐고
 
뭐 이런 소리나 하고.. 아 얘 꽤 취했구나 싶어서 일어나고 돈 계산하고 (ㅠ_ㅠ 뭔 술을 이리 많이 먹었던지 없는
 
살림에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서 인제 나왔죠.
 
그랬는데 지가 먼저 옆에 좋ㅇ느데 안다고 거기 가자고 하대요;;
 
좋아서 콜 했죠.
 
 
 
 
딱 들어가니 먼저 씻으랍니다. 씻고 나오니 이야. 자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깨워서 씻으라고 했더니 그냥 자고 일어나서 하자네요; -_- 그래서 걍 저도 취하고 해서 옆에서 잤습니다.
 
한 참 자고 있는데 아랫도리가 좀 이상해요. 머리에 수건을 감고 제 물건을 빨고 있더군요
 
아마 씻고 나온듯 싶었습니다. 어두 컴컴해서 그런지 이거 많이 흥분되더군요. 그래서
 
확 덥쳐서 이리 저리 체위도 돌리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더군요.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서로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뭐 그러고
 
나왔는데 애도 좀 불편해하고 그러고 싸고. 또 자고. 또 일어나서 한번 더 하고 대충 씻고 나왔습니다.
 
 
ㅋㅋ
 
벌써 사년전 일이네요. 그 이후에 전 알바가 끝났지만  가끔 만나서 사는 얘기 어쩐 얘기하고 잘 지냅니다.
 
지금은 어느 남자하고 결혼해서 임신을 했더군요. 그 남자한테 얼굴이나 좀 보고 싶은데 안보여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는 글 죄송합니다 ㅋㅋ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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