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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인테리어에 대한 첨언(댓글 달기엔 길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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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20 회 작성일 24-03-31 03: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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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40대 중반입니다....
 
사춘기가 빨리 와서 성에 대해서 일찍 눈떴지만 왜소한 거시기로 인해 항상 자신감이 부족했습니다...
 
천성이 색을 밝히고 외설적인 모든 것을 좋아했지만 행동에 들아가지 못하고 왜소 커플렉스로 항상 고민하고 여자앞에서 떳떳하지 못해서 즐거운 성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불우한 20~30대를 보냈습니다...
 
군시절 공동목욕탕에서 "넌 덩치는 있는데 자지는 왜 그모양이냐!!!" 라는 고참의 한마디에  마음 상해서 그후 좋아하는 사우나도 잘 가질 않았습니다...
 
물론 결혼해서 애낳는데는 별 지장없었지만...남자가 어떻게 집에서 같은 밥만 먹고 삽니까...
두루두루 맛집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살아야 인생사는 낙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하야
2006년에 큰맘 먹고 인터넥 광고 보고 부천에 모비뇨기과에 가서 진피이식수술을 했습니다...
현수인대도 제거하여 길이연장도 했습니다...
자신의 피부이니 부작용도 없고 모양도 티안나고 좋습니다...
 
몇달은 좋았습니다...
웬만하면 뻑뻑하던군요...
근데 몇개월 지나니까...........도루묵
거의 원상복귀 되더군요...
이식된 진피가 흡수되어 어디로 가버렸어요  ㅠㅠ
 
아놔~~ 역쉬 난 안되~~
그냥 살자..
하늘이 버린거야~~
마눌왈 돈갖다버리고 뭐하는 짓이냐~~~
완존히 새됬습니다...
 
........
날보고 눌러달라는 수많은 여자들을 보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질렀습니다...
2007년 말에 강남에 모병원에서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는 물질과 복부 지방을 믹스해서 자지에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쉬 원장말에 넘어갔습니다...
귀두도 커질 수~~있다...하지만 100%는 아니다...
그말에 넘어가서 둘레확대에 더해서 귀두확대도 했는데...
아놔~~~~이귀두가 내귀두냐 누귀두냐....
오리지랄을 못벗어나네...흐흐흑
 
결론입니다...
굵기는 아주 좋아졌습니다...
일단    여자가 휘귀한 크기가 아니면 첨엔 아프답니다...
잡아보고 "넘 커어~~~"...........이 말에 돈질한 보람을 느낍니다...
외국에서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만세!!!
 
이젠 자신감 만땅입니다...
아무나 함 붙어봐~~~주여줄게ㅋㅋㅋ
 
앞으로 인테리어 하실분들은 기왕하는거 상세히 잘 알아보고 심사숙고 하시고 하세요...
병원가면 일단  솔깃해서 가서 쪽팔리니까 대충 해버립니다...
이거 쌍꺼풀보다 세네배 비쌉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세요...
 
PS : 평소 모양은 보기 싫습니다
       포경수술은 따로 돈내라고 해서 안했습니다....
       하지만 성능엔 전혀 지장없습니다...
       이것도 약간씩 흡수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인공적으로 영구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냥 한세월 써먹는다고 생각하세요....그러게 잘 타고나야된다니까...
       링이 싸고 좋은데 젊은 여자들은 넘 아파하는거 같아서...담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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