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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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 오래되었는데 첫글을 이제서야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제가 어린시절 자랐던 곳은 방이 세개 있던 빌라주택이었습니다.
당시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 그리고 삼촌과 같이 살았었습니다.
제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어서 그런지 저는 부모님과 같이 자기보다는
큰방에서 할아버지,할머니 두분과 같이 잘때가 많았습니다.
초등학교에 한창 다니고 있을 무렵 그 날도 어김없이 저는 TV에 가까운쪽, 할아버지는 먼쪽에 계셨고
저는 잠을 자고 있다가 어느 순간 잠깐 깨었습니다. 그때 안방에서는 항상 TV가 정규방송이 끝나도
절대 끄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TV조명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무심코 우측으로 시선을 돌아보았습니다.
제가 위치가 약간 아래쪽에 있어서 제 머리가 할머니의 허리춤 쯤에 있었습니다. 거리는 약 1M정도 떨어져 있었죠.
할머니를 보고서 다시 자려고 할즈음에 무언가가 할머니의 가슴쪽에서 움직여졌습니다.
잘보니 할아버지의 손이 할머니의 가슴을 만지고 계셨죠. 심지어 입고 계신 면티 밑으로 손을 넣어 만지는것까지 보았죠.
잠시 후에 할아버지는 자고 있던 할머니를 깨우려는지 짧게나마 부르셨고 할머니는 단번에 일어나진 않으셨죠.
몇번을 부르고 나서야 할머니는 잠에서 깨시고는 처음에는 할아버지가 부르는걸 귀찮아 하시더니 몇번더 그러자
할머니는 이마에 올렸던 팔을 내려 할아버지의 어느부분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정적속에 할아버지의 숨소리만
들려왔습니다. 조금있으니 할아버지가 상체를 일으키셨고 혹시나 저를 볼까봐 실눈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자는걸 확인했는지 할아버지는 갑자기 할머니쪽으로 다가오셨습니다. 그 할머니들이 많이 입는 몸빼바지중에
치마처럼 되어 있는걸 할머니가 입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양 무릎을 세우고 치마를 위로 올리시더니
할머니의 다리사이에 몸을 포개셨습니다. 할머니의 올려진무릎 때문에 정확히 보지는 못했지만 대충 감으로 맞닿아있다고
생각했지요. 할머니의 겨드랑이에 팔을 짚고 조금씩 움직이는 건 할아버지의 엉덩이였죠.
꽤나 느릿한 속도로 일정하게 움직이시다가 끙하는 소리를 내시더니 할아버지는 조금 후에 할머니의 몸에서 떨어져
옆에 바로 누우셨죠. 잠시후 할머니는 일어나 나가시더니 화장실의 물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곤 다시 돌아와 잠을 청하셨죠. 그 이후로 두어번 정도 보게 되었는데 패턴이 변함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저런 행위가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는 아예 그런 행위를 볼수가 없었지요.
할아버지가 당뇨에 걸리셔서....
더 잘 묘사하고 싶은데 잘 못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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