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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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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11 회 작성일 24-03-31 08: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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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이어서.. 한가지 더요..
 
그녀는 전혀 저에게 맘이 없는 거겠죠?
 
다 잊었는데.. 단지.. 돈때문에 절 만난걸까요?  (만나기전에..전화로..돈은 주기러 했었습니다....)
 
아니면.. 조금이라두.. 감정이 남아서..최소한 좋은 친구의 감정이라도...그런걸까요?
 
예전으로 돌아갈 희망은 없는거겠죠?
 
단지 돈때문이었다면 정말 더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그녀를 끊을 수 없을만큼 아직 사랑한다는게 문제네요...
 
친구들은 다 절 욕합니다.  그리고 제가 시간도 없고.. 다른 여자를 안만나서... 그냥 그 기억으로만 살기떄문에 그런다고 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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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글입니다.
같은 성격의 글이라 관리자가 합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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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감사합니다.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잊어야겠죠.
돈도..그냥 말 그대로 받을 생각없이 준겁니다.  선물이라고 하고 줫으니까요...
더 큰돈을 얘기했다고 해도 해줬을겁니다...
 
정리할 시간이 제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힘들겠지만 저만 정리하면 될 것 같네요...
 
그냥.. 가끔 연락하는 정도로... 그애가 결혼 전까진.. 친구로 지내다가.. 그냥 저도 정리하고 떠나려고요..
 
한순간에 잊는건 힘들 거니까요..
 
하루하루... 그녀를 지워가는 연습이겠지요.  이제 그녀에게 남친이 있다는것을 받아 들여야 하고, 곧 결혼한다는것, 이제 내 여자가 아니라는걸 연습해야겠죠..
 
그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뭐하는 사람인가..궁금합니다. 그녀의 남친은.. 나보다 못한놈이면 진짜 화날것 같은데요...
 
 
사실 아이디를 빌려준 친구말에 더 상처 받았네요..
 
아마 니가 준돈으로 남친이랑 데이트비 했을거라고...
 
근데..그럴지도 모른다는게.. 현실일 수도 있다는게... 더 기분이 상하네요...
 
 
잊어야 하는데...잊어야 하는데....자꾸 왜이렇게 힘든건지....
 
사무실 사람들께 눈치 보입니다... 눈 팅팅 부어서.. 출근하고.. 하루종일 저기압에.. 무슨일 있냐고 다들 걱정하네요..
 
괜찮은 척 웃고 있어도 안그래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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