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위반 이야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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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찰서에 가서 조서를 꾸미고 왔습니다.
광진경찰서... 꽤 머네요.. 몸도 아픈데 이 더운날에 거까지 물어물어 찾아가느라
참 힘들었습니다. 내가 살면서 누군가를 고소하기 위한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고소가되어
경찰서를 가게 될것이라고는 상상다 못햇습니다.
가서 조서를 꾸미는데 막 담배연기 자욱하고 여러사람모여서 인상쓰고 큰소리치고
그런곳을 상상했습니다만... 단조(?)롭더군요...
책상몇개...나와 같은 일로 온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햇는데 딸랑 저 혼자더군요..
이쪽동네? 이쪽구역은 위반하는 사람이 없는가봅니다.
저는 한 4월쯤 올린걸 걸린줄 알았는데 1월달이더군요... 제가 그 웹하드를 언제 가입햇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었거든요..1월에 올린거로 적발 고소되었으니 5월초에 삭제했으니까
2,3,4월에 올렸던것들로 아니 그중 4월 한달은 업을 않햇으니까 1,2,3월에 올렸던 것들로 또 고소가
들어올지도 모르겠네요.. 경찰에 물어볼걸 그랬네요 혹시 다른거 고소들어온게 있는가..
요즘 집에올때나 나갈때 제일먼저 확인하는것이 우편함입니다. 혹시 뭐 고소들어온게 있는가하고...
뭔가 있으면 섬뜩합니다. 담당경찰분은 나름 친절했습니다. 크게 뭐 그런것도 없었고 되도록 잘써주셧습니다.
내가 말한 그대로 이면서 되도록이면 좋은쪽으로 써주신듯합니다. 조금 귀찮아 하는듯 하기도 했고 ^^;;
다만 왜 올렸냐 물어봤을때 다르게 대답할껄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인트때문에 올렸다고 솔직하게 말햇는데..뭐 뻔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포인트 때문에 올렸지
보관용으로 그런 웹하드에 올릴사람이 뭐 있겠습니까... 그부분이 좀 맘에 걸리네요..
내가 올린게 맞나 잘 모르기는 했는데 올린 사이트와 아이디가 맞기에 그냥 맞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올렸던게 또 걸리면 다시 나와야 한다고 했고 기존거로 걸릴경우 한두개가 고소들어오면 기소유예의
확률이 높고 한꺼번에 여러개가 들어오면 벌금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이시점 이후것이 또 잇어 걸릴경우....
라며 뒷말은 흐리네요.. 절대 그건 불가능하죠 다 지우고 이제 않올릴거니까.. 네이버3은 99% 안전하겠지만 그래도
오랜동안 힘들거에요... 정말 원망스러운건 고소한당사자가 아닌 웹하드 업체입니다 처음 걸렸을때 그들은
괜찮다고 스펨이나 같은거라고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도 된다고 했거든요. 아주 죽일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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