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알고 지내선 아줌마와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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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도 더 넘은일 갔네요.
경방을 읽다가 생각이 나서 한번 끄적꺼려 봅니다.
아는 친구의 소개로 보험하는 아줌마 몇명과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그중에 한분이 맘에 드는 겁니다.
그 분도 저한테 좋은 맘이 있었는지 자꾸 쳐다보구 웃고 하더라구요.
그래 그날은 그렇게 헤어 졌는데 며칠뒤 모르는 번호로 제 핸폰에 전화가 오는 겁니다.
그래서 받아 보니 며칠전에 친구랑 같이 식사한 누구라고 하는 겁니다.
이 순간 아시죠 어떤 맘인지....ㅎㅎㅎㅎ
그래서 인사성 맨트 몇마디 주고 받는데 그 분이 오늘 오후에 시간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런거 있잔아요 .
보험하는 아줌마들 잘못 건드리면 물고 늘어 지는거....
그래서 첨에는 바쁘다 하면서 핑계를 대고 그날은 피했습니다.
담날 거의 점심때쯤 됬는데 또 전화를 하더니 자기가 점심 살테니 같이 먹자고 합니다.
제가 수원에 살때인데 식사한끼 하는거야 어떨까 하고 만나기로 하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청계산에 가서 보리밥을 먹고 싶다는 겁니다.
거기 가보신 분들 아시지만 데이트하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날 이렇게 저렇게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다가 은근히 성적인 대화로 유도를 하니
참 개방적이더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들이 대기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호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너무 좋다구 하면서 알아보니 저보다 5살이 어리더라구요.
그때 부터 바로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을 합니다.
식사 마치고 오면서 경기대 정문을 지나면 개천 건거쪽에 모텔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은근 슬쩍 점심을 먹었더니 졸린데 우리 어디가서 좀 쉬었다 가면 어떻겠냐 물어 보니....
ㅋㅋㅋ
그 동생이 웃으면서 그러네요.
돌려서 말하지 말고 하고 싶으면 가도 좋다고 합니다.
키는 한 160정도에 대충 보니 뱃살도 없고 긴 생머리에 30대 초반의 언냐를 생각지도 않은 날에
이렇게 쉽게 이루어 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ㅎ
역쉬 보험아줌마들 말로만 들었는데 엄청 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가는 건데 좋은 곳으로 가야하기에 약간 골목을 누비며 그중에 나은 모텔로 입성을 하였습니다.
방문 열고 들어 가자 마다 입을 들이 밀고 서로 빨고 햛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사람 인연이 뭐 별거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들어가서 같이 욕조에서 몸담그도 물에서 한바탕 치르고 침대로 와서 후반전 치르고....
근데 이 언냐가 오랄을 무지 잘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꼬추가 얼얼해지는 오랄은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정두 입으로 받아서 다 삼키는데...제가 갘동을 했습니다.
마무리를 한다음에 같이 침대에 누워 손을 잡고 있는데 왜 이렇게 뿌듯한 느낌이 드는지....
누워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는데 남편과 주말 부부랍니다.
지방건설현장소장으로 일을 하는데 어떤때는 바쁘다고 안올라오고 해서 한달에 한두번 볼까 말까 하다고
하면서 푸념을 하는데....
현장 소장이기때문에 술도 자주 먹구 다른 여자들도 많이 만나는거 아는데 모르는척 하면서 산다고 ....
남편이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에 가끔 맘이 통하는 사람있었으면 하고 있을때 저를 보고 꼬시고 싶어 졌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그렇게 해서 첫 만남이후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나서 밥먹구 붕가 붕가 하고 했건 언냐였는데....
한 6개월 정도 만났던거 같아요.
남편이 너무 외로워한다고 하면서 사정을 해서 현장있는 근처로 이사를 하기로 했다고 해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서로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어디서 잘 살고 있을 그 언냐 다시 만난다면 ....그럴일은 없겠지만서두.....
이 언냐 만나다가 낮에 몸이 안좋아 쉬고 있는데 보고 싶다고 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갔다가 일치르는 중에
딸이 아파서 학교 조퇴하고 온다는연락이 와서 기겁을 하고 도망왔던 기억두 잇는데 그건 나중에 시간 되면
다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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