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여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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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헤어진 미용사 여친 이야기 입니다.
때는 02년 12월 강서구 모동에서 자취할때의 이야기 인데 그때 직장이 모항공사에 다니고 있었읍니다.
그가게는 집에서 골목으로 헤집고 들어가면 위치한 아담하면서도 처음에는 무작정 머리를 하고자 하고 들어 가게 되었고
첫인상이 "아줌마"같기도 하고 "아가씨"같기도 해서 헷갈렸었죠.
그때에 차린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지,그녀 또한 아주 친절했었읍니다.
처음에는 저도 모르게 대화를 하다가 몇달이 지나고,이제 단골이 되어서 미용사여친이 나이가 저보다 5살 아래이고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동네가 아마도 공항주변이라 공항에 다니는것이 신기했는지 이것 저것 궁금한것 얘기 하다가
친해졌는데,그러던 어느날 머리를 감는데 몸이 살짝 무의식적으로다가 터치가 되었는데,저도 모르게 일부러 페팅을
하는 상황까지 가면서 의도적으로 사타구니는 아니지만,언저리 부분에 계속 집요하게 비비었는데,순간 미용사여친도
반항을 하지 않으면서도 얼어서 아무말도 못하면서 계속 머리를 씻겨주고,이상황이 얼마나 어색했던지,머리에서 지진이
날정도로 혼란스러웠읍니다.
그렇게 그일이 있은후에 다음번 머리하러 갔었고,그때에 미용사여친에게 그냥 단도직입적으로다가 그동안 머리도 잘
만져 주시고 하셨는데,시간 되면 인천에 "회"잘하는 집있는데 어떠냐고 구애를 했었죠.
그런데 뺀치...
이상황에서 싫은것이 아니라 팅기는것 같았읍니다.
그날 머리를 하면서 이제는 미용사여친이 아주 몸을 가져다가 노골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몸에 찰삭 들러 붙네요^^
그래서 이날 횟집으로 가서 회를 먹고,술한잔 한상태에서 고백을 했었읍니다.
"나 너무 좋아 하지마라고 "했다던 군요....술을 많이 먹어서...
그리고 그날은 아무일도 없이 그냥 밥먹고,헤어지고 나서
한달후에 가게 되었읍니다.
갑자기 가게에 들어서니까 "그동안 왜이리 늦게 왔냐고" 순간...아이구 "꼬셨구나"
하면서 물꼬를 트면서 그날도 몸으로 둘이서 애원하듯이 비볐는데,
그날 영화관가서 대범하게 "손잡고"그날 본 영화가 K19라는 영화였는데,무지 재미 없어서 환장 하는줄 알았읍니다.
그날 술한잔 하고,차안에서 키스하고,,,,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일후에 정사를 치루었는데,
그냥 터치만 해도 얼마나 예민하던지...
그렇게 만난후에 여친은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눈도 굉장히 높고,사고방식이나 성격이 맞지 않고,전에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잊지 못하고 간간히 연락을 하다가 휴대폰에 전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던 사진을 보고서는 그냥 쫑
났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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