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묘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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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성애자도 아니고 양성애자도 아니고 지극히 이성애자입니다.
근데 어릴 적 기억 중 하나가 아직도 궁금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정도 였습니다.
그때는 유일한 오락이 TV로 해주던 프로레슬링 경기엿지요.
김일, 천규덕, 여건부 등등..(이름도 까마득하군요. 거의 국민 스포츠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사내녀석들 모이면 레슬링 흉내내기가 재미있었지요.
어느 날 친구랑 방에서 요를 펴놓고 레슬링을 하는데..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엇는데..
몸씨름을 하다가 제 그 녀석이 발딱 서버렸습니다.
친구 녀석이 언제 그걸 알았는지 저를 뉘어넣고 가슴에 앉아 양 팔을 무릎으로 누른다음에. 손을 갑자기 뒤로 뻣쳐 제 바지에 집어넣어버렸습니다.
물론 발기된 제 그 녀석을 손으로 주물럿죠
으악!! 하고 몸을 뒤틀엇지만 그 녀석 체중을 제가 이기지 못하고 한바탕 욕을 하고 나서야 그 친구가 일어났습니다.
그 다음에 아주 오랫동안 서먹하게 지냈던 어릴 적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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