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허접한 경험들 쓰시기에. 저도 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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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명기를 만났던 얘기는 몇번 쓴거 같습니다만.
허접녀도 만나봤습니다.
허접녀는 그 유명한 ㅅ ㅇ 에서 꼬셔서 ㅎㅎ
열심히 꼬셔서 작업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걔 집앞으로 픽업 갔지요. 사진으로는 분명히 이쁘고 날씬했는데,
사진 보다 살이 많이 붙었다 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뭐 아예 다른 사람이더군요. (모텔비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드라이브나 좀 하자고 해서 교외로 나갔습니다.
차를 좀 외진곳에 세우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바로 키스 돌입
(흔히들 이건 야설에나 있는거라 하던데, 실전에서도 분위기 되면 먹히더군요, 안먹힘 따귀)
키스 좀 하다가 가슴을 만지는데 헉~
말로만 듣던 거유!
살이 얼마나 있는지 거유 인데도 제가 몰랐을까요?
가슴만 입으로 빠는데도 참 힘들었습니다.
밑에도 공략하는데, 헉~ 찾는데 힘들었습니다. 지지배 살 좀 빼지.
도저히 밑에는 키스 할 마음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손으로 살살 만져주는데, 흥분했는지 제껄 만지면서 바로 입으로 빠는데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모텔로 고고씽 해야 겠다는 생각 밖에는
그런데, 제가 그만 흑~ 입에다 싸고 말았습니다.
아 이 쪽팔림...
지지배가 갑자기 "아 X 누가 입에다 싸랬어~"
지랄지랄 하면서 담배 찾더군요.
저는 그냥 쪽팔려서 암말 못하고.
남자의 사정은 무죄 인데....
지지배가 모텔로 가자더군요.
그런데 저야 이미 볼일 다 봤고, 분위기 깨졌고, 애도 영 꽝이고.
이런저런 말로 꼬셔서 그냥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다음날 계속 연락 오는데, 영 제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무시.
자.... 남자의 사정은 무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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